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는 개뿔, 너무 먹었어요.
다른 한쪽은 땅콩쨈 듬뿍, 여기서 끝이 아니고
슬라이스 치즈도 끼웠죠. 한 입 베어물을때 그 치즈의 꾸덕한 느낌과 쨈들의 부드러운 달콤함이 환상이에요.
먹다보니 목이 메이니 두유 하나 추가요.
다 먹고 나니 왠지 느끼해서 냉장고를 열어 스캔해보니
어묵 볶음이 레이더에 걸려서 밥도 없이 어묵 한접시 뚝딱했어요.
배 불러서 누웠어요.돼지의 일기 끝.
1. ㅡㅡㅡ
'21.7.8 7:57 PM (220.127.xxx.2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은 심각한데
잼있어요 죄송 ㅜ2. 샐리
'21.7.8 7:59 PM (59.13.xxx.195)내가 왜 거기에 ㅜㅜ
3. ...
'21.7.8 7:59 PM (117.111.xxx.198) - 삭제된댓글저도 맛있게 먹고 행복해하고있어요
행복 별거 있나요
내일 금요일이라 또 행복하고4. 죄송
'21.7.8 8:00 PM (211.216.xxx.43)죄송해요...넘 많이 웃었네요....
근데 웃고보니 제 얘기라 급 슬퍼졌다
나만 그런거 아니다 급 기분 풀어졌네요
글 넘 재밌어서 잠시 현실망각5. ...
'21.7.8 8:01 PM (124.56.xxx.15)돼지치고는 너무 적게 먹은거 아닌가요 ???
어제 7시에 저녁 먹고도 9시에 식빵 한 봉지 7조각 다 먹고 산도 24개짜리 한 벅스 뜯어 그 자리에서 다 먹었어요
도대체 과자는 뜯으면 무조건 한 봉지든 한 박스든 한꺼번에 해치우는지 정신을 못 차리네요 ㅠ6. 칼로리
'21.7.8 8:01 PM (223.62.xxx.46)소모하려고 지금 누운채로 노래 불러요.
혼자서 집이서 실컷 부르는건 코로나랑 상관없을테니깐요.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진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7. 로사
'21.7.8 8:08 PM (222.116.xxx.229)그정도면 엄청 드신건 아니네요
잘하셨어요
낼부터 다시 시작하셔요!!8. 배꺼지려면
'21.7.8 8:28 PM (223.38.xxx.163)도대체.노래를 언제까지 불러야하나요.
아쉬워 두손을 꼭 잡았나
눈앞의 바다를 핑게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9. ㅇㅇ
'21.7.8 8:29 PM (49.171.xxx.3)ㅋㅋ 원글 귀욤
10. 님ㅁ!
'21.7.8 8:30 PM (58.127.xxx.198)그 노래 제목이 뭐였지요?
11. ㅋㅋ
'21.7.8 8:39 PM (58.127.xxx.198)답이 없어서 한참 생각했네요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나도 그노래 좋아했는데...12. 부르다
'21.7.8 8:57 PM (223.62.xxx.210)부르다 다이나마이트까지 불러도 배불러요.
라잇업라이크 다이나마이트 워워 커스 아아아미임더스타스 투나잇 중간 못부름
딩동 콜미 온마이 폰
아엠 다이아몬드 아 글로우 업....
윗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들으니 옛 추억에
코끝이 시큰해요. 그쵸?13. ㅎㅎㅎ
'21.7.9 12:39 AM (1.234.xxx.84)유쾌한 분과는 온라인 만남도 즐겁군요~
오프라인 친구하고 싶네요~ 징징이들 상대하기 한계가 왔거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