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노동자 휴게공간보장 청원 좀 해주세요

청원 조회수 : 409
작성일 : 2021-07-08 09:32:38
어제 인스타보다가 아 진짜 그넓은 대학건물과 신축청사 짓는데
청소하는분들 휴게실만드는게 그리어렵나 화가 나더라구요

청원할때 채 5000명이 되질 않더니 13만명이에요
사람대 사람으로 진짜 사람 앉을곳도 없게 만들어놓은 건물들
지하 저 깊은곳에 방처럼 꾸미고 쉬고있는 분들 보면 죄송해요


그런사람들이 있어야 내가 살만하고 높은지위에 있다고 느껴지는게 아니라 다같이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각자의 일을 하는 시민이라고 느끼는거죠 ;;

저 아래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글에 댓글 달았는데 드레스코드 어쩌고 문자입력한 색히는 소시오패스거나 저능아인거죠 ㅡㅡ부심이 서울대밖에 없는 뇌 편측발달 빙신들이에요 사회적 공감능력이 드럽게 떨어지면 ㅅㄱ스템화해서 배워야지 ;;


http://naver.me/F36X4ZRb
IP : 218.147.xxx.1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원링크
    '21.7.8 9:33 AM (218.147.xxx.180)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9225

  • 2. 동의
    '21.7.8 9:34 AM (221.166.xxx.91)

    동의했어요.

  • 3. 관련뉴스링크
    '21.7.8 9:38 AM (218.147.xxx.180)

    http://naver.me/F36X4ZRb

    890억짜리 정부청사…청소 노동자 휴게실은 ‘화장실’

    낡은 정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쾌적한 업무공간을 만들었다는 말처럼 공무원들의 업무공간에는 예쁜 카페 같은 휴식공간이 생겼습니다. 청사 4층의 대로를 향해 뚫린 큰 창으로는 햇볕이 들어옵니다. 야외 정원도 있습니다.

    통합청사는 제16회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에서 업무용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창문은 없고, 습기는 있는 노동자들의 지하 휴게실

    원본보기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 지하3층 주차장 한쪽에 여성 청소노동자들의 휴게실(오른쪽 문)이 자리잡고 있다.
    빛이 도저히 스며들지 못하는 지하 3층. 누구에게는 부족한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공간 정도일 지하주차장 한쪽에 ‘대기실’이라 쓰인 작은 방이 2개 있습니다.

    11명 여성 청소노동자들의 휴식 공간입니다. 여기서 쉬기도 하고 밥도 먹습니다. 모두 둘러 앉기도 버거운 방에 전자레인지, 냉장고, 사물함이 있습니다.

    그 위 지하 1층에는 시설관리나 방호, 청소를 맡은 남자 노동자들이 쉬는 휴게실이 있습니다. 20명이 이 공간을 함께 사용합니다.

    24시간 근무하는 직원들이 쪽잠을 청하는 공간. 소파가 있고 접이식 간이침대가 있습니다. 창문은 없고 햇빛도 없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https://m.blog.naver.com/kimeh92/222423057428

    요 블로그에는 청원 주소내용 관련뉴스캡쳐화면과
    서울대 미친 관리자 얘기 등이 잘 나와있네요

    자세히 읽다보니 욕이 나오는 ㅡㅡ
    아진짜 신상 까서 악플을 내장이 털릴때까지 받게해야지
    어우

  • 4. 선진국은
    '21.7.8 9:46 AM (14.50.xxx.128)

    개뿔. .
    이러고도 직업에 귀천이 없댄다.ㅎㅎㅎ
    일반 사기업도 아니고 대학이나 관공서에서조차 청소 노동자에 대한 인식이 이런데 선진국은 개뿔..
    월급쟁이들이 봉사다니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구걸하러 다니는것도 아니구만...전망 좋은 곳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넓게라도 쓰게 해주던가...

  • 5. 동의
    '21.7.8 10:08 AM (180.229.xxx.9)

    132,142 입니다.

  • 6. 동의
    '21.7.8 10:09 AM (180.229.xxx.9)

    저 서울대 관리자는
    매일 영어일기, 한문일기 쓰라고 해야함.

  • 7. 저도
    '21.7.8 10:25 AM (153.243.xxx.13)

    동의했어요
    링크 감사합니다

  • 8. 원글
    '21.7.8 11:03 AM (218.147.xxx.180)

    청원해주시는분들 감사합니다

    이따가 같은 글 반복해서 올릴수도 있어요

    링크 널리퍼뜨려주셔도 좋구요
    할게 청원밖에 없는게 참 답답해서 청원글 패스할때도
    많은데 관련자분들은 청원숫자로도 힘을 낼수 있겠다
    싶어요

  • 9. vivajeje
    '21.7.8 11:11 AM (112.168.xxx.90)

    동의했어요.

  • 10.
    '21.7.8 11:30 AM (39.7.xxx.156)

    하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2203 아들이 딸들보다 부모한테 무심한이유가 뭘까요? 16 2021/07/07 5,961
1222202 은행 주식 장기적으로 좋을까요 3 기대 2021/07/07 2,327
1222201 지금 골때리는 그녀들 보는데요 14 어때요 2021/07/07 4,544
1222200 오늘의 웃음. "총장님, 답변하지마십쇼. 좌팝니다' 13 ... 2021/07/07 3,192
1222199 피피티 4:3과 16:9의 차이는 뭔가요? 3 ㅇㅇ 2021/07/07 992
1222198 고딩 영어과외 교재 추천 부탁드려요... 7 영어 2021/07/07 1,239
1222197 해외 이민 현실 어쩌구 하는 글들 다 믿지 마세요 40 2021/07/07 10,514
1222196 이틀만에 후원금이 5억 3천이라니.. 개혁 중단한 민주당 세력을.. 27 ... 2021/07/07 2,819
1222195 애들 사진을 즐겨보는데요 6 찰카 2021/07/07 1,728
1222194 애들 등교관련해서 코로나도 이모양인데 관계자들 보시나요? 5 ㅇㅇㅇ 2021/07/07 1,802
1222193 복숭아 구입처요 8 ㅇㅇ 2021/07/07 2,467
1222192 자가격리 일주일해보니 노후 36 ... 2021/07/07 22,831
1222191 여름에 마소재 바지와 자켓 즐겨 입으시나요? 7 솜사탕 2021/07/07 1,896
1222190 당근거래하다보니까 19 ... 2021/07/07 4,202
1222189 4월 오세훈, "시민고통 눈감은 정부방역은 안 따를 것.. 29 ... 2021/07/07 2,754
1222188 냉장고에서 마늘쫑을 길렀더니 14 dkdkh 2021/07/07 3,204
1222187 며느리가 미운 이유 34 .... 2021/07/07 21,654
1222186 딸한테 사실을 얘기해야 할까요? 57 재활용 2021/07/07 30,514
1222185 아이 중학교 계속 축소수업 했으면 좋겠어요 9 song 2021/07/07 2,034
1222184 로봇청소기 한 개씩 21 추천해주세요.. 2021/07/07 3,094
1222183 오세훈 '젊은층 우선접종' 요청에 정부 '택배기사·미화원 우선.. 38 .... 2021/07/07 4,180
1222182 국회의원 세비 축소 청원. 동참!! 3 .. 2021/07/07 514
1222181 겨땀 양도 점점 많아지나봐요 3 .... 2021/07/07 1,783
1222180 지금 연예인 축구하네요 근데 개그맨팀 5 2021/07/07 2,430
1222179 검사들의 첩이라뇨... 그 동네도 참 막장이네요 5 ㅇㅇ 2021/07/07 3,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