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은 프로그램 제작에 지원되는 비용의 대부분은 인건비로 사용됩니다. 콘진원에서 지원을 받을 때는 김건희씨가 이 회사의 이사와 감사로 재직하던 시기와 일치합니다. 따라서 김건희씨의 인건비에 콘진원 지원금이 사용됐을 겁니다.
어떤 역할을, 어느 기간 동안 했고 얼마를 받았는지 이 사업을 지원받을 때 콘진원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다 담겨 있을 겁니다. 콘진원에 자료를 요청했고, 오래된 자료라 찾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더 추적해서 모든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겠습니다.
1) “석사학위 두 개나 받고 박사학위까지 받고, 대학 강의 나가고 사업하느라 정말 쥴리를 하고 싶어도 제가 시간이 없어요.” 김건희 씨, 이 정도로 거칠고 조악한 논문을 쓰느라, 게다가 베끼느라 그렇게 시간이 없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2) 윤석열 전 총장은 조국 장관의 가족이 멸문지화에 이를 정도로 혹독한 수사를 펼쳤습니다. 조 장관 딸의 고교시절 인턴·체험활동 등이 주요 수사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배우자 김건희 씨가 작성한 학위논문이 표절된 거라면 저작권 침해 및 연구윤리 위반에 해당합니다.
부당한 방법으로 학위를 받고 대학교에서 강의까지 하였다면 문제는 더욱 심각합니다. 윤 총장이 조국 가족에게 했던 철저한 조사를 윤 총장 스스로에게도 적용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니 사업계획서를 표절해서 박사학위 논문을 받았다는 것보다
그따위 사업계획서로 저 회사가 지원을 받았다는 게 더 놀라움.
김건희는 학위논문 표절로 인해 저작권 침해, 연구윤리 위반까지 하고 강의까지 했으니 어떤 죄목이 추가될까요?
역시나 조국이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