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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이랑 돈중에서 어떤부분이 더 머리속에 가득하세요 .??

...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21-07-08 14:55:08
저는 건강요 .ㅠㅠㅠ 솔직히 부모님이 두분다 일찍 돌아가셨는데 ... 
그래서건강 염려증도 좀 있는것 같고 ..ㅠㅠ
재산은  뭐 그냥 지금 처럼 살면 딱히 그렇게 힘들지 않을 정도 .. 
근데 왜 항상 제 머리속에서는 건강이라는 단어가 떠나지를 않는걸까요 
나이 마흔부터 이렇게 사는 분들 있으세요 .???
뭔가 제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시면서 그부분에 대해서는 엄청난 트라우마 생겼나봐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들이 혹시 건강 잃을까봐 두렵기도 하고 ㅠㅠ그렇네요 

IP : 222.236.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그래요
    '21.7.8 2:58 PM (14.45.xxx.221)

    로또1등당첨 VS 건강하게 살기
    선택하라면 건강하게 살기 선택할꺼에요.

  • 2. 건강이
    '21.7.8 2:59 PM (1.227.xxx.55)

    훨씬 더 중요하죠.
    돈 많아도 건강 잃으면 무슨 소용인가요.
    가난해도 건강하면 열심히 일해서 살 수 있어요.

  • 3. ㅇㅇ
    '21.7.8 3:00 PM (1.229.xxx.156)

    생각할필요없이 건강이죠!!!!!
    윗윗님과 같이 저도 로또1등보다 건강요

  • 4. ...
    '21.7.8 3:01 PM (222.236.xxx.104)

    저도 로또 1등은 안되더라도 .... 그냥 다른가족들은 다들 안아프고 이젠 그런 상처 안받고 싶어요 .

  • 5.
    '21.7.8 3:02 PM (175.223.xxx.171)

    둘 다 똑같네요.
    저도 부모님 두분다 암으로
    60대초반에 돌아가시고
    전 혼자사는 미혼인데요.
    저도 중증등록환자예요.
    저혼자 버는 돈으로
    부모님 간병하고 병원비 생활비대느라
    이제 모아둔 돈도 바닥인데
    저 아파서 일 못하고 있고..
    수술비랑 병원비 간병비 마련하려니
    막막하네요.

    일단 수술을 미뤄놓은상태인데
    일을 해서 돈을 마련한다음 수술하려고요.

    전 근데
    요즘 머리를 가득채우고 있는건
    '가족'이예요.

    아무도 없이 홀로사니
    너무 막막해요.
    혼자 수술받을 생각하니...

    엄마아빠가 있음 얼마나
    안심이 될까요...

  • 6. .....
    '21.7.8 4:39 PM (222.232.xxx.108)

    윗님 경과 좋으시길 빕니다
    하늘에서 부모님이 도와주실거에요 어떤 방법으로든 꼭...

  • 7. ,,
    '21.7.8 5:02 PM (223.39.xxx.103)

    전님
    수술 무사히 잘하고 회복도 잘되고
    좋은 일도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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