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기사 보니 고등학교때 당했던게 생각나요
여자가 주저앉자 멀찌감치서
팔짱끼고 빤히 쳐다보고 있네요.
ㅁㅊ
저도 고등학교때 길 가다 비슷한 일 당한적 있는데
놀라서 소리는 못지르고 들고 있던 신발주머니로
확 쳤더니 도망가더라고요.
집에 와서 생각할수록 열받아서
신고 못한게 두고두고 후회되고
지금까지도 한번씩 생각나서
주먹 쥐게 되는데...
나쁜놈..
https://news.v.daum.net/v/20210708113549583
1. .....
'21.7.8 1:08 PM (223.39.xxx.191)2. 에효
'21.7.8 1:20 PM (61.76.xxx.4)이 쯤되면 제정신들이 아닌 거...
진짜 ㅁㅊ놈들 많네요
손모가지를 그냥 콱3. ..
'21.7.8 1:23 PM (124.168.xxx.187)저는 여섯살때 마주 걸어오던 남자가 그랬어요.
그땐 너무 멍하게 뭔지도 몰랐던 상태.4. 새옹
'21.7.8 1:31 PM (220.72.xxx.229)청량리 제기동 경동시장 지나는길에 앞에 먼저 걸어가던 여자 둘이 있었고 저는 혼자 뒤따라가는 모양
마주오던 키 자그마한 늙은 아저씨가 갑자기 앞에 가던 여자 둘중이 한명의 음부를 툭 치고 갔어요
둘 다 깜짝 놀라며 얼음 저도 뒤에서 얼음
무서워서 슬슬 피해 옆으로 비켜갔어요
ㅠㅠ 저런일 많아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모르고 대처해도 뒷감당 할수 있을지도 모르고 그저 당하지요..5. 예전에는
'21.7.8 1:37 PM (106.101.xxx.164)버스던 길거리던
여자 가슴이나 힙 앞둬로 만지고 지나가는
사람 많았어요
그래도 그시절 억울해 하기만했지
속수무책이었지요. .6. ...
'21.7.8 3:31 PM (14.36.xxx.163)범인이 잡혔길래 다행지만 도망가기 전에 빨리 주위사람들이 잡으라고 소리치고 신고했어야 하는데 당사자는 놀라서 아무것도 못할꺼고ㅡ 저도 중학교때 저런 일 있었어요.엄마가 옆에 있는데도 아무소리도 못낼정도로 놀라서 그 때 깜깜한 공연장에서 나오다 겪은 일이라 누군지도 모르고 그 사람 발로 차기라도 했으면 30년 가까이 지나도록 억울하지나 않을텐데...
저런 놈들 손모가지를 비틀어놔야 해요.7. …
'21.7.8 4:13 PM (119.64.xxx.182)중2때 집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손이 쑥 들어와서만졌어요. 너무 놀라서 주저앉으면 뒤돌아봤는데 멀쩡히 생긴 2-30대 남자가 후다닥 내려가더라고요. 미니 스커트도 아니고 무릎 아래 좁은 데님 스커트였고 첫 생리로 그시절 두꺼운 생리대를 하고 있었는데 맨 허벅지 안쪽에 닿았던 그새끼 손 느낌이 아직도 생각나요. 또라이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