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인성교육은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21-07-08 11:02:26
초6여아 초4남아인데요
큰애는 딸이라 그런지 알아서 척척 뭐든지 잘 해서 입댈게 없는데요
예의도 엄청 바르구요 모범생이에요
근데 둘째는 좀 느려서 공부도 바닥이긴 한데 ㅠㅠ 그것보다 인성이 문제네요 무서운 아빠나 선생님한테는 잘 하는척 하고 착하고 만만한 학원선생님께는 인성이 ㅠㅠ 예의가 없어요 가르쳐도 이게 지능문제인지 나아지질 않네요
태도가 바르지 않아요ㅠㅠ 이게 혹 지능문제도 될까요??
미숙해서 어려서 그런 것 같은데 어떻게 성장해야 하나요?
혹시 경험자분들 계실까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지능검사랑 심리검사는 마친 상태구요
주말에 결과 들으러 가는데 전문가에 따라서 치료 받아야겠죠?? ㅠㅠ
IP : 121.176.xxx.1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8 11:06 AM (14.50.xxx.31)

    다른건 모르겠는데
    초4가 어려서 예의가 없는 건 아니죠
    이미 예의나 인성이 완성되는 나이죠 초4면

  • 2. ....
    '21.7.8 11:06 AM (135.12.xxx.181)

    타인을 존중하고 예의 바르고
    도덕성이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 3. 맞아요
    '21.7.8 11:08 AM (125.187.xxx.209)

    초4는 이미 인성이 완성되어있는 나이.

  • 4. ...
    '21.7.8 11:09 AM (117.111.xxx.198) - 삭제된댓글

    남자애들은 서열짓기때문에
    그런 성향이 강한 아이일 수 있어요
    강약약강인거죠 그런 사람들 많구요 어른중에도
    교육과 훈육으로 되는거였으면
    인간사 이렇게 어지럽지 않았겠죠

    그냥 힘의 논리로 행동하기 때문에
    강하게 말하고 말 안들으면 불이익 주고
    혹시 승부욕이 강한 아이라면 그런 부분 이용하구요

    즉 나이스하게 대하면 안됨

  • 5. 성격에
    '21.7.8 11:11 AM (14.50.xxx.128)

    안 맞는데 학교쌤이랑 아빠한테는 고분고분하느라 그 스트레스를 학원쌤들한테 푸는듯한데요.
    이런걸 소위 영악하다고 하는데..크면 사회생활은 잘하겠네요. 최소한 필요한 사람한테는 알아서 잘할거예요.
    근데 이런 성격적인것도 타고난지라..아마 친가쪽 외가쪽에 비슷한 성격있을거예요.

  • 6. ㅁㅁ
    '21.7.8 11:30 AM (58.230.xxx.204)

    그 학원 선생님 너무 힘들겠어요..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는게 그 선생님 정신 건강에도 좋을 듯..

  • 7.
    '21.7.8 12:17 PM (222.98.xxx.43)

    타인에 대한 존중
    사람에 대한 예의
    타인에 대한 배려
    굳이 애 써서 실행하는건 아닌듯한 일상의 양보
    타인에 대한 완벽하진 않지만 공감
    이러한 것들은 세월 속에서 쌓듯이
    부모가 보여 주면서 내공으로 쌓이는게 아닐지요
    이것 또한 타고 나는것이기도 할까요

  • 8. ......
    '21.7.8 12:4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부모가 하는 행동을 아이들이 자라면서 따라해요
    그래서 유대인들이 식탁에서
    아이들 데리고 그렇게 정신교육시킨다고 하죠
    자식 키우는게 만만치 않아요...

  • 9.
    '21.7.8 12:50 PM (121.159.xxx.222)

    세계에서 유대인만큼 싸가지없고 오만불손한새끼들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7783 대통령 딸은 갭투자 해도 돼요? 56 썩을 2021/11/09 3,939
1267782 031-505-4093이번호 머예요? 9 지도내린다고.. 2021/11/09 3,081
1267781 우리나라 주식 ㅠ 7 안할란다 2021/11/09 3,948
1267780 멕시코업체"연말까지 요소수 1천200t 공급".. 4 .. 2021/11/09 1,047
1267779 쿠팡,배민 배달부들 비온다고 배달인하는거 너무 웃기네요 66 ….. 2021/11/09 7,006
1267778 문다ㅎ 때문에 차기 대통령 자식들도 다 청와대 들어와 살겠네요 .. 28 ... 2021/11/09 2,563
1267777 신포괄수가제로 급여폐지된 항암약품이 있네요. 8 2021/11/09 1,049
1267776 혜경궁 오해였나요? 48 2021/11/09 4,270
1267775 뚱냥이 다이어트 팁 알려주세요~! 6 돌입 2021/11/09 1,080
1267774 아, 공정과 상식을 외친 이유가 있구나.. 17 그래서 2021/11/09 1,935
1267773 82는 50대가 되었나보네요.. 34 50대 2021/11/09 4,493
1267772 이정재와 임세령 26 ㅅㅇ 2021/11/09 7,702
1267771 엘지 똑똑 노크하는 냉장고..투명창에 성에나 물방울 끼나요? 7 ㅇㅁ 2021/11/09 1,359
1267770 기타 줄 교환 vs 새로사기 7 기타 2021/11/09 672
1267769 간염 b형 c형 검사비가 실비보험적용되나요? 2 ㅁㄴㅇ 2021/11/09 1,673
1267768 어느정도 지방에 살면 살아있지 않은 듯 무기력함을 느낄수 있을까.. 9 지방 2021/11/09 2,137
1267767 낙상 스토리 17 냉넹 2021/11/09 2,967
1267766 치과 정년 6 .... 2021/11/09 2,257
1267765 서울대경영학과석사 "尹 부인, 허위기재" 21 yuji 2021/11/09 2,320
1267764 6세 남아가 이런 경우 흔한가요? 11 동네엄마 2021/11/09 2,618
1267763 20대 자녀들 평일에 집에 있는 시간이 1 ㄱㄱ 2021/11/09 1,257
1267762 권인숙 "尹 부인, 수원여대 교원임용 이력서도 허위기재.. 11 왜이리허위가.. 2021/11/09 1,388
1267761 한식을 먹으면 만족감과 살이 동시에 차오르는 느낌 7 한식 2021/11/09 1,706
1267760 국민 74% '대장동 윗선 있다. 7 ㅇㅇㅇㅇ 2021/11/09 1,093
1267759 어려운 학생에게 생리대 드림하고픈데... 4 ... 2021/11/09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