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은 성인되면

ㅣㅣ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21-07-08 11:22:52
독립한다잖아요.
그 독립이
아예 집에서 나가 사는건가요?
미국같은경운 집값도 비싸고 렌트라도 비용이 어마어마할거 같은데..
부모가 지원을 해주나요?
아님
정서적인 독립을 말하는거라 아이랑 같이 살긴하지만 자식의일에 참견안하고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게 놔둔단 의미인지…
IP : 118.130.xxx.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ㅈㅁ
    '21.7.8 11:24 AM (110.9.xxx.143)

    요즘은 독립 하지 않고 같이 사는 집도 많음.

  • 2. 독립도
    '21.7.8 11:24 AM (1.227.xxx.55)

    능력이 있어야죠.
    미국은 땅덩어리가 넓으니 집에서 통학하는 대학 가기도 쉽지 않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기숙사나 학교 근처 아파트 친구들이랑 같이 렌트해 살고
    그러다 졸업해서 취직하면 타주에 가는 일이 많으니 본의 아니게 독립이 되긴 하죠.
    미국도 돈 많은 집은 집 다 해줘요.
    결혼할 때 집 사주구요.
    돈 없으면 렌트 사는 수밖에 없죠. 그러니 세금 어마무시하고 렌트비 내고 생활비 하면
    남는 게 없다 하구요.

  • 3. ..
    '21.7.8 11:25 AM (124.168.xxx.187)

    2000년대 초에 서양권 나라에서 대학 다녔는데
    집에서 다니는 애들 많았어요.
    집이 먼 경우에만 쉐워하우스에서 살고요.

  • 4. 외국
    '21.7.8 11:26 AM (218.51.xxx.39) - 삭제된댓글

    미국, 유럽 다 살아보고 학교도 다녔고, 두 형제는 외국에 살며 현지에서 일 합니다.
    그래서 조금 본 바로는...
    돈 있는 집들은 미국이든 유럽이든 다 집 사주고 차 사주고 다 해요.

    전국민이 자식에게 그래야 한다는 부담을 갖지 않았을 뿐이죠.
    그리고 돈 받으면 정신적 독립은 없습니다. 세상 이치가 그래요.

  • 5. 홈리스가
    '21.7.8 11:26 AM (110.70.xxx.132)

    그래서 생긴데요. 시누 아이친구가 다른 도시 취업하러 왔는데 잘안되고 보증서줄 사람이 없어 취업못하고 길에서 몇달 생활했데요.

    미국은 알바도 보증이 필요하더라고요

  • 6. 맞아요
    '21.7.8 11:27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이거 굉장히 잘못된 정보에요.
    집에서 다니거나 사는 애들 많고 부잣집 애들이 더 그래요.
    독립하더라도 집에서 월세 다 내주고요.
    못 사는 애들은 그런 애들대로 또 독립 안 하고 집에서 살고요

  • 7. 그럼
    '21.7.8 11:27 AM (118.130.xxx.39)

    정서적 독립이란 말이 더 정확하겠네요.
    주변 지인들 이야기들으면 독립할때 부모가 능력은 안되고
    독립은 하고싶으니 옥탑방,반지하라도 얻어서 나가는데 사는 꼴이:;;

  • 8.
    '21.7.8 11:31 AM (118.130.xxx.39)

    저희집아이들한테 그러거든요.
    꼭 집을 나가서 사는게 독립이아니라 부모랑 살더라도 네 스스로 앞가림도 하고 부모랑 같이 살면 서로 지켜야할 선은 지키되 부모의 간섭??도 어느정도 수긍해야한다고(대신 물질적,환경적인면에서 누리고 있으니..)그마저도 싫으면 돈모아 똑부러지게 나가서 살면된다고…

  • 9. 학교
    '21.7.8 11:44 AM (198.90.xxx.30)

    도시 외곽의 주택에 많이 살기에 학교나 직장이 멀어서 독립하게 됩니다.

    직장 잡은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다시 부모님 집에 들어와 사는 친구는 빨리 돈 모아서 집 사서 독립할려고 해요. 나이들면 부모와 같이 못 사는 건 동서 고금 똑 같아요.

    다른 친구는 외국으로 대학가서 집으로 돌아와 직장 찾릉때까지 몇개월 부모와 살다가 월세 얻을 돈 만들자 마자 독립해서 나갔어요.

    부모가 아무리 좋아도 같이 살지는 않아요. 부모한테 차도 집도 받은 애도 있고 부모가 여유있으면 집살때 20프로 다운페이먼트라도 대주죠. 근데 애들이 부모한테 그걸 바라지는 않아요.

  • 10. ,..
    '21.7.8 1:19 PM (121.6.xxx.221)

    대학을 집에서 다닐수 있는 애들이 얼마나 되겠어욭 학교가 머니 집에서 독립하는 거죠. 부모다 다 내줘요. 싸구려 닛산 차라도 다 사주고요. 차가 없으면 안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4005 친정엄마가 생일 챙겨주세요? 30 ㅇㅇ 2021/09/06 3,518
1244004 고3 아이가 독서실갔는데요 9 답답 2021/09/06 3,700
1244003 넷플릭스 다큐 Turning Point 추천합니다. 3 추천 2021/09/06 2,647
1244002 울동네는 재난지원금 못받는 사람만 글쓰는 분위기네요 7 .. 2021/09/06 1,703
1244001 최강욱대표에 대한 청부사주 고발장과 미통당 고발장 똑같아 8 KBS 2021/09/06 1,107
1244000 웃는 목소리 누구일까요? 소름주의 5 ㅇㅇ 2021/09/06 2,207
1243999 넷플 아메리칸머더 보고 하루종일 그 생각만 나네요.ㅠㅠ 10 ,, 2021/09/06 2,696
1243998 이재명 D.P 소감 9 ㅇㅇ 2021/09/06 1,912
1243997 슈퍼밴드 2 같이 봐요 14 좋아 2021/09/06 1,586
1243996 바게트 맨 빵으로 먹는거 좋아하세요? 5 파리지엥 2021/09/06 2,121
1243995 윤석렬은 진정 끝났듯 죄다 홍준표 얘기 21 ******.. 2021/09/06 3,364
1243994 화이자 접종 후 팔저림 2 ... 2021/09/06 2,030
1243993 "저희 라이더 들은 대통령 후보로 이낙연 후보를 지지 .. 11 고맙습니다,.. 2021/09/06 1,703
1243992 배급 식사 사진 SNS에 올린 아프간 난민 23 왜그랬을까 2021/09/06 7,095
1243991 소주컵보다 지름이 작은 도자기컵 없을까요 4 2021/09/06 1,084
1243990 초5 여아 과체중이어서 다이어트 중인데 5 ㅇㅇ 2021/09/06 1,954
1243989 dp는 드라마로 보기가 힘드네요 9 .. 2021/09/06 3,104
1243988 Qm6차좋은가요 6 ㅇㅇ 2021/09/06 1,663
1243987 분당에 대학병원급 치과... 7 ㅇㅇ 2021/09/06 1,268
1243986 [위키나무] 김선호 찾아 보다가.. 3 갯마을차차차.. 2021/09/06 3,813
1243985 홍준표 '문재인대통령이 정치보복이 제일 심했다' 19 ... 2021/09/06 2,516
1243984 병원 입원실에서 친정엄마 간병 중인데요 10 2021/09/06 5,576
1243983 배민에서 배달주소 전화번호 가게사장님께 이런거 고칠수 없나요? 5 배민 2021/09/06 1,468
1243982 자는데 아이가 뽀뽀를 해줘요 17 엄마 2021/09/06 5,982
1243981 대상포진 약 3일만 먹어도 되는지요? 7 아니라고 2021/09/06 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