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랜더 보니 자연풍광에 가슴이 탁 트이네요

[스코틀랜드]

무브투해븐 끝내고 방황하는 제게
친구가 제 취향에 딱이다 추천해준 아웃랜더
제가 영문학 전공자에다
시대극 좋아하고
(최애 드라마가 BBC 오만과 편견임다 ㅋ)
예전에 한번 가본 스코틀랜드 그리워하고.
기타등등.
암튼 시즌 1을 딱 시작했는데요.
스코틀랜드 하일랜드의 자연풍광에
눈이 시원해지고 가슴이 트이네요.
이번에 제 반대를 무릅쓰고 남푠이
tv 86인치로 바꾼건 신의 한수 ㅋ
아직 5~6부쯤이라 앞으로 갈길이 멀지만~
근데 야한 건 언제 나오남요?
그것도 선택에 영향을 미쳤... 쿨럭 ㅜ

시즌을 다 클리어할 수 있을지 자신은 없지만...
방구석에서라도
광활한 자연풍경을 보니 답답함이 좀 풀리네요

[,,]

저도 뭐 19금을 넘어 39금이라길래
신나서 보다가..기대에 못미쳐 꺼버렸는데...ㅎㅎ
시원한 초록초록 풍광 그립네요.
다시 시작할까요..?ㅎㅎ

[..]

이제 곧 기대하는 장면 나오겠네요.. 시즌 1.2 만 봐도 됩니다

[저도]

스코틀랜드, 영국 배경 영화 좋아해서 찾아봤어요. 자연풍광 너무 아름답죠. 시즌 1 웨딩부터 19금 시작되는데, ㅎㅎ 저는 모든 시즌 재미있게 보고 다음 시즌 기다리는 중입니다. 자연풍광으로 힐링하고 싶다면 '빨간머리 앤'도 추천드려요. 캐나다 아름다운 자연풍광이 답답한 마음을 힐링하게 해줍니다.

[000]

처음볼때는 남주만 보이더니
두번째보니 풍경과 의상이 보였어요ㅎㅎㅎ
전 시즌1이 제일 좋았습니다~

[저도]

처음엔 내용 보다가 배경이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그냥 1.2에서 끝내면 딱인데 뒤로 갈수록 베베베베 꼬여서 별루였어요
남주도 멋지고 여주도 이쁘죠 ~~~~

[가을]

풍광은 좋은데
늘 질퍽질퍽한 땅이 영 별로더군요
저도 보다 포기했어요
너무 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