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봤네요
앵커분이 시원시원하시고 현안을 깊이있게 파고들어요
저녁 뉴스 백화점같이 여러 뉴스 나오고, 앵커도 그냥 앵무새 같고
특히 김비서 뉴스는 봐도 너무 편향적인것 같고 뉴스도 귀에 잘 안들려서 안본지 오랜데
오랜만에 뉴스다운 뉴스 보네요
현 시점의 가장 궁금한 뉴스를 집중 보도하며
앵커가 심도있게 이야기 하고 토론하니 정말 뉴스다운 뉴스 본 느낌이에요
권순표 앵커 처음 봤는데 너무 잘하시네요
머릿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동감입니다.
mbc는 망해가는 방송사
전직원이 마지막희망을 땡전뉴스에 걸고
어찌 덕 좀 보려고 그러는건지
저도 챙겨 봐야겠네요.
2시 뉴스 보러 갈게요
방송사가 다 망해가죠
땡전뉴스는 뭔가요
앵커가 통찰력이 있더라구요.. 특히 정치맞수다진행시 사안을 정확히꿰뚫어 전하고 패널들의 생각도 잘파악하고 모순된점도 금방 알아채서 지적?하더군요. 요즘 최애프로예요
낮시간에 우연히 보다 궁금증이 해결될때까지 집요하게 질문에 재질문을 퍼붓는 모습이 전날밤 윤석렬을 상대로 원고대로 질문 읽기만 하던 앵무새와는 너무 비교되어서 신선해서 글쓰고
오늘은 지켜보던 앵커가 열받아서 여당측패널은 그저 관찰자싯점으로 앉아있고 국민의힘 전의원출신 패널과 끝장토론해서 결국엔 속마음토로하게 만드는게 너무 웃기기도하고 통쾌하기도 해서 글썼더니 어느분이 저보고 mbc뉴스작가녜요.
저런 분이 잘되어야 언론도 좀 제대로 자리잡을 것 같아 앞으로도 열심히 광고할겁니다.
검색해보니 이명박시절
외압으로 파업을 마치고 복귀한 권순표 앵커를 '뉴스데스크'에서 하차시키고
김재철과 더불어 MBC 뉴스와 문화방송의 신뢰도를 떨어뜨린 원흉으로 평가받는
권재홍이 배현진이랑 뉴스데스크 진행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