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남아 컴퓨터 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이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21-07-09 00:25:47
반항하는 말투 행동 눈빛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결국 이 시간에 큰 소리 나고
컴퓨터 거실로 뺐네요
근데
애는 아빠 잘못이라고
저는 잘못없고
아빠가 시작했다고.

아빠가 말 걸면 화 난디ㅡ고.
애 아빠가 나선건
애가 제 말은무시하고
큰 소리를 내니 애아빠가 나선거고.

애는 울면서 들어갔는데

말대꾸하다 본론만 얘기하자
지금 말장난하는거 아니다
하니
계속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래서
죄송합니다 하지 말라니
스미마센 이러고 있고

미치겠어요
IP : 121.159.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9 12:30 AM (182.211.xxx.105) - 삭제된댓글

    공부할땐 무조건 반납해요..
    애가 운다니 그래도 순한거 같네요..

  • 2. 귀엽네요
    '21.7.9 12:32 AM (110.12.xxx.4)

    죄송합니다.
    그래서
    죄송합니다 하지 말라니
    스미마센 이러고 있고 ㅎㅎ

  • 3. 아이
    '21.7.9 12:33 AM (121.159.xxx.243)

    컴퓨테는 데스크탑이라 못 빼고
    폰도 가지고 있어요.
    지금 빼면 애가 왜 갑자기 그러냐고 하고

    최대한 인격적으로 대우하면
    키운다고 키우니 이러네요

  • 4. 그래도
    '21.7.9 12:43 AM (118.235.xxx.31)

    지금 어느 정도는 순응하는 편이니, 밤 12시에는 와이파이나 컴 못쓰게 앱을 깔거나 조절 프로그램 까세요.
    인터넷 중독되면 대부분 밤잠을 너무 조금 자니 더 날카로워지고 반항적이 됩니다.
    스마트폰도 시간 제한 걸어야죠

    이 모든 문제가 중독에서 오는거죠.

  • 5. 아이
    '21.7.9 12:53 AM (121.159.xxx.243)

    지금 와서 거니 애가 풀더라고요.

    몇번 경고후 어기면 휴대폰 앱 깔기로 해서
    깔았는데
    보니 작동 안 시키는걸 알고착동 안되게 하고 하더라고요.

    컴은 제가 깔수 있는게 있나요?
    데스크ㅈ탑이라 와이파이랑 상관 없고.

    그래도 말 듣는다 생각했는데
    최근들어 너무 심해졌어요.

  • 6. 알려드림
    '21.7.9 2:26 AM (211.215.xxx.215)

    저도 오늘 5학년 아들이 저 직장가있는 동안 노트북으로 컴터만 하는 거 같아서 열받아서 교육카페에 글올리니
    공유기 중에 기기별로 제어되는 게 있다네요?
    더 알아봐야 해요..
    화이팅 ㅠㅠ 알게되면 올릴게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4007 열린공감tv는 왜 이재명은 안 까요? 22 ..... 2021/07/13 1,768
1224006 30대 중반이후 능력있는 미혼의 삶 43 ㅇㅇ 2021/07/13 7,457
1224005 의정부, 장인 한과 약과요~~ 4 약과는 약과.. 2021/07/13 3,170
1224004 에어컨 끄고 켜고 체력유지가 힘드네요 7 ㅣㅣ이ㅣ 2021/07/13 3,117
1224003 오늘 자정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대기 중 10 긴장 2021/07/13 3,551
1224002 김용호가 인스타 읍읍맘 과거깐다고 예고 했네요 7 2021/07/13 5,133
1224001 더라이브 완전 어용방송이네요 17 ... 2021/07/13 2,438
1224000 밑에 대장내시경 약 먹기 힘들다고 6 좋은 방법 2021/07/13 2,440
1223999 내일 위암수술예정인데 수술할 외과 의사를 한번도 만나지 못했어요.. 1 궁금 2021/07/13 2,561
1223998 이지훈씨네 궁금한 거 있어요. 11 죄송해요 2021/07/13 4,518
1223997 코로나 와중에 사십대 싱글 9 고립감 2021/07/13 3,173
1223996 대장내시경 약 먹고 있다고 글 썼는데 결국 다 토했어요 10 후들후들 2021/07/13 2,692
1223995 35-36살에 시집가는 게 제일이네요. 26 Ksh 2021/07/13 10,428
1223994 맘상해서 일하기.싫어요 4 ........ 2021/07/13 1,976
1223993 아기이유식 만드는데 시어머니것도 만들어달라고 하시는데ㆍㆍ 30 ㅇㅅ 2021/07/13 4,826
1223992 저는 머리 좋은 사람이 좋아요 22 글치머 2021/07/13 5,654
1223991 7월2주차:재난지원 전국민지급 48.6프로, 하위 80프로 35.. 37 ... 2021/07/13 2,533
1223990 정성호 '돌림빵' 발언에 정세균 "막말 계속될까 우려돼.. 12 이머선129.. 2021/07/13 1,666
1223989 책 '표창장' | 고일석 박지훈 공저 11 ........ 2021/07/13 969
1223988 죽지못해 사는 자식에게 여행타령하던 엄마 10 이런 부모 2021/07/13 4,640
1223987 인터파크 ebook도서 음성지원 안되나요? 1 ... 2021/07/13 451
1223986 아이를 시터에게 맡기시는분 3 주부 2021/07/13 1,748
1223985 아가씨때 호스트랑 딱 하루 놀아봤어요 36 ... 2021/07/13 27,610
1223984 회사에 남자직원이 지난 겨울에 파혼을 했어요 52 2021/07/13 29,166
1223983 돈 있는 노처녑니다 32 노처녀 2021/07/13 8,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