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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오염수 방류 보다 괴담이 더 무섭다’는 친원전 학자들의 주장을 두고 서 명예교수는 “과학적 사실이 불분명할 때는 최악의 경우를 상정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그에 따르면, 예를 들어 일본 정부가 오염수 137만톤을 100배로 희석하려면 1억3700만톤이 넘는 바닷물이 필요한데, 엄청난 전기료가 든다. 어차피 희석않고 그대로 방류해도 30년 지나면 오대양으로 다 퍼져서 희석되는데 일본이 굳이 돈을 들여 할 리가 있겠느냐는 의심이다. 서 명예교수는 “더구나 정화작업을 해도 세슘과 스트론튬의 경우 70% 이상은 그대로 남아있다”며 “그렇다면 우리는 더욱 조심하는 게 맞는다”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이 탄소중립 대신 ‘탄소 중심’이라고 쓰인 마스크를 착용한 사진이 보도된 것과 관련해 서 명예교수는 “어떤 의도로 했든 실수였든 낯설고 해괴하다”며 “20세기가 ‘탄소중심사회’였지 21세기에는 ‘탄소중립’을 외치고 있는데, 왜 저런 용어를 썼는지는 모르겠다”고 촌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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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원자력공학자 “윤석열 일 오염수 발언, 뭘 알고 한건가”
!!!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21-07-08 06:09:03
IP : 125.134.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7.8 6:10 AM (220.85.xxx.76)상상이상으로 무식한 춘장…
2. 좀
'21.7.8 6:58 AM (118.235.xxx.15)맹....한 것 같음
3. 아니면
'21.7.8 7:19 AM (118.235.xxx.15)일본의 편
4. 명예교수님
'21.7.8 7:34 AM (210.187.xxx.156)학자로서의 진심이 느껴지네요.
5. rannou
'21.7.8 8:03 AM (223.63.xxx.208) - 삭제된댓글윤석렬 일본 관련 발언하는거 들으면, 국힘당 국회의원들이 민족주의자들로 느껴질 정도에요. 황교안도 그렇지만, 말하는 거에 어떤 철학이나 그 사람의 생각이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정말 무식한 인간으로 느껴지는데, 사법고시의 폐해였던거 같습니다. 법학전문대학에서는 여러가지 공부를 좀 시키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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