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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는 다시 대유행이고 어디 가고는 싶고 향으로 집에서 분위기 내요..

집캉스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21-07-08 08:46:07
어디 먹으러도 안 가고 배달의 민족의 후예임을 입증하고 있고
여행은 꿈도 못 꾸고 걸어서 세상속으로 같은 프로만 보고 있고 그런데요..
어디 가고 싶어 미치겠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함 사봤어요..
집을 향으로 채우려구요..
호텔 이런데도 그 들으가면 향..그 분위기가 넘 좋잖아요..
아 물론..그 인공향 같은게 발암물질 그런 얘기 나올거 같긴 한데요..
내분기계교란 등등..ㅠㅠ 맨날 뿌리고 맨날 향으로 꽉꽉 채우는 거 아니니 좀 괜찮치 않을까 해봅니당..

제가 쓰는 것들은.
룸스프레이
향수
캔들
데오드란트
핸드워시..

에요..요새 카페 호텔 등? 비치된 데가 많은..그 통만 재활용해서 쓰는 데도 많다고 하는 그 브랜드로 함 기분내보고 있어요..
또..그 ..딥한 그 브랜드 제품 도 쓰고..

오일같은 거 사서 물걸레청소기 안에 좀 떨어뜨려서 쓰면 좋다는 게 이제야 생각나서(어디 살림책에서 봤어요)
오일도 나중에 함 사봐야겠어요..

내년엔 진짜 어디 가서 분위기 내고 싶으네요..
IP : 59.8.xxx.1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8 8:48 AM (79.141.xxx.81)

    저는 이번에 디퓨저를 잔뜩 샀어요

  • 2. 원글
    '21.7.8 8:50 AM (59.8.xxx.169)

    아..저도 디퓨져 샀어요..근데 디퓨져가 생각보다 향이 너무 빨리 사라져요..ㅠㅠ 젤 비싼건데..ㅠㅠ 그래서 캔들워머로 캔들 쓰긴 하는데..이것도 캔들 녹으면 버려줘야 함담서요?

  • 3. ㅇㅇ
    '21.7.8 8:52 AM (79.141.xxx.81)

    근데 디퓨저 스틱 차이가 큰가요? 스틱도 비싸고 좋은게 발향이 일정한가요?

  • 4. ㅡㅡ
    '21.7.8 8:53 AM (175.124.xxx.198) - 삭제된댓글

    전 향수나 디퓨져 다 싫어해서 천연향으로 재운 포푸리 샀었는데 정말 좋더군요.. 가격이 사악해서그렇지.. 계피, 정향,오렌지 솔방울, 등등에 우드베이스ㅜㅜ

    향이 완전 발리나 동남아 고급숙소에 간 느낌..
    여름엔 그런 느낌이 좋더군요.
    향이 꽤오래가서 수남함 예쁜그릇 등에 두었는데도 향이 솔솔..

  • 5. ㅡㅡ
    '21.7.8 8:53 AM (175.124.xxx.198)

    전 향수나 디퓨져 다 싫어해서 천연향으로 재운 포푸리 샀었는데 정말 좋더군요.. 가격이 사악해서그렇지.. 계피, 정향,오렌지 솔방울, 등등에 우드베이스ㅜㅜ

    향이 완전 발리나 동남아 고급숙소에 간 느낌..
    여름엔 그런 느낌이 좋더군요. 코가 뚫리고 상쾌한..
    향이 꽤오래가서 수남함 예쁜그릇 등에 두었는데도 향이 솔솔나요..

  • 6. 넌씨눈?
    '21.7.8 8:55 AM (221.166.xxx.91)

    호흡기로 인공향 마시는게 두통유발, 폐에 안 좋다는데
    아주 가끔만 하세요.
    아이가 있으면 하시지 말고요.
    그냥 혼자 향수 뿌리세요.
    저도 향은 좋아하지만 인공향이라서 디퓨져 선물은 버려요.
    그냥 혼자 향수만 뿌려요

  • 7. ...
    '21.7.8 8:56 AM (125.177.xxx.182)

    디퓨져가 몸에 해롭지 않나요? 그 향기를 위해 을매나 뭘 넣을까요?

  • 8. 원글
    '21.7.8 9:00 AM (59.8.xxx.169)

    아..ㅠㅠ 그래서 섬유유연제도 안 쓰고 향 멀리하다가..향을 가까이 하면서..좀 괜찮은거 같은거 위주로 하긴 했거든요..가끔만 하긴 해요..아이 어릴땐 생각도 안했어요..디퓨져는 제 돈 주고 딥디크 베이 로 샀는데..생각보다 그냥 그렇긴 하더라구요..포푸리로 함 알아봐야겠네요..

  • 9. 인공향
    '21.7.8 9:00 AM (223.62.xxx.248)

    폐에 안 좋아요
    저는 호텔 가면 향 때문에 두통이 와요

  • 10. 디퓨저
    '21.7.8 9:01 AM (79.141.xxx.81)

    안전검사인증 받은 서류도 첨부돼있더라구요.
    그래도 몸에 많이 안좋을까요?

  • 11. 솔직히
    '21.7.8 10:28 AM (223.62.xxx.24)

    지금 안전하다는 성분도 나중에 어떻게 밝혀질지는 아무도 몰라요. 꽃을 사거나 화분을 가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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