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은 성인되면
그 독립이
아예 집에서 나가 사는건가요?
미국같은경운 집값도 비싸고 렌트라도 비용이 어마어마할거 같은데..
부모가 지원을 해주나요?
아님
정서적인 독립을 말하는거라 아이랑 같이 살긴하지만 자식의일에 참견안하고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게 놔둔단 의미인지…
1. ㅁㅈㅁ
'21.7.8 11:24 AM (110.9.xxx.143)요즘은 독립 하지 않고 같이 사는 집도 많음.
2. 독립도
'21.7.8 11:24 AM (1.227.xxx.55)능력이 있어야죠.
미국은 땅덩어리가 넓으니 집에서 통학하는 대학 가기도 쉽지 않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기숙사나 학교 근처 아파트 친구들이랑 같이 렌트해 살고
그러다 졸업해서 취직하면 타주에 가는 일이 많으니 본의 아니게 독립이 되긴 하죠.
미국도 돈 많은 집은 집 다 해줘요.
결혼할 때 집 사주구요.
돈 없으면 렌트 사는 수밖에 없죠. 그러니 세금 어마무시하고 렌트비 내고 생활비 하면
남는 게 없다 하구요.3. ..
'21.7.8 11:25 AM (124.168.xxx.187)2000년대 초에 서양권 나라에서 대학 다녔는데
집에서 다니는 애들 많았어요.
집이 먼 경우에만 쉐워하우스에서 살고요.4. 외국
'21.7.8 11:26 AM (218.51.xxx.39) - 삭제된댓글미국, 유럽 다 살아보고 학교도 다녔고, 두 형제는 외국에 살며 현지에서 일 합니다.
그래서 조금 본 바로는...
돈 있는 집들은 미국이든 유럽이든 다 집 사주고 차 사주고 다 해요.
전국민이 자식에게 그래야 한다는 부담을 갖지 않았을 뿐이죠.
그리고 돈 받으면 정신적 독립은 없습니다. 세상 이치가 그래요.5. 홈리스가
'21.7.8 11:26 AM (110.70.xxx.132)그래서 생긴데요. 시누 아이친구가 다른 도시 취업하러 왔는데 잘안되고 보증서줄 사람이 없어 취업못하고 길에서 몇달 생활했데요.
미국은 알바도 보증이 필요하더라고요6. 맞아요
'21.7.8 11:27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이거 굉장히 잘못된 정보에요.
집에서 다니거나 사는 애들 많고 부잣집 애들이 더 그래요.
독립하더라도 집에서 월세 다 내주고요.
못 사는 애들은 그런 애들대로 또 독립 안 하고 집에서 살고요7. 그럼
'21.7.8 11:27 AM (118.130.xxx.39)정서적 독립이란 말이 더 정확하겠네요.
주변 지인들 이야기들으면 독립할때 부모가 능력은 안되고
독립은 하고싶으니 옥탑방,반지하라도 얻어서 나가는데 사는 꼴이:;;8. 전
'21.7.8 11:31 AM (118.130.xxx.39)저희집아이들한테 그러거든요.
꼭 집을 나가서 사는게 독립이아니라 부모랑 살더라도 네 스스로 앞가림도 하고 부모랑 같이 살면 서로 지켜야할 선은 지키되 부모의 간섭??도 어느정도 수긍해야한다고(대신 물질적,환경적인면에서 누리고 있으니..)그마저도 싫으면 돈모아 똑부러지게 나가서 살면된다고…9. 학교
'21.7.8 11:44 AM (198.90.xxx.30)도시 외곽의 주택에 많이 살기에 학교나 직장이 멀어서 독립하게 됩니다.
직장 잡은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다시 부모님 집에 들어와 사는 친구는 빨리 돈 모아서 집 사서 독립할려고 해요. 나이들면 부모와 같이 못 사는 건 동서 고금 똑 같아요.
다른 친구는 외국으로 대학가서 집으로 돌아와 직장 찾릉때까지 몇개월 부모와 살다가 월세 얻을 돈 만들자 마자 독립해서 나갔어요.
부모가 아무리 좋아도 같이 살지는 않아요. 부모한테 차도 집도 받은 애도 있고 부모가 여유있으면 집살때 20프로 다운페이먼트라도 대주죠. 근데 애들이 부모한테 그걸 바라지는 않아요.10. ,..
'21.7.8 1:19 PM (121.6.xxx.221)대학을 집에서 다닐수 있는 애들이 얼마나 되겠어욭 학교가 머니 집에서 독립하는 거죠. 부모다 다 내줘요. 싸구려 닛산 차라도 다 사주고요. 차가 없으면 안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