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딩들 옷 사는 거 뭐라 하면 안 될까요?

씀씀이 조회수 : 2,394
작성일 : 2021-07-08 14:46:59
아들이 좀 비싼 옷을 사네요. (제 기준이지만)

알바해서 번 돈으로 사는 거라...

뭐라 할까 말까 하다 참았는데...

말해도 듣지는 않을 거 같고...

어떻게들 하시나요?

자기가 벌어 쓰는 건 아무 말도 안 하시나요?
IP : 1.227.xxx.5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21.7.8 2:47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빚내서 사는거 아니면 노터치.

  • 2. 기특한데요
    '21.7.8 2:48 PM (1.237.xxx.47)

    자기가 알바해서 쓰는데
    뭐라 하나요

  • 3. 어렵다
    '21.7.8 2:50 PM (221.166.xxx.91)

    계속 그러면 소비성향에 문제(과소비)라고 할 수 있지만
    자기 알바한것으로 소비했으면 몇 번은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고급품에 대한 욕구충족의 차원에서요.
    제한을 두세요. 일년에 얼마까지 또는 몇번까지로 하자.

  • 4. ㅇㅇ
    '21.7.8 2:53 PM (118.235.xxx.30) - 삭제된댓글

    부모돈으로 척척 사주는 부모들도 많은데 자기가 돈벌어 자기가 쓰는걸 가지고 왜 뭐라하나요? 이상한 아줌마네

  • 5. ㅡㅡ
    '21.7.8 2:55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뭐라하지않고 묻고있자나요
    엄마는 뭐 신이라도되요?
    뭘 다짜고짜 이상한아줌마로 몰아요
    댁이 더 이상하고 무례해요

  • 6.
    '21.7.8 3:03 PM (121.165.xxx.96)

    노터지예요 부모돈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아직 전 제가 사주고 있어서 본인벌어 사면 대견할듯

  • 7. ...
    '21.7.8 3:10 PM (39.117.xxx.195)

    시조카 남자아이인데..
    장학금도 받고 알바도 하고 돈모아서
    유럽여행도 갔구요... 어학연수때는 부모가 돈 조금 보태줬고
    비싼옷도 어때요
    지킬거 지키며 반듯하게 생활하면서
    비싼옷도 사입고 하니 좋던데요.

  • 8. 어머니
    '21.7.8 3:14 PM (106.102.xxx.204) - 삭제된댓글

    숨막힙니다
    사주는 것도 아닌데

  • 9. 그런거 사려고
    '21.7.8 3:44 PM (175.196.xxx.53)

    알바하는 경우도 있어요

  • 10. 한때예요
    '21.7.8 3:45 PM (121.190.xxx.38) - 삭제된댓글

    한참 그러다가 투입한 자기 노동과 비교하고 현명하게 소비하는 때가 옵니다
    저도 젊을 때 백화점 가서 정장 턱턱 잘 사입었어요
    오래 안 가요

  • 11.
    '21.7.8 3:47 PM (1.225.xxx.151)

    말 못해요.
    그래서 자식이 돈 벌면 품안의 자식이 아니더라고요.
    알바로 번 것도 그애가 번거라 터치 못하겠더라고요.

  • 12. ㅇㅇ
    '21.7.8 4:10 PM (112.161.xxx.183)

    울아들읃 신발은 그렇게 삽니다 자기가 알바해서 사는거라 전혀 말 안해요 남편이 한번 물어보니 애가 자기 소확행이랬다나 그래서 어 그렇구나 합니다

  • 13. 고딩아들
    '21.7.8 5:11 PM (116.40.xxx.49)

    용돈모아서 비싼거사요. 신발도..

  • 14. 어휴
    '21.7.8 5:14 PM (218.48.xxx.98)

    애가 기특하네요.
    부모한테 사달란것도 아니고 지 스스로 벌어사다니..
    원글님..그런 잔소리는 넣어두시죠.
    부모가 척척 사주는 집도 많습니다.

  • 15.
    '21.7.8 6:33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그걸 왜 뭐라고 해요? 본인이 벌어 본인이 쓰고 나쁜데 쓰는것도 아닌데...? 옷 많이 입어봐야 본인 스타일을 압니다 나이들어서 본인 스타일도 모르고 옷도 못 입는다 소리 듣는것보다 인터넷에서 싸구려도 사보고 비싼것도 사보고 해야 배우는게 있죠
    사서 안입으면 팔기도 하고 요즘 애들 그러던데 본인이 본인 번 돈으로 사는거면 놔두세요

  • 16. 대단
    '21.7.8 7:33 PM (175.131.xxx.29) - 삭제된댓글

    울집 대딩이가 저러면 궁디팡팡 폭풍칭찬해줄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8599 부산 여행 조언 부탁드립니다 11 ㅇㅇ 2021/11/11 2,600
1268598 김장김치에 미원 넣으시나요?? 14 김장 2021/11/11 8,211
1268597 급.돼지고기 김치찌개가 너무 맛없는데 12 ㅡㅡ 2021/11/11 1,697
1268596 외국에서 잃어버린 영사관 서류를 찾아줬더니... 27 아줌마 2021/11/11 2,980
1268595 美 동아태 차관보 만난 이재명 "한미동맹 성장 발전하길.. 2 한미 2021/11/11 560
1268594 칸이 큰 2022년 책상 달력 찾아요. 7 심봉사 2021/11/11 1,285
1268593 김장하고 남은 무 세개로 뭐할까요? 8 김장독립 2021/11/11 1,706
1268592 국힘당, 김혜경 낙상사고 확인하고 알려줄 것... 23 진실은어디에.. 2021/11/11 3,389
1268591 자식없고 돈많은이모가 땅사서 집 크게 지어서 같이살재요 52 3939 2021/11/11 23,371
1268590 코로나시대에도 이렇게 평온한 나라는 없는거 같아요.. 16 ….. 2021/11/11 2,295
1268589 선수교체 언제 되나용 15 .. 2021/11/11 1,852
1268588 그자리에 엄격하게 본분을 지킨다던 문다혜씨 21 ... 2021/11/11 2,226
1268587 별나거나 문제 있는 애들 맞고 사람 되는 경우 많아요 13 ㅡㅡㅡ 2021/11/11 1,935
1268586 꽃게를 스티로폼에 넣어 뒀어요 먹어도 될까요? 2 찐감자 2021/11/11 1,013
1268585 확진 임창정 백신 안맞은 변명이.. 66 참... 2021/11/11 30,586
1268584 냉장고에서 김치 냄새가 많이 나는데 방법이 9 까페 라떼 2021/11/11 2,429
1268583 절임배추 김장했더니 세상~ 편하던데요. 3 2021/11/11 2,915
1268582 대장동,,, 자리 깔아 봅니다. 11 ... 2021/11/11 1,309
1268581 이재명후보 아들 29 궁금 2021/11/11 4,412
1268580 어제 밤에 옷 싸게 사는법이라고 글 올려주셨는데 3 .... 2021/11/11 4,661
1268579 아이 윈터스쿨 보내는데 중간에 학교 출석 굳이 해야 하는지 물.. 29 건조한인생 2021/11/11 2,543
1268578 아이랜드식탁에 인덕션 매립할까요? 7 모모 2021/11/11 1,476
1268577 해운대구 재난지원금 받아요^^ 9 .. 2021/11/11 1,928
1268576 행거 쓰시는 분~~어떻게 관리하세요? 4 혹시 2021/11/11 1,476
1268575 핸드폰으로 팩스 무료로 보내지네요 4 세상좋다 2021/11/11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