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는 개뿔, 너무 먹었어요.

미친다 조회수 : 2,650
작성일 : 2021-07-08 19:56:25
식빵 2개 야무지게 펴서 한쪽은 딸기쨈 듬뿍

다른 한쪽은 땅콩쨈 듬뿍, 여기서 끝이 아니고

슬라이스 치즈도 끼웠죠. 한 입 베어물을때 그 치즈의 꾸덕한 느낌과 쨈들의 부드러운 달콤함이 환상이에요.



먹다보니 목이 메이니 두유 하나 추가요.



다 먹고 나니 왠지 느끼해서 냉장고를 열어 스캔해보니

어묵 볶음이 레이더에 걸려서 밥도 없이 어묵 한접시 뚝딱했어요.



배 불러서 누웠어요.돼지의 일기 끝.


IP : 223.62.xxx.11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7.8 7:57 PM (220.127.xxx.2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은 심각한데
    잼있어요 죄송 ㅜ

  • 2. 샐리
    '21.7.8 7:59 PM (59.13.xxx.195)

    내가 왜 거기에 ㅜㅜ

  • 3. ...
    '21.7.8 7:59 PM (117.111.xxx.198) - 삭제된댓글

    저도 맛있게 먹고 행복해하고있어요
    행복 별거 있나요
    내일 금요일이라 또 행복하고

  • 4. 죄송
    '21.7.8 8:00 PM (211.216.xxx.43)

    죄송해요...넘 많이 웃었네요....

    근데 웃고보니 제 얘기라 급 슬퍼졌다
    나만 그런거 아니다 급 기분 풀어졌네요

    글 넘 재밌어서 잠시 현실망각

  • 5. ...
    '21.7.8 8:01 PM (124.56.xxx.15)

    돼지치고는 너무 적게 먹은거 아닌가요 ???
    어제 7시에 저녁 먹고도 9시에 식빵 한 봉지 7조각 다 먹고 산도 24개짜리 한 벅스 뜯어 그 자리에서 다 먹었어요
    도대체 과자는 뜯으면 무조건 한 봉지든 한 박스든 한꺼번에 해치우는지 정신을 못 차리네요 ㅠ

  • 6. 칼로리
    '21.7.8 8:01 PM (223.62.xxx.46)

    소모하려고 지금 누운채로 노래 불러요.
    혼자서 집이서 실컷 부르는건 코로나랑 상관없을테니깐요.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진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 7. 로사
    '21.7.8 8:08 PM (222.116.xxx.229)

    그정도면 엄청 드신건 아니네요
    잘하셨어요
    낼부터 다시 시작하셔요!!

  • 8. 배꺼지려면
    '21.7.8 8:28 PM (223.38.xxx.163)

    도대체.노래를 언제까지 불러야하나요.

    아쉬워 두손을 꼭 잡았나
    눈앞의 바다를 핑게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 9. ㅇㅇ
    '21.7.8 8:29 PM (49.171.xxx.3)

    ㅋㅋ 원글 귀욤

  • 10. 님ㅁ!
    '21.7.8 8:30 PM (58.127.xxx.198)

    그 노래 제목이 뭐였지요?

  • 11. ㅋㅋ
    '21.7.8 8:39 PM (58.127.xxx.198)

    답이 없어서 한참 생각했네요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나도 그노래 좋아했는데...

  • 12. 부르다
    '21.7.8 8:57 PM (223.62.xxx.210)

    부르다 다이나마이트까지 불러도 배불러요.
    라잇업라이크 다이나마이트 워워 커스 아아아미임더스타스 투나잇 중간 못부름
    딩동 콜미 온마이 폰

    아엠 다이아몬드 아 글로우 업....

    윗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들으니 옛 추억에
    코끝이 시큰해요. 그쵸?

  • 13. ㅎㅎㅎ
    '21.7.9 12:39 AM (1.234.xxx.84)

    유쾌한 분과는 온라인 만남도 즐겁군요~
    오프라인 친구하고 싶네요~ 징징이들 상대하기 한계가 왔거든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3630 어제 한 쌀밥에 노란점들이 보여요 7 ... 2021/11/25 3,230
1273629 엄마란 존재가 당신에겐 휴식과 안식처였나요? 35 2021/11/25 4,557
1273628 하나로 마트에서 (양재) 절임배추 5 김장 2021/11/25 1,627
1273627 종부세 폭탄입니다 제 기준에요 33 gjxkf 2021/11/25 4,395
1273626 미생 3회 보고 있어요 5 아줌마 2021/11/25 1,138
1273625 세금 1년에 얼마 내시나요? 11 ㄹㅇㄷ 2021/11/25 1,463
1273624 집착은 어떤걸 집착이라고 하는건가요? 6 2021/11/25 1,390
1273623 [펌] 최태준 친구가 누구든..결혼 소식에 재 뿌린 오지랖 [이.. 2 zzz 2021/11/25 5,270
1273622 손등 엄지손가락과 검지 손가락인근 화상을 입었는데 수술. 과잉진.. 2 00 2021/11/25 934
1273621 바늘먹고 응급실 사흘입원150만원 6 냥이 2021/11/25 4,694
1273620 등에 욕창이 생겼다는데요. 4 ㅠㅠ 2021/11/25 2,417
1273619 이에 금이 갔다고 하는데요.. 4 어떡하나 2021/11/25 1,873
1273618 강원도 300평, 세종시 700평, 집2채 소유. 2 .. 2021/11/25 2,475
1273617 카페 오픈 했는데… 6 ㅇㅇ 2021/11/25 3,642
1273616 올해 약대 입결 어느정도일까요 12 ㅇㅇ 2021/11/25 3,280
1273615 10년만에 새휴대폰 사게됐는데 도와주세요 6 2021/11/25 1,341
1273614 오세훈"다주택자 승진 불가..한 채만 남겨라".. 24 ㅇㅇ 2021/11/25 2,326
1273613 유방암 검진과 맘모톰 10 나이가 2021/11/25 3,038
1273612 스케처스 운동화 노인네 신발같아요 20 2021/11/25 5,626
1273611 길냥이 사료주는 문제로 경비 아저씨 19 ... 2021/11/25 1,996
1273610 커피나무 아시는 분 도움주세요 5 ... 2021/11/25 1,181
1273609 천안 종교공동체 다녀간 신도 전국 9곳서 확진..서울부터 제주까.. 2 샬랄라 2021/11/25 1,021
1273608 與 "'전과4범' 이재명? 파렴치범 아냐…진실 전파해달.. 20 뭐라고요? 2021/11/25 967
1273607 충치 치료 후에 이가 시릴 수 있나요? 2 .. 2021/11/25 833
1273606 전업주부님들 코트 언제 입으세요? 12 djel 2021/11/25 4,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