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인성교육은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 조회수 : 1,694
작성일 : 2021-07-08 11:02:26
초6여아 초4남아인데요
큰애는 딸이라 그런지 알아서 척척 뭐든지 잘 해서 입댈게 없는데요
예의도 엄청 바르구요 모범생이에요
근데 둘째는 좀 느려서 공부도 바닥이긴 한데 ㅠㅠ 그것보다 인성이 문제네요 무서운 아빠나 선생님한테는 잘 하는척 하고 착하고 만만한 학원선생님께는 인성이 ㅠㅠ 예의가 없어요 가르쳐도 이게 지능문제인지 나아지질 않네요
태도가 바르지 않아요ㅠㅠ 이게 혹 지능문제도 될까요??
미숙해서 어려서 그런 것 같은데 어떻게 성장해야 하나요?
혹시 경험자분들 계실까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지능검사랑 심리검사는 마친 상태구요
주말에 결과 들으러 가는데 전문가에 따라서 치료 받아야겠죠?? ㅠㅠ
IP : 121.176.xxx.1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8 11:06 AM (14.50.xxx.31)

    다른건 모르겠는데
    초4가 어려서 예의가 없는 건 아니죠
    이미 예의나 인성이 완성되는 나이죠 초4면

  • 2. ....
    '21.7.8 11:06 AM (135.12.xxx.181)

    타인을 존중하고 예의 바르고
    도덕성이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 3. 맞아요
    '21.7.8 11:08 AM (125.187.xxx.209)

    초4는 이미 인성이 완성되어있는 나이.

  • 4. ...
    '21.7.8 11:09 AM (117.111.xxx.198) - 삭제된댓글

    남자애들은 서열짓기때문에
    그런 성향이 강한 아이일 수 있어요
    강약약강인거죠 그런 사람들 많구요 어른중에도
    교육과 훈육으로 되는거였으면
    인간사 이렇게 어지럽지 않았겠죠

    그냥 힘의 논리로 행동하기 때문에
    강하게 말하고 말 안들으면 불이익 주고
    혹시 승부욕이 강한 아이라면 그런 부분 이용하구요

    즉 나이스하게 대하면 안됨

  • 5. 성격에
    '21.7.8 11:11 AM (14.50.xxx.128)

    안 맞는데 학교쌤이랑 아빠한테는 고분고분하느라 그 스트레스를 학원쌤들한테 푸는듯한데요.
    이런걸 소위 영악하다고 하는데..크면 사회생활은 잘하겠네요. 최소한 필요한 사람한테는 알아서 잘할거예요.
    근데 이런 성격적인것도 타고난지라..아마 친가쪽 외가쪽에 비슷한 성격있을거예요.

  • 6. ㅁㅁ
    '21.7.8 11:30 AM (58.230.xxx.204)

    그 학원 선생님 너무 힘들겠어요..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는게 그 선생님 정신 건강에도 좋을 듯..

  • 7.
    '21.7.8 12:17 PM (222.98.xxx.43)

    타인에 대한 존중
    사람에 대한 예의
    타인에 대한 배려
    굳이 애 써서 실행하는건 아닌듯한 일상의 양보
    타인에 대한 완벽하진 않지만 공감
    이러한 것들은 세월 속에서 쌓듯이
    부모가 보여 주면서 내공으로 쌓이는게 아닐지요
    이것 또한 타고 나는것이기도 할까요

  • 8. ......
    '21.7.8 12:4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부모가 하는 행동을 아이들이 자라면서 따라해요
    그래서 유대인들이 식탁에서
    아이들 데리고 그렇게 정신교육시킨다고 하죠
    자식 키우는게 만만치 않아요...

  • 9.
    '21.7.8 12:50 PM (121.159.xxx.222)

    세계에서 유대인만큼 싸가지없고 오만불손한새끼들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0334 재혼이 뭔지 모르시는 분이 많은듯 16 라카나 2021/11/16 7,876
1270333 고해성사 듣는 신부님의 무게 5 .. 2021/11/16 2,467
1270332 자기가 보는 것만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에요 42 73년생 소.. 2021/11/16 4,363
1270331 순수한사람중에 동안이 많더라구요 16 라떼 2021/11/16 11,805
1270330 이철희 "예산안,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것".. 19 대체 왜? 2021/11/16 1,223
1270329 고민정 이 여자를 어떻게 하죠? 3 나참 2021/11/16 2,622
1270328 돌싱글즈 윤남기 16 ... 2021/11/16 6,933
1270327 유학자녀 두신분들 카드 어떤걸로 만들어주나요? 4 점셋 2021/11/16 938
1270326 유방암 크기가 5센치면 많이 위험한가요? 10 문의 2021/11/16 4,843
1270325 50대 영양제 1 ^^ 2021/11/16 1,559
1270324 sbs이현영 기자.(조국 장관 집앞에서 해맑게 웃고있던 여기자).. 10 .... 2021/11/16 2,875
1270323 옛날엔 멍이도 냥이도 그냥 9 zi 2021/11/16 1,703
1270322 '컨벤션 효과 다했나' 윤석열 지지도 1.4%p 하락..이재명 .. 26 2021/11/16 1,311
1270321 메타버스랑 게임주, 더 갈까요? 2 언제 팔지?.. 2021/11/16 1,470
1270320 다도 하시는 분들 계시겠죠? 3 tea 2021/11/16 750
1270319 씨티 카드 말이에요~ 1 씨티은행 2021/11/16 962
1270318 급질)흰 가죽 자켓에 볼펜자국이 묻었어요.4만원 달라네요. 6 가죽 싫다ㅜ.. 2021/11/16 1,124
1270317 블랙박스 추천해주세요 3 sunnyd.. 2021/11/16 587
1270316 엄마아빠 돌아가시니 감 살 일이 없어요 5 고아에요 2021/11/16 3,041
1270315 2021.11.16오후3시 김사랑 출연 김현지 전 비서관 폭로 7 사월의눈동자.. 2021/11/16 1,181
1270314 최고의 인생 드라마는 ? 52 …… 2021/11/16 3,680
1270313 해운대, 광안리 횟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5 .. 2021/11/16 1,375
1270312 2030대에서 尹 상승 李 하락…중도층에서도 尹 42.7%·李 .. 8 20%도 아.. 2021/11/16 900
1270311 떼쓰는 두돌 아이 훈육 3 ㅁㄴㅁㅁ 2021/11/16 1,387
1270310 망토 김혜경씨 아니라고 합니다 42 ... 2021/11/16 3,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