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에 혼자 있을 때 샤워나 목욕을 잘 못해요
딱히 이유는 없는데 좀 두렵고 누가 현관으로 들어올 것 같고
이것도 일종의 정신적인 병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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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혼자 있을 때
깨끗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21-07-08 14:08:27
IP : 61.76.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풍경
'21.7.8 2:10 PM (222.234.xxx.155)현관문 걸쇠?까지 잠궈도 그러신가요?
전 그것까지 이중으로 잠그면 좀 괜찮더라구요~2. ..
'21.7.8 2:14 PM (222.237.xxx.88)혹시 누가 벨을 누를까?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상상은
다 한 번쯤은 하죠.
정신병까지 생각하는건 너무 나간거에요.3. 불안증
'21.7.8 2:38 PM (119.192.xxx.40)블안증 인거 같아요
현관에 잠금 한개 더 설치 하고 거실에 씨씨티비 설치 하세오 .4. ㅡㅡㅡ
'21.7.8 5:15 PM (49.161.xxx.43)저두 그래요;;;
현관문 세개 다 잠궈놓고 해요5. 저두요
'21.7.8 6:17 PM (211.186.xxx.111)아직 현관문을 ‘열쇠’로 여는 해외에 살다 귀국했는데요,
저도 이상하게 집에 혼자 있으며 샤워할때 왠지 두려운거예요 ㅠㅠ 뭐랄까.. 번호키를 누구든 누르고 휙 들어올 수 있다는 불안감? 그런게 있어요 ㅠㅠ
혼자 있다보면 샤워 후 옷을 좀 안입고 머리말리며 돌아다닌다거나 등등, 누가 들어오기전에 준비할 시간이 필요한데 번호키는 그냥 누르면 들어오니 이상하게 불안해요..
저도 내가 이상한건가.. 생각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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