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잊는 방법이요 ,,
알고보니 그냥 내가 필요해서
그냥 도구적 존재였는데 ...
내가 좋아하니까 사랑한다고 하는 사람인걸 아는데
너무나 잘아는데...
내가 좋아하는 감정때문에 헤어지지 못하는 저에게
정신 차릴 수 있는,,
말 한마디씩 해주세요 .
댓글 박제해서 읽고 또 읽고 결심하려 합니다 .
1. ᆢ
'21.7.8 8:31 PM (121.167.xxx.120)잊으려고 노력하고 생각나면 TV 채널 돌리듯 다른 생각으로 바꿔요
시간이 약이라고 노력하다 보면 세월이 가면 기억 흐릿해져요2. 이별
'21.7.8 8:32 PM (14.40.xxx.79)사실 저 공부도 해야해요 ㅠㅠ
준비하는 시험도 있는데 이러고 있어요 ㅠㅠ3. 그냥
'21.7.8 8:32 PM (112.145.xxx.133)일상에 집중하세요 시간이 약이죠 별 요령이 있나요
4. ㅇㅇ
'21.7.8 8:33 PM (223.39.xxx.34)인생은 원래 하나씩은 고통이에요 아하나왔구나 지나가겠지 하고 두세요 울고싶을때 울고 시간과 새사람이 약이에요
5. yje1
'21.7.8 8:34 PM (223.62.xxx.94)다른 마음쏟을 일을 찾아요
일이라든지 가족이라든지 ..고양이라든지..6. 이별
'21.7.8 8:35 PM (14.40.xxx.79) - 삭제된댓글공부 해야 하는 상황이라 다른 사람으로 잊기는 힘든 상황이예요 ..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데 .. 하 ....
7. 자신이
'21.7.8 8:35 PM (121.154.xxx.40)좋아하면 그 사람을 절대 만나지 말고 견디세요
오래 안만나면 잊혀져요8. 이별
'21.7.8 8:36 PM (14.40.xxx.79)절대 만나지 말것 !!
감사합니다 . 그럴게요9. 지금
'21.7.8 8:39 PM (110.12.xxx.4)어차피 공부는 힘들어요
다시 다른 사람을 만나서 남자는 이런거구나 학을 떼면
더이상 남자에 대한 미련이 없어지고 공부에 집중할수 있어요.
맞불을 놓는거죠
조금의 미련도 없이 다 태우는데 시간을 더 쓰세요.
어차피 돌아가야 되는 타이밍입니다.
그러고 나면 다시 남자를 만나면 그닥 빠져들지 않고 이성적으로 만나실수 있을꺼에요.10. 죽을만큼
'21.7.8 8:40 PM (121.154.xxx.40)힘들어서 머리가 돌아버릴것 같아도 오래 안봤더니 잊혀지더라구요
내 눈에 보였던 그 사람의 멋있는 모습 같은것 절대 생각 하지 마세요
저는 단점을 생각하려 애썼습니다
완전 잊었어요11. 인연의 법칙
'21.7.8 8:53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님의 정서적 성장을 위해 쓰인 것으로 두고
지금은 사회적 성장을 도약할 시점이라는 점에 주력해야죠
살아보니 무의미한 경험은 없더라는 거..
기회도 항상 있는 것은 아니라서
영리한 선택을 하셔야죠
님 인생을 위해서요
그에게 그렇고 그런 인연이었던 자신을 변화 시키세요
성장을 통한 새로운 환경은 과거 따위를 되새김질이나 하게 두지 않아요
새 부대를 마련해야 새 술을 담습니다12. 인연의 법칙
'21.7.8 8:54 PM (175.113.xxx.17)님의 정서적 성장을 위해 쓰인 것으로 두고
지금은 사회적 성장을 위해 도약할 시점이라는 점에 주력해야죠
살아보니 무의미한 경험은 없더라는 거..
기회도 항상 있는 것은 아니라서
영리한 선택을 하셔야죠
님 인생을 위해서요
그에게 그렇고 그런 인연이었던 자신을 변화 시키세요
성장을 통한 새로운 환경은 과거 따위를 되새김질이나 하게 두지 않아요
새 부대를 마련해야 새 술을 담습니다13. 단점
'21.7.8 8:54 PM (222.106.xxx.121)그사람 단점 있을 거잖아요.
단점을 주욱~ 적고 그 사람이 좋은 거 생각날 때마다 꺼내 읽고 성경구절처럼 외우세요.
그럼 점점 잊혀지고,
시간이 더 지나면 잘 안된 게 너무 다행이다 생각이 들 거에요.
이를 악물고 잊어요~
원글님을 도구처럼 생각한 사람이라면서요.
그 사람 좋은 사람 아니에요.14. 힘내라는말뿐
'21.7.8 8:57 PM (183.98.xxx.201) - 삭제된댓글이용가치가 있어서 잠시 님을 이용했나 보네요. 잊는다고 해서 잊혀지던가요. 그냥 시간이 약일 뿐입니다.
15. 이별
'21.7.8 9:02 PM (14.40.xxx.79)너무 좋은 말씀들이 많아서 읽고 울컥 하네요 ...
16. ....
'21.7.8 9:07 PM (39.124.xxx.77)저같은 경우엔 좋아했던 감정이 있어도
날 이용하기위해 그런거였다거나 결론적으로 별로인 인간인걸 알았다면 감정이 싹 가시던데..
처라리 멋진 인간인데 내게 이성적인 감정이 안든다면 슬프지
남감정 이용하는 인간이라면 미련없을 거 같아요.
왜냐면 좋은 사람이 아니니까
그런 사람은 솔직히 아쉽지 않잖아요.
시간지나면 내가 왜 그딴 인간한테 시간을 뺏겼나 생각될거에요.
내시간을 날 하찮게 여긴 인간한테 뺏기지 않겠다 생각하고 몸과 마음을 바쁘게 지내보새요.
시간이 약입니다.17. ...
'21.7.8 9:14 PM (118.235.xxx.100)내갸 좋아하는 모습은 진짜그사람이 아니다.
내 상상일뿐...18. 흠
'21.7.8 9:35 PM (218.152.xxx.154) - 삭제된댓글주식 시작하면 싹 잊힘
19. 댓글쓰러 로긴
'21.7.8 9:52 PM (121.135.xxx.178) - 삭제된댓글음. 저 같아서 일부러 글 씁니다.
저도 그랬어요. 제가 굉장히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던 그 사람. 생각만해도 마음이 찡하고 날 다 짓빻아서 주어도 아깝지 않던 그 사람.
저도 준비하던 시험 있었어요.
그 사랑에 눈멀어 시험 공부는 밤을 새어도 제맘같이 안도더군요.( 사람이 한번에 두 일을 못해요)
전 삼수 끝에 합격했어요. 삼수 막판 한 4,5개월?? 여는 연락 안하고 공부 몰두했어요.
그 사람 맘은 한겹 얇은 종이더라구요. 내게 얼마나 중요한 시험인지 뻔히 아는 사람이 그 몇달을 못기더리던데요.
전 내심 절 기다리리라 생각햇었는데...
합격한 날 하루만 기쁘고, 그 이후론 기쁘지도 않앗습니다.
몇개월 지난 지금까지, 하루 한번씩 꼭 울컥 차오릅니다.
한번씩 꼭 울게되지만...
세상엔 못생긴 나쁜놈 잘생긴 나쁜놈 모두 다 존재한다는걸 알았습니다.
내게 보여준 그 웃음과 눈물은 그저 순간에 최선을 다한 찰나의 진심이었을뿐, 영겁으로 이어지는 마음은 없는 사람.
아마 그 사람, 다시는 저같은 사람 못만날꺼에요.
아주 먼 훗날 마주쳐도 울컥 할꺼 같지만, 제 일 특성상 어디서 보아도 볼 사람이에요.
원글님. 본인을 아끼시고 힘껏 날아오르세요.
날아오르기에도 벅찹니다.
찰나의 매혹에 본인의 영겁을 잃지 마세요.
저처럼 삼수하지 마시고, 단칼에 합격하세요20. ㅇㅇ
'21.7.8 9:58 PM (223.62.xxx.44)너 싫다잖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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