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강남에서 돌잔치
요즘은 뷔폐음식 안하고 도시락처럼 각자 음식 준비해준다지만
사람 모여 밥먹고 박수치고..돌잔치를 그렇게 꼭 해야 할까요?
직장동료 옆자리 절친이긴하나 회사도 몇달째 재택입니다
초대 많이 안하고 30명만 부른다는데
돌잔치는 이제 가족끼리만 했음 좋겠어요
참석 어렵고 축의금만 보낸다니 이해는 하는데 시간되면 잠깐 얼굴만 보여달래요 ㅠㅠ 솔직히 축의금도 아까워요
회사 동료들 전부 불참이라고 서운하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이시국에 돌잔치 예약한거 민폐인거 진짜 모르는건지?
이쁜아기 생일 부모랑 직계가족끼리 모여 축하해주면 되는거지
엄마드레스 입고 아기 판넬사진에 성장동영상에 ㅠㅠ
그런거 보고 싶어하는 직장동료 없구만 서울 그것도 강남한복판
토요일 오후 ..지금 강남 백화점 확진으로 그일대 난리라는데
생각있음 먼저 오지말라고 해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돌잔치는 이제 좀 직계가족끼리 하는 문화로 자리잡았음 좋겠네요
1. ㅇㅇㅇ
'21.7.8 3:39 PM (39.121.xxx.127)요즘도 코로나로 난리인 이 시국에도 돌잔치...
후아..진짜 대단하네요...
저라면 부조도 안할랍니다...
무슨 돌잔치에 직장사람들을 불러요..
요즘 결혼식도 작게 하는 마당에요..2. ...
'21.7.8 3:43 PM (220.75.xxx.108)그 직원은 회사차원에서 경고를 줘도 될 거 같은데요.
직장동료 다 불러서 집단으로 감염시킬 일 있나...3. ㅇㅇ
'21.7.8 3:43 PM (1.240.xxx.6)위험한 똥배짱이네요. 취소해야지. 확진자 나오면 책임질 거래요?
4. 에휴
'21.7.8 3:44 PM (124.50.xxx.153)날도 더운데 참 민폐네요. 때가 어느땐데 돌잔치라니ㅜ
5. ㄴㄴㄴ
'21.7.8 3:46 PM (106.102.xxx.218)집단 감염 벌어지면 어찌 책임 지려고 돌잔치 라니요
6. ..
'21.7.8 3:48 PM (58.79.xxx.33)부모라는 인간들이 이런시국에 애 노출시키고 싶은가?
7. 민폐
'21.7.8 3:52 PM (211.246.xxx.101) - 삭제된댓글진짜 이시국에 결혼식도 갈까말까인데 돌잔치라니;;;
8. ㅇㅇ
'21.7.8 3:54 PM (125.134.xxx.204)미안해야 할 시국에 서운하다니,,,하긴 그런 사람이니 돌잔치를 기어코 한다하겠죠.
9. 솔직히
'21.7.8 3:55 PM (112.154.xxx.39)생각있음 몇달전에 돌잔치 예약은 하지 말았어야죠
지금 갑자기 확진자 늘어난것만 짜증난다고
몇달전에는 괜찮았고 인원도 80명까지 허용였는데 30만 잡은거래요
조심스럽게 다들 말은 안해도 가기 싫어할거다 혹시라도 확진자 있음 어린아기도그렇고 초대손님들에게도 피해가니까
그랬더니 취소할까도 생각했는데 첫돌 아이에게 추억 만들어 주는거 포기 못하겠대요
추억이 중하냐 지금? 개념이 이리도 없는줄 몰랐어요10. ...
'21.7.8 3:58 PM (220.75.xxx.108)그거 아이 추억만들자고 하는 거겠어요? 축의금 걷고 싶어서 시작했던 거겠죠.
11. .......
'21.7.8 3:58 PM (211.250.xxx.45)세상에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그사람의 진자를 알게되는거같아요
얼굴보여주기는 무슨
애가 내얼굴 기억하냐
본인 체면치레하고싶은가본데 대놓고 말안해도 다 욕할듯12. ....
'21.7.8 3:59 PM (183.100.xxx.193)오우 안그래도 돌잔치는 직계끼리만 하는 추세인데 이 시국에.....
13. 정말
'21.7.8 4:05 PM (118.235.xxx.139)무개념이네요 아기를 정말 생각한다면 이 시국에 돌잔치 못해요 엄마가 예쁜 옷 입고 인증샷이라도 남기고 싶은 건지
14. 저는
'21.7.8 4:08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올해 예순이고 89년생 (외동) 아들 돌잔치도 안 했어요.
39년도 넘은 예전 일인데 그때도 시부모님들께서 아이 돌잔치는 가족끼리 하면 된다고 하셨고
대소간에 돌잔치 하는 집 거의 없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앞섰다고나 할까…?
그 동료는 옆에서 말리는 조부모도 없나봐요?15. 저는
'21.7.8 4:09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올해 예순이고 89년생 (외동) 아들 돌잔치도 안 했어요.
30년도 넘은 예전 일인데 그때도 시부모님들께서 아이 돌잔치는 가족끼리 하면 된다고 하셨고
저희 친척들은 대소간에 돌잔치 하는 집 거의 없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앞섰다고나 할까…?
그 동료는 옆에서 말리는 조부모도 없나봐요?16. …
'21.7.8 4:10 PM (123.215.xxx.118)돌잔치는 집안 잔치죠.
더구나 이시국에 그러고 싶을까…
옛날처럼 첫돌도 못지나 죽는 애들이 수두룩한것도 아니고~
애 생일이라고 별 상관도 없는 사람들 주루룩 불러놓고
정말 민폐예요.17. 요즘은
'21.7.8 4:11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뭐든 상업화돼서 철없는 젊은 부모들이 자기 자녀에게 뭐가 중한지 구분이 안 되는 듯…
18. .ㅇㄹ
'21.7.8 4:12 PM (125.132.xxx.58)돌잔치 기억하는 아가가 있나.
19. ㅡㅡ
'21.7.8 4:16 PM (125.176.xxx.131)으이구...
아기 팔아서 축의금 걷는거죠!!!
이 시국에 조용히 가족끼리 해야지
제정신인가20. 이기의극치
'21.7.8 4:20 PM (121.125.xxx.92)지금시국이 이러한데 간다해도 정중히
마음만받겠다하고 조용히치루면 안되나요
내직계도아닌데!!
저같으면 절대안갑니다
욕하든지말든지 이렇게이기적인사람들이
님경조사는 또안올사람들입니다
틀림없어요
남배려안하는사람들 특징이 그렇거든요21. 애데리고 장사..
'21.7.8 4:33 PM (59.8.xxx.199)돌잔치는 솔직히 애 앞세워서 장사하는 거죠. 축의도 할 필요 없는 거 아닌가요?;;; 진상이네요 진짜
22. ...
'21.7.8 4:48 PM (121.179.xxx.246)장례도 웬만하면 주변에 안 알리고 가족끼리 치르는 분위기인데 돌잔치를 지금 이 시국에.. 진짜 헐! 이네요
23. ..
'21.7.8 4:48 PM (223.33.xxx.102) - 삭제된댓글지랄..가지마요. 요즘같은때 돌잔치라니 양심없다
24. 근데
'21.7.8 4:48 PM (106.102.xxx.243) - 삭제된댓글요즘 돌잔치 못하는 분들 속상하긴 하겠어요
그게 품앗이 같은 거라 ~25. 개념은
'21.7.8 4:53 PM (211.36.xxx.108)물에 말아먹은 여자네요.
이 시국에 돌잔치라니, 추억이라니....
절대 가지 마세요.
뭔가 잘못 됐구나 하는 거 깨달아야돼요. 그런 사람은.....26. ㅇㅇ
'21.7.8 5:04 PM (110.9.xxx.132)결혼식도 아니고 돌잔치;;;;
코로나 시국 아니어도 요새 누가 돌잔치 하나요 직계가족끼리만 하지.
가지마세요27. 걍 무시가 답
'21.7.8 5:07 PM (211.200.xxx.116)대관료 날리고 텅텅 비어봐야 ...
28. 도대체
'21.7.8 5:08 PM (1.225.xxx.151)그 분은 시간을 20년쯤 거슬러 사나봐요.
우리애들 어렸을때나 했던게 돌잔치라 생각했는데 요새도 돌잔치에 직장동료도 부르는군요..헐이네요.29. ..
'21.7.8 5:48 PM (14.63.xxx.139)요즘 코로나 아니어도 돌잔치 안하던 추세죠.
애가 좋은 추억인가요. 어른들 추억이고 기념이지ㅡㅡ
저런 개념없는 지인 있으면 거리둘거 같아요30. 미친
'21.7.8 8:34 PM (222.106.xxx.155)장례식, 결혼식도 안하는 판에 무슨 돌잔치?
31. 저
'21.7.9 5:19 AM (106.101.xxx.30)두돌 엄마인데
민폐네요ㅠ32. ...
'21.7.9 6:13 AM (175.115.xxx.148)요즘 돌잔치 한답시고 직계 외 초대하는 사람보면 참 한심하고 무개념으로 보여요
더군다나 코로나땜에 난린데 그냥 가볍게 무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