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본건데 괜찮아서 올려봐요
별게 없다면 별게 없는 거라 글쓰면서도 죄송하네요
일단 써보면..
수박을 일부는 잘라서 냉동(수박스무디용), 일부는 한입크기로 잘라서 보관, 일부는 길쭉길쭉 길게 해서 2-3일후 먹을용으로 따로 보관..
원래는 그 큰 수박보관통에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며칠뒤 먹을거는 보관하고
당장 이나 낼 먹을거는 한입크기로 잘라서 작은통에 따로 보관했는데
울 집 수박 먹는 사람이 두명이라 그런가 꼭 조금씩은 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수박스무디용으로 일부분은 냉동시켜버렸어요
냉장고에 있던 수박은 스무디로 갈아봤는데 모터가 세서 그런가 시원하지 않더라구요(바이타mix)
애들이 얼음이랑 같이 갈아달라 해서..그럼 수박맛이 덜해지니 그냥 수박얼음을 만든거긴 한데요
이렇게 먹으니 버리는 것도 없고 괜찮아보여서 올려봐요
그리고 집에서 유산균 가루들 많이 남아 돌잖아요
그걸로 요거트 만들어봤어요
검색하면 많이 나오긴 해요..
저는 1리터 우유 두팩을 실온에 두고(이게 중요하데요) 찬기를 가시게 한 후
유산균가루 6개 스틱을 탈탈 털어서 쇠가 아닌 무엇인가로 잘 저은담에
오쿠에 넣어서 12시간(그냥 퇴근후 할거라서 넉넉하게 함) 했는데..밥솥으로도 한다고 하니 집에 있는 도구에 맞게 해보세요
그리고 면보에 넣어서 유청 쫙 빼고 (이것도 대충 12시간 함..이틀하면 완전 더 쫀득해진다 함)
유청은 라씨 만들 용도로 따로 냉장보관해두고
그릭요거트도 따로 통에 보관했어요..
아침에 아이한테 과일 견과류토핑해서 주니 아침으로 먹고 갔어요..
그냥..다들 잘 하시겠고...저만 잘하면 되겠지만...^^:; 그냥 한번 올려봐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