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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기사 보니 고등학교때 당했던게 생각나요

......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21-07-08 13:08:10
지나가는 여자 가슴 만져놓고
여자가 주저앉자 멀찌감치서
팔짱끼고 빤히 쳐다보고 있네요.
ㅁㅊ

저도 고등학교때 길 가다 비슷한 일 당한적 있는데
놀라서 소리는 못지르고 들고 있던 신발주머니로
확 쳤더니 도망가더라고요.

집에 와서 생각할수록 열받아서
신고 못한게 두고두고 후회되고
지금까지도 한번씩 생각나서
주먹 쥐게 되는데...

나쁜놈..

https://news.v.daum.net/v/20210708113549583


IP : 223.39.xxx.2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8 1:08 PM (223.39.xxx.191)

    https://news.v.daum.net/v/20210708113549583

  • 2. 에효
    '21.7.8 1:20 PM (61.76.xxx.4)

    이 쯤되면 제정신들이 아닌 거...
    진짜 ㅁㅊ놈들 많네요
    손모가지를 그냥 콱

  • 3. ..
    '21.7.8 1:23 PM (124.168.xxx.187)

    저는 여섯살때 마주 걸어오던 남자가 그랬어요.
    그땐 너무 멍하게 뭔지도 몰랐던 상태.

  • 4. 새옹
    '21.7.8 1:31 PM (220.72.xxx.229)

    청량리 제기동 경동시장 지나는길에 앞에 먼저 걸어가던 여자 둘이 있었고 저는 혼자 뒤따라가는 모양

    마주오던 키 자그마한 늙은 아저씨가 갑자기 앞에 가던 여자 둘중이 한명의 음부를 툭 치고 갔어요
    둘 다 깜짝 놀라며 얼음 저도 뒤에서 얼음
    무서워서 슬슬 피해 옆으로 비켜갔어요

    ㅠㅠ 저런일 많아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모르고 대처해도 뒷감당 할수 있을지도 모르고 그저 당하지요..

  • 5. 예전에는
    '21.7.8 1:37 PM (106.101.xxx.164)

    버스던 길거리던
    여자 가슴이나 힙 앞둬로 만지고 지나가는
    사람 많았어요
    그래도 그시절 억울해 하기만했지
    속수무책이었지요. .

  • 6. ...
    '21.7.8 3:31 PM (14.36.xxx.163)

    범인이 잡혔길래 다행지만 도망가기 전에 빨리 주위사람들이 잡으라고 소리치고 신고했어야 하는데 당사자는 놀라서 아무것도 못할꺼고ㅡ 저도 중학교때 저런 일 있었어요.엄마가 옆에 있는데도 아무소리도 못낼정도로 놀라서 그 때 깜깜한 공연장에서 나오다 겪은 일이라 누군지도 모르고 그 사람 발로 차기라도 했으면 30년 가까이 지나도록 억울하지나 않을텐데...
    저런 놈들 손모가지를 비틀어놔야 해요.

  • 7.
    '21.7.8 4:13 PM (119.64.xxx.182)

    중2때 집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손이 쑥 들어와서만졌어요. 너무 놀라서 주저앉으면 뒤돌아봤는데 멀쩡히 생긴 2-30대 남자가 후다닥 내려가더라고요. 미니 스커트도 아니고 무릎 아래 좁은 데님 스커트였고 첫 생리로 그시절 두꺼운 생리대를 하고 있었는데 맨 허벅지 안쪽에 닿았던 그새끼 손 느낌이 아직도 생각나요. 또라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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