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말은 어떤 의도인가요?

심리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21-07-08 21:12:17

제가 최근에 가게된 옷가게가 있는데요.

5번 방문중에 2번 정도 구입했구요.

두번째 방문했을땐 저번에 안 사 갔잖아요라는 소리까지 들어서 좀 당황스러웠어요.

주인이 나보다 한살 정도  많구요.

서너평 밖에 안되는 작은 가게라 물건도 많은게 아니구  많지 않지만 그런데로 괜찮은 옷도 있구요.

무엇보다 저는 옷이 많은지라  저한테 없는 스타일이나  가성비가 좋으면 살 맘이 있는데 딱히 그런 제품은 없었어요.


그런데 마지막 방문했을때 제가 여기저기 옷가게 다니니까 주인이 그렇게 다니면 내 돈 내고 싫은 소리 들으며 살텐데 왜 돈 쓰면서 싫은 소리 들으며 사냐고 목청을 높이며 설교하듯이 말하는데 기분이 너무 나쁜 거예요.


본인 지인 있는 자리에서 어제 손님 한 분은 2만원밖에 없다고 해서 원가로 줬는데 그 손님이 그 주변에 있는 건물주라고 해서 싸게 줬던 물건 확 뺏고 싶었다고 지인한테 속풀이를 하더군요.


이 가게 주인 장사 안되는거 저한테 화풀이 한건가요?

아님 살 거 아님 오지말라는 경고인가요?

기분 나빠서 발길  끊으려구요.

IP : 1.244.xxx.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8 9:13 PM (112.214.xxx.223)

    오지말라는 거

  • 2. ...
    '21.7.8 9:23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저라면 저번에 안 사갔니 어쩌니한 두번째 방문 이후로 절대 안갔을 듯....

  • 3.
    '21.7.8 9:23 PM (112.145.xxx.133)

    안 되니 귀찮게 하지 말란 거죠
    근데 이게 해석이 필요해요??

  • 4. 안와도
    '21.7.8 9:24 PM (121.133.xxx.137)

    그만인 손님이라 생각할때
    하는 짓거리네요

  • 5. 근데
    '21.7.8 9:36 PM (211.109.xxx.163)

    처음 갔을때 안샀으니 두번째 갔을때 주인입장에선
    당연히 기분 안좋죠
    또 훓어보러왔구나 싶구요
    옷이 많진 않지만 괜찮은것도 있다면서요
    그러면 처음 갔을때 하나 사고 두번째는 구경만해도 주인도
    뭐라 안했을거구요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5번중에 2번 샀으면 좀 너무하셨네요
    보통은 한번 가봐서 별루이면 그뒤부턴 안가거든요
    근데 어쨋든 세번은 그냥 나온거잖아요
    갈때마다 사라는 얘기가 아니구요
    조절을 잘못하셨다는 거예요
    제가볼땐 두번 살때도 주인입장에서 그닥 돈안되는정도였지
    않았나싶네요

  • 6. 5번
    '21.7.8 10:21 PM (14.32.xxx.215)

    가서 2번 산게 뭐가 너무한가요??
    옷이란게 마음에 들기가 쉽지않은데 갈때마다 사야해요??

  • 7. 참나
    '21.7.8 10:27 PM (211.109.xxx.163)

    난독증 있슈?
    갍때마다 사라소리 아니라고 저기 써있구만

  • 8. ㅇㅇ
    '21.7.8 10:4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가게주인이 멍청한거죠
    단골은 자주왔다갔다 하면서
    그렇게 하나씩 사는사람들이 단골되는거예요
    그건물주 욕하고 님가고난뒤 님욕했을겁니다
    그집 분멍 망한다에 백원겁니다
    옷은 맘에들어 사는거지
    가서보고 맘에즐면사는거고
    님 절대 그집가지마세요

  • 9. ㅇㅇ
    '21.7.8 10:4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두번이라도 팔이주는게 고마운거지
    두번밖에안샀으니 돈안된다니

  • 10. ㅇㅇ
    '21.7.8 11:02 PM (222.233.xxx.137)

    안살수도 있지 널린게 옷가게인데.. 그러다 살 수도 있는거고요

    눈치주고 어디 손님한테 그러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1873 슈퍼밴드2 김슬옹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8 궁금 2021/09/27 2,886
1251872 옆집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요 7 옆집 2021/09/27 5,510
1251871 주의)발코니에서 성관계 하려다 차 위로 추락 16 ..... 2021/09/27 22,253
1251870 저는 왜 전에 밤에 일하는 엄마의 아기 돌봐주던 시터분 후기가 .. 4 싱글이 2021/09/27 3,890
1251869 코스트코에서 호두를 샀는데요 4 ㅋㅋ 2021/09/27 2,513
1251868 나이스 공인인증서 등록이 안되네요 ㅜㅜ 4 ㅇㅇ 2021/09/27 982
1251867 딩고뮤직ᆢ 11 ㅇㅇ 2021/09/27 772
1251866 이재명 지지자들은 다 좋은데 22 11 2021/09/27 985
1251865 이낙연 41.4%, 윤석열 33.8%, 이낙연 대선후보 호감도 .. 14 풀잎사귀 2021/09/27 1,967
1251864 베이킹초보가 만들기 쉬운게 어떤건가요 9 ㅇㅇ 2021/09/27 1,565
1251863 화이자맞고 두통에 게보린 6 원샷 2021/09/27 1,727
1251862 ‘대장동 100% 공공개발’ 막아섰던 성남시의회에 무슨 일이 .. 5 박카스112.. 2021/09/27 1,019
1251861 대장동 의혹 풀 열쇠는 주주협약서-회의록인데..성남도개공 &qu.. 7 .... 2021/09/27 747
1251860 도둑의힘 이재명의 변론이 나왔네요. 8 ㅁㅁ 2021/09/27 873
1251859 열린공감TV 곽상도 통화 녹취 공개 6 같이봐요 2021/09/27 1,319
1251858 곽상도 아들 진짜.궁금한게… 10 2021/09/27 1,891
1251857 50억 퇴직금 vs 아파트 외벽 청소 20대 청년 추락사 12 2021/09/27 2,611
1251856 사랑니가 아팠다 안아팠다 하는데 뽑아야할까요? 6 고3아들 2021/09/27 1,357
1251855 인간실격 신신애씨 연기 넘 잘 하지 않나요? 6 .. 2021/09/27 3,099
1251854 엌 KBS도 하나 터트림(펌) 10 대장동팀 2021/09/27 3,579
1251853 늘 뒷길로만 다니던 엄마ᆢ 75 루비 2021/09/27 25,889
1251852 9시 뉴스마다 대장동 이슈로 덮여서 본선에서 아웃되겠어요 10 ㅇㅇ 2021/09/27 1,366
1251851 성격이 팔자다 9 2021/09/27 4,133
1251850 전국 모든 원전이 '철근 구조물' 드러난 채 가동됐다 샬랄라 2021/09/27 574
1251849 슈퍼밴드 2 같이 봐요 31 좋아 2021/09/27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