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락마사지 받는데요

경락 조회수 : 3,271
작성일 : 2021-07-09 00:16:09
기계는 가끔쓰시고 주로 손으로 하세요.
처음에 목이 아파서 갔는데 등만하시고 목은 조금 만져주시길래 전 목의 이부분이 아프다구요 했는데 두번째 받으니 아..등이랑 연결되서 목이 아팠던거구나 알겠어요. 두번받아보고 이게 부위만 하면 효과가 없겠다 싶어 전신으로 신청했는데..두시간 반을 손으로 주무르고 문지르는데 정말 죽는줄 알았어요. 간간히 도구도 쓰시는데 그냥 방짜같은걸로 문지르기만 하는곳과는 차원이 달라요. 팔과 겨드랑이부분 등 엉덩이 다리 허벅지 안쪽 목 어깨 어휴....배랑 가슴은 진짜 죽는줄 알았어요
다 받고 왔는데 신기하게 멍은 하나도 없어요
오전에 받을땐 아프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했는데 피곤함이 몰려왔고 지금은 뭐 큰 변화는 없어요 .
점점 받다보면 좋아지나요? 등만할땐 신나서 갔는데 전신하러가려니 고통을 참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네요. 동네에서 꾸준히 하신 분인데 숨은 고수인걸가요?

다들 첨부터 뭔가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으셨나요?
계속 받다보면 통증이 줄어드나요?
IP : 211.248.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9 12:27 AM (39.7.xxx.200)

    오래해야 돼서 돈이 인내심을 못 당할 경우가 있어요
    오래하면 조금씩 좋아지더라고요
    드라마틱 하진 않아요
    전 지금 근 십년차예요 안 하는것 보다 나아서 해요

  • 2. 아..
    '21.7.9 12:28 A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

    돈이 인내심을 못당하는거 완전동감. 한회에 십몇만원이라 전 1ㅔ회만 받는걸로..ㅠㅠ

  • 3. 동감
    '21.7.9 12:29 AM (211.248.xxx.147)

    아..돈이 인내심을 못당하는거 동감 정말 비싸긴 하더라구요 일단 10회 끊었는데..살이 좀 말랑해진느낌...평생 받고싶으나 지갑이...

  • 4. 사랑
    '21.7.9 12:36 AM (61.98.xxx.135)

    저도 마사지 좋아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겁나서 10회권 끊어놓은 것도 못가고 있네요

    심지어 1차 접종도 한 상태인데도 너무 찜찜해서..

    저희동네 마사지샵은 겉은 멀쩡한데.. 수상한 영업도 하는듯해요. 그러하니 그 요 위에 눕는것도 진짜 싫고 ㅠ

  • 5. 사랑
    '21.7.9 12:36 AM (61.98.xxx.135)

    코로나 종식되면 가장하고픈 게 사우나 가서.. 때마사지 받는 건데.. 슬프네요

  • 6. ..
    '21.7.9 9:11 AM (180.228.xxx.172)

    2달에 3번 정도 경락, 스포츠마사지 등등 받는데요
    20년 제 유일한 사치에요.
    안 받으면 일을 못해서요...
    병원비 아낀다 생각하시고 받아보세요
    너무 아프면 다른집도 다녀보세요.
    참을수 있는 정도의 아픔이 가장 좋은거 같아요

  • 7. jeniffer
    '21.7.9 11:20 AM (211.243.xxx.32)

    어디예요? 원글님, 알려 주세요.
    정말 가고 싶어요. 경락받고 싶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9671 대형차를 피해야하는 이유 링크 2021/11/14 1,565
1269670 길에서 다짜고짜 길묻는 중년 아주머니들 130 abc 2021/11/14 24,045
1269669 집에서 가끔 빵을 만드는데요. 폭신하게 잘 안되는데.. 23 베이킹 2021/11/14 3,143
1269668 고구미 구워먹는 냄새가 고통스러운 사람 ㅋㅋ 8 Zz 2021/11/14 2,438
1269667 통돌이 세탁기는 원래 찬물세탁만 되나요? 10 ㅇㅇ 2021/11/14 6,897
1269666 배우 이휘양씨보니 넘슬프네요ㅜ 46 한주도수고하.. 2021/11/14 49,455
1269665 집 공동명의인데 대출은 남편이름으로 받았어요. 5 .. 2021/11/14 2,249
1269664 급질) 샤브샤브 소스 어떻게 만들까요? 7 요리 2021/11/14 1,652
1269663 2030홍준표 7 ... 2021/11/14 787
1269662 펌 윤석열 검찰의 골 때리는 수사법 6 법치 2021/11/14 643
1269661 서울에는 중화비빔밥 없나요? 14 ㆍㆍ 2021/11/14 2,515
1269660 말할 때 목에 세로 주름인지 힘줄인지 생기는 거 말이에요 2 주름 2021/11/14 1,950
1269659 셀프염색 하시는 분들.. 5 흰머리 2021/11/14 3,070
1269658 아파트 저층 쥐가 나왔어요! 23 도와주세요 2021/11/14 6,724
1269657 커피맛 잘아시는분 9 cool 2021/11/14 1,914
1269656 바로윗층 소음이랑 다른집 소음이랑 비교해서 들으면 다른가요? 4 층간소음 2021/11/14 1,056
1269655 김부선 "강용석 사기꾼..이재명보다 더 끔찍".. 10 뭔 일이래!.. 2021/11/14 3,601
1269654 임지연은 그대로 이네요. 24 미코 2021/11/14 6,984
1269653 감사합니다 5 맨투맨 2021/11/14 913
1269652 슈퍼에 멸치 다시마국수 파나요? 수제비 먹고 싶어요 ㅠ ㅠ 5 슈퍼에 2021/11/14 1,178
1269651 가계부채 부실 폭탄 ‘째깍째깍’…“돌파구 없는 금융위기 온다” 4 ... 2021/11/14 1,425
1269650 펌 유머) 일요일은 유머로 웃고가세요~♡ (동물편) 1 유머 2021/11/14 987
1269649 돼지 등갈비 대신할 저렴한 부위가 있을까요? 6 옥동자 2021/11/14 1,209
1269648 남자 샹송 가수 이름 생각이 안나요.ㅠㅠ 9 궁금 2021/11/14 2,277
1269647 야구장간 윤석렬.... 23 ... 2021/11/14 2,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