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한 사람은 그저 안 쓰고 모으는 게 대책인데

vinza 조회수 : 4,740
작성일 : 2021-07-08 14:43:23



구렇게 모으다 보면
결국 오늘을 헐값에 팔아 치우게 되네요..
IP : 118.37.xxx.1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1.7.8 2:49 PM (218.147.xxx.223)

    마음에 콕 박히는 말이네요.

  • 2. .....
    '21.7.8 2:50 PM (211.250.xxx.45)

    인정.................

  • 3. ...
    '21.7.8 3:01 PM (61.38.xxx.14)

    그러게요..

  • 4. ..
    '21.7.8 3:17 PM (58.148.xxx.236)

    오홋
    신선하고 슬프네요

    성실.노력등의 노동의 댓가로
    富를 얻을수 없는 시대니...

  • 5. 통찰
    '21.7.8 3:20 PM (14.55.xxx.21)

    그러게요. 나이대가 어느 정도신지요?
    평생 그러고 살았는데, 지금도 그래요.
    그나마 이제 늙어서 육체노동 안하고 살 만큼만 되어요.
    그러려고 평생을 애쓰며 살았나봐요.
    그래도 늙어서 추운데서 더운데서 함부로 취급받으며
    일하지 않고 살 수 있다는 거에 감사합니다.

  • 6. 그나마
    '21.7.8 3:27 PM (182.216.xxx.172)

    그렇긴 한데
    그나마 그렇게 모으다 보면
    늙어 어느날은 좀 쓸수 있게 되기도 해요
    그나마 없는데 오늘 나를 챙기면
    내일도 기약이 안되구요
    슬픈 진실이죠

  • 7. .....
    '21.7.8 3:29 PM (1.227.xxx.149)

    미래를 위해 희생하지 않는 사람에게 희망적인 미래란 없습니다

  • 8. //
    '21.7.8 4:00 PM (219.240.xxx.130)

    인간적으로 우리나라 식비가 너무 많이 들어요
    정말 먹고만 살아요

  • 9. 00
    '21.7.8 4:03 PM (223.39.xxx.115) - 삭제된댓글

    결국 오늘을 헐값에 팔아 치우게 되네요.
    ㅠㅠ
    1000일 후엔 좀 비싸게 팔수 있도록..

  • 10. ..
    '21.7.8 4:49 PM (223.38.xxx.97)

    자꾸 노동이 신성하다느니 그런 말에 세뇌되지 마세요
    돈 벌어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시라도 빨리 노동에서 벗어나죠
    노동자는 시간을 팔아 돈을 버는건데 나이가 들면 그게 힘들어요.
    자꾸 부동산이 불로소득이네 어쩌네 하는데 노동은 하기 싫은게 당연한거에요. 빨리 깨닫는 사람은 매트릭스에서 벗어나지만
    못 깨달으면 평생 노동해야죠 뭐.

  • 11. ..
    '21.7.8 6:08 PM (39.115.xxx.148)

    신선하고 뭔가 슬프네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2630 고양이 사료 질문 8 집사 2021/07/08 768
1222629 김건희 이사로 있던 회사 사업계획서를 논문표절해서 콘진원 지원 5 김의겸 2021/07/08 1,719
1222628 이낙연 “구글 횡포, 법으로 대항할 힘 갖춰야” 5 ㅇㅇㅇㅇㅇ 2021/07/08 793
1222627 빵 과자 아이스크림 끊었습니다.. 6 ... 2021/07/08 4,292
1222626 취임 석 달만에 대유행..오세훈 방역 시험대 14 ㄱㅂ 2021/07/08 1,964
1222625 병아리콩 압력밥솥에 삶아 보신 분,,,,, 5 요리 2021/07/08 2,431
1222624 방탄팬만) 가입하고 회비 내고 해야 번호 받고 콘서트 청약 가능.. 6 .. 2021/07/08 1,113
1222623 이것이 이낙연의 정책입니다[델리민주] 4 ㅇㅇㅇ 2021/07/08 572
1222622 냉장 삶은감자 부활 시키는법 알려주세요 7 퓨러티 2021/07/08 1,586
1222621 공황장애 증상으로 대학병원에 가면 3 -- 2021/07/08 2,248
1222620 이재명의 억강부약 (펌) 18 읽어보세요 2021/07/08 1,139
1222619 우리집 간단한 밥상은요.. 4 ㅇㅇ 2021/07/08 4,178
1222618 원목싱크대 써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5 .. 2021/07/08 1,133
1222617 usb가 자기 혼자서 포맷이 될 수 있나요? 2 ㅇㅇ 2021/07/08 647
1222616 카톡 들어가면 왜 뉴스화면이 나오는 거죠? 3 ... 2021/07/08 604
1222615 오잉? 재산세요.. 9 나야나 2021/07/08 2,914
1222614 커피 원두 4 ... 2021/07/08 1,293
1222613 외국에 처음 나갔을때 그 막막함이 8 ㅇㅇ 2021/07/08 2,385
1222612 이번주 강남에서 돌잔치 25 돌잔치 2021/07/08 4,821
1222611 여니통신 4 ㅇㅇㅇ 2021/07/08 556
1222610 마늘짱아찌가 단맛이 너무 부족해요. 6 도움 주세요.. 2021/07/08 820
1222609 음식 기름 얼룩진 면 옷을 세탁소에 가져가기전에 주방세제로 전처.. 5 음식기름때 2021/07/08 1,179
1222608 한쪽 다리만 두꺼워졌어요 4 심란 2021/07/08 1,900
1222607 선풍기 자꾸 청소하니 바람이 약해져요. 3 선풍기 2021/07/08 1,307
1222606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습식 캔이나 파우치 7 ........ 2021/07/08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