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인성교육은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 조회수 : 1,609
작성일 : 2021-07-08 11:02:26
초6여아 초4남아인데요
큰애는 딸이라 그런지 알아서 척척 뭐든지 잘 해서 입댈게 없는데요
예의도 엄청 바르구요 모범생이에요
근데 둘째는 좀 느려서 공부도 바닥이긴 한데 ㅠㅠ 그것보다 인성이 문제네요 무서운 아빠나 선생님한테는 잘 하는척 하고 착하고 만만한 학원선생님께는 인성이 ㅠㅠ 예의가 없어요 가르쳐도 이게 지능문제인지 나아지질 않네요
태도가 바르지 않아요ㅠㅠ 이게 혹 지능문제도 될까요??
미숙해서 어려서 그런 것 같은데 어떻게 성장해야 하나요?
혹시 경험자분들 계실까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지능검사랑 심리검사는 마친 상태구요
주말에 결과 들으러 가는데 전문가에 따라서 치료 받아야겠죠?? ㅠㅠ
IP : 121.176.xxx.1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8 11:06 AM (14.50.xxx.31)

    다른건 모르겠는데
    초4가 어려서 예의가 없는 건 아니죠
    이미 예의나 인성이 완성되는 나이죠 초4면

  • 2. ....
    '21.7.8 11:06 AM (135.12.xxx.181)

    타인을 존중하고 예의 바르고
    도덕성이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 3. 맞아요
    '21.7.8 11:08 AM (125.187.xxx.209)

    초4는 이미 인성이 완성되어있는 나이.

  • 4. ...
    '21.7.8 11:09 AM (117.111.xxx.198) - 삭제된댓글

    남자애들은 서열짓기때문에
    그런 성향이 강한 아이일 수 있어요
    강약약강인거죠 그런 사람들 많구요 어른중에도
    교육과 훈육으로 되는거였으면
    인간사 이렇게 어지럽지 않았겠죠

    그냥 힘의 논리로 행동하기 때문에
    강하게 말하고 말 안들으면 불이익 주고
    혹시 승부욕이 강한 아이라면 그런 부분 이용하구요

    즉 나이스하게 대하면 안됨

  • 5. 성격에
    '21.7.8 11:11 AM (14.50.xxx.128)

    안 맞는데 학교쌤이랑 아빠한테는 고분고분하느라 그 스트레스를 학원쌤들한테 푸는듯한데요.
    이런걸 소위 영악하다고 하는데..크면 사회생활은 잘하겠네요. 최소한 필요한 사람한테는 알아서 잘할거예요.
    근데 이런 성격적인것도 타고난지라..아마 친가쪽 외가쪽에 비슷한 성격있을거예요.

  • 6. ㅁㅁ
    '21.7.8 11:30 AM (58.230.xxx.204)

    그 학원 선생님 너무 힘들겠어요..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는게 그 선생님 정신 건강에도 좋을 듯..

  • 7.
    '21.7.8 12:17 PM (222.98.xxx.43)

    타인에 대한 존중
    사람에 대한 예의
    타인에 대한 배려
    굳이 애 써서 실행하는건 아닌듯한 일상의 양보
    타인에 대한 완벽하진 않지만 공감
    이러한 것들은 세월 속에서 쌓듯이
    부모가 보여 주면서 내공으로 쌓이는게 아닐지요
    이것 또한 타고 나는것이기도 할까요

  • 8. ......
    '21.7.8 12:4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부모가 하는 행동을 아이들이 자라면서 따라해요
    그래서 유대인들이 식탁에서
    아이들 데리고 그렇게 정신교육시킨다고 하죠
    자식 키우는게 만만치 않아요...

  • 9.
    '21.7.8 12:50 PM (121.159.xxx.222)

    세계에서 유대인만큼 싸가지없고 오만불손한새끼들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6899 백신예약 될때까지 안잘꺼예요~ 12 예약 2021/07/20 1,708
1226898 손흥민도 은수저는 되는 집 출신인가요 16 금수저 2021/07/20 6,194
1226897 출퇴근 4시간 1 선풍기 2021/07/20 1,463
1226896 백신 예약 되는듯하다가 5 으이구 2021/07/20 1,534
1226895 공주,소녀풍 옷 파는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1 ... 2021/07/20 1,294
1226894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는 호칭이 거슬리네요 4 2am 2021/07/20 5,453
1226893 주식아 니가 미쳤냐 내가 미쳤냐 7 .. 2021/07/20 5,148
1226892 김치냉장고의 온도는 몇도 정도까지 설정가능할까요? 2 nora 2021/07/20 1,557
1226891 미국 초등수학 잘하시는 분 좀 봐주세요. 19 이해안감 2021/07/20 1,716
1226890 과자 먹었더니 입천장이 다 까져요 1 ㅡㅡ 2021/07/20 1,412
1226889 손연재 정도면 김연아만큼은 못되도 세계적인 급의 선수 아닌가요 32 리체 2021/07/20 5,253
1226888 日도쿄올림픽 조직위 '올림픽 막판 취소 배제 안 해'(1보) 5 탓을찾은건가.. 2021/07/20 2,174
1226887 선거법 위반 아니라구요?? 3 참내~ 2021/07/20 894
1226886 백신 딸이 대리 예약해줬는데요 .. 9 .. 2021/07/20 3,743
1226885 공황장애 증상인지좀 봐주세요.. 7 공황 2021/07/20 2,810
1226884 델리민주 이재명 소개영상 3 ??? 2021/07/20 872
1226883 자클린의 눈물... 8 첼로 2021/07/20 1,994
1226882 너무 당황스런 택배아저씨 36 첨이다 2021/07/20 7,511
1226881 썩은 과일 제값주고 팔아놓고 기분나빠서 안판데요 6 ... 2021/07/20 2,371
1226880 영어시험 추천요 1 111 2021/07/20 587
1226879 메일 아침 교육청 자가진단체크 잘하고 계신가요? 1 ... 2021/07/20 1,015
1226878 백신 2시간 37분만에 14 백신예약 2021/07/20 2,702
1226877 장수하시는 분들 처세 9 ..... 2021/07/20 4,027
1226876 지금 확진자수 1700명 넘은거요. 7 ㅁㅁ 2021/07/20 4,149
1226875 요즘 잠자기가 너무 힘드네요 7 ... 2021/07/20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