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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낳고 키워보니 낙태 찬성쪽으로 돌아섰어요.

.. 조회수 : 6,770
작성일 : 2021-07-08 01:37:13
아이 낳기 전에는
사실 낳아서 입양이라도 보내지
아까운 생명을 왜 그렇게 보내나...
그런 생각 했었는데

키우지도 못할 아이를
열달동안 죽을 동 살동 품으라 강요 못하겠던데요.
일상 생활 하면서 임신 기간을 보내는 게 아니더라구요.
거기다 출산 자체도 거의 목숨 걸고 하는 거였고...

낙태반대라는 말은
계획되지 않은 임신을 한 여자들에게
당신이 피임에 실패한 죄값으로
당신 인생 중에서 10달의 시간과 가져가겠습니다. 라는 뜻이자나요.
임신 기간 동안만 희생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출산후유증을 덤으로 얹어야 하구요.

지우지 않고 태어났을 아기가
인류를 위해 큰 기여를 한 위인이 될 수 가능성도 있겠지만,
가능성만을 놓고 본다면 그 아기가 히틀러 같은 케이스가 될 가능성도 있는 거죠.

난민들 불쌍하니까 받아주자면서도
자기 집에 들일 생각은 없는 정우성처럼,
고양이들 불쌍하니까 밥 줘야지 하면서
자기집에 데려가지는 않는 일부 무책임한 캣맘들 처럼..

아무런 대책없이
그짓은 하고싶고 애는 낳기 싫고?
낙태하다니 ㅉㅉ

저렇게
입찬소리 하시는 분들보면 정말 궁금해요.

정작 저렇게 억지로(?) 태어난 아기들은
낳음 당한 것에 대해서 고마워하지 않을 것 같은데
대체 왜 낳아라 낳아라 하시는 건지 말예요..


IP : 218.146.xxx.119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뭔 개소린지
    '21.7.8 1:39 AM (217.149.xxx.153)

    콘돔없이 섹스를 하지 마세요.
    살인, 그것도 지 새끼 죽이는 짓을 옹호하다니.

  • 2. ...
    '21.7.8 1:41 AM (175.127.xxx.182)

    이시대에 피임이 어렵습니까?
    출산 육아가 그리 고통스러운 일일진데
    찰라의 육욕정도는 견디든가 피임을 철저히 하든가
    해야 짐승소리 안듣는겁니다

  • 3. ....
    '21.7.8 1:43 AM (112.214.xxx.223)

    무슨 괘변을 늘어놓고 싶은건지 모르겠으나

    섹스는 즐기고 싶고
    피임은 귀찮고
    그 결과로 생겨난 아이는 책임지기 싫고
    그게 낙태죠

    아무 대책없이?
    원글이 섹스하는데
    왜 대책을 남보고 세워달래요??????
    섹스하면 임신하는 거 몰랐어요?

  • 4. ...
    '21.7.8 1:43 AM (218.146.xxx.119)

    피임을 전제로 깐다고 해도 피임율이 100프로는 아니자나요. 정관수술이나 콘돔해도 찢어지거나해서 운나쁘게 임신 되는 케이스가 있구요. 근데 그런 경우의 수를 모두 다 무시하고 낙태반대 이건 아니라는 거죠

  • 5. ...
    '21.7.8 1:44 AM (175.127.xxx.182)

    무슨소리예요?
    섹스 안하면 피임 백프로예요

  • 6. 원글 엄마는
    '21.7.8 1:44 AM (217.149.xxx.153)

    왜 원글이 낙태안하고 열달 품어 낳았을까? ㅉㅉㅉ.

  • 7. ...
    '21.7.8 1:45 AM (39.7.xxx.13) - 삭제된댓글

    요지를 알 수 없는 글이네요. 임신 출산과정이 생각만큼 쉽지 않으니 자기가 못 키울 애는 낳지 마라?
    아님 아이가 뭐가 될지도 모르는데 함부로 낳지마라?
    전자는 내 자식 안 될 애한테 몸 희생하지 말란 소리니 이기적이어 보이고
    후자는 계획해서 낳은 아이나 실수도 낳은 아이나 똑같은 거잖아요. 커서 뭐가 될지 모르고 원망할지 고마워할지 아무도 몰라요. 누가 감히 애를 낳을 수 있나요?
    생각을 좀 추려서 글을 써보세요.

  • 8. ...
    '21.7.8 1:47 AM (39.7.xxx.165)

    요지를 알 수 없는 글이네요. 임신 출산과정이 생각만큼 쉽지 않으니 자기가 못 키울 애는 낳지 마라?
    아님 아이가 뭐가 될지도 모르는데 함부로 낳지마라?
    전자는 내 자식 안 될 애한테 몸 희생하지 말란 소리니 이기적이어 보이고
    후자는 계획해서 낳은 아이나 실수로 낳은 아이나 똑같은 거잖아요. 커서 뭐가 될지 모르고 원망할지 고마워할지 아무도 몰라요. 삼대독자도 살인자 될 수 있어요. 그렇게 따지면 누가 감히 애를 낳을 수 있나요?
    생각을 좀 추려서 글을 써보세요.

  • 9. 누구냐
    '21.7.8 1:49 AM (221.140.xxx.139)

    누가 보면,
    낳은 아이의 양육을 강제라도 하는 줄 알겠네요.
    아이가 생길 가능성이 있으면 피임이 먼저에요.

  • 10. ㅡㅡ
    '21.7.8 1:49 A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섹스 임신 출산 다 이기적이니까 하는 행동 이면서
    낙태는 이기적이니 하지 마라? 앞뒤가 안맞는 말들이네요.

  • 11. ...
    '21.7.8 1:51 AM (112.214.xxx.223)

    ..
    '21.7.8 1:47 AM (39.7.xxx.165)
    요지를 알 수 없는 글이네요. 임신 출산과정이 생각만큼 쉽지 않으니 자기가 못 키울 애는 낳지 마라?
    아님 아이가 뭐가 될지도 모르는데 함부로 낳지마라?
    전자는 내 자식 안 될 애한테 몸 희생하지 말란 소리니 이기적이어 보이고
    후자는 계획해서 낳은 아이나 실수로 낳은 아이나 똑같은 거잖아요. 커서 뭐가 될지 모르고 원망할지 고마워할지 아무도 몰라요. 삼대독자도 살인자 될 수 있어요. 그렇게 따지면 누가 감히 애를 낳을 수 있나요?
    생각을 좀 추려서 글을 써보세요.

    ㅡㅡㅡㅡㅡㅡㅡ

    ㄴ 그러게요
    차라리 저출산 비난하는거 이해못하겠다
    임신과 출산이 얼마나 힘든건데라면
    이해나 가죠...

    임신과 출산이 힘드니 낙태를 이해하라니...ㅉ

    이런 사람이 애엄마라니.....ㅜㅜ

  • 12. ㅡㅡ
    '21.7.8 1:51 A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100% 피임은 없잖아요? 님들은 임신할때 말곤 섹스 안하나요? 남편이 안해주면 리스니 뭐니 울고불고 할 양반들이
    섹스하다 애 생기면 나이 40이건 50이건 무조건 낳으실거죠?

  • 13. 낙태는
    '21.7.8 1:57 AM (217.149.xxx.153)

    쉬운줄 아는 멍청이네요.
    낙태도 출산만큼 여자 몸 상하게 하는건데.
    낙태가 뭐 떵싸는 건줄 아나?

    낙태는 질을 통해 기구를 넣어
    자궁 안 태아를 조각조각 부순 후에
    흡수하거나 긁어내는 의료행위인데
    이게 쉬워보여요?
    잘못하다 자궁 손상입고, 평생 임신 못해요.
    어떤 낙태는 출산과정과 다를바 없어요.
    헛소리 말고 좀 배워요.

  • 14. ㅇㅇ
    '21.7.8 1:58 AM (115.23.xxx.124) - 삭제된댓글

    할머니들 죄다 몰려왔나 댓글들 이상하네요 낳을지 말지는 개인 선택인거죠

  • 15. ...
    '21.7.8 2:01 AM (39.7.xxx.199)

    윗댓글은 논리가 안되니 나이 공격인가요? 생명윤리가 왜 존재하는 건지 공부나 하고 오세요. 무식한 소리 하지말고.

  • 16. ...
    '21.7.8 2:02 AM (223.38.xxx.36) - 삭제된댓글

    아니 생긴 애 낳으라는 거여 말라는 거여
    나는 낳았지만 너는 낳지 말라는거여 뭐여
    정우성이 켓맘이 또 왜 등장하든 거여
    글을 좀 알아 먹게 써야 아 긍갑다 이해를 하지

  • 17. 뭐래니?
    '21.7.8 2:06 AM (217.149.xxx.153)

    ㅇㅇ
    '21.7.8 1:58 AM (115.23.xxx.124)
    할머니들 죄다 몰려왔나 댓글들 이상하네요 낳을지 말지는 개인 선택인거죠

    ㅡㅡ
    섹스 하고 말고는 개인선택이지만
    생명을 죽이는건 개인선택을 넘어선거죠.
    낙태는 불법인데 언제부터 법해석을 개인선택에 맡겼어요?

  • 18. ..
    '21.7.8 3:39 AM (124.54.xxx.131)

    공감하며 읽었는데 님들은
    다 실수 안하며 완벽히 사납봅니다

  • 19.
    '21.7.8 3:43 AM (4.16.xxx.202)

    낙태가 불법인게 지금 실생활에서 의미가 없고, 생명 취급을 몇 주부터 할거냐 그것도 논란이잖아요. 여자 몸 어쩌고 다 떠나 그렇게 태어난 아이의 인생이 제일 문제라 낙태 찬성이에요.

  • 20. ...
    '21.7.8 3:51 AM (223.38.xxx.236) - 삭제된댓글

    실수 하면 책임 질 생각이 먼저지
    회피가 먼저예요?

    섹스는 하고 싶고 책임은 어디로? 낙태는 찬성해도
    이딴식은 괘변이요

  • 21. ...
    '21.7.8 3:57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실수 하면 책임 질 생각이 먼저지 회피가 먼저예요?
    섹스는 하고 싶고 책임은 어디로?
    낙태는 찬성해도 이딴식은 논리 주장은 괘변이구요

    낙태이전 피임을 우선 챙겨야죠
    낙태부터 할 생각부터라니
    무식한 애들 신념 가지고 아무말 대잔치하고 있네요

  • 22. ...
    '21.7.8 3:57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실수 하면 책임 질 생각이 먼저지 회피가 먼저예요?
    섹스는 하고 싶고 책임은 어디로?
    낙태는 찬성해도 이딴식 논리 주장은 괘변이구요

    낙태이전 피임을 우선 챙겨야죠

    낙태부터 할 생각부터라니
    무식한 애들 신념 가지고 아무말 대잔치하고 있네요

  • 23. ...
    '21.7.8 3:59 AM (183.98.xxx.33)

    실수 하면 책임 질 생각이 먼저지 회피가 먼저예요?
    섹스는 하고 싶고 책임은 어디로?
    낙태 선택권 주어지는거는 찬성해도 이딴식 논리 주장은 괘변

    낙태이전 피임을 우선 챙겨야죠

    낙태부터 할 생각하고 그 만한 책임감도없이
    즐기는 수단만 강구하는 꼴
    무식한 애들 신념 가지고 아무말 대잔치하고 있네요

  • 24.
    '21.7.8 5:17 AM (185.171.xxx.70)

    낙태를 열달 다되서 하는것도 아니고
    초기에는 그냥 작은 세포일 뿐이에요
    뭔 애를 죽인다느니 별별 공포심 조장하는 감성팔이
    부부가 원해서 낳은아이여도 살기 힘들다고 낳음당했다 하는 세상에
    뭔 낙태 반대인지 정말 모자라보여요
    낙태 안하고 낳아놓고 정인이나 그 구미 모녀 애처럼 무책임한 여자들 손에서 죽어가는게 나아요?
    키우지도 못할거면 제발 감성팔이 하지 마요 낙태가 낫지 준비안된 부모아래 태어나서 견뎌야하는 세상은 훨씬 냉혹하고 무서운곳이에요

  • 25. 성교육
    '21.7.8 5:28 AM (220.81.xxx.26)

    피임법교육 꼭 필요하고요
    낙태찬성입니다

  • 26. ....
    '21.7.8 5:48 AM (222.239.xxx.66)

    82 평균연령이 진짜 높구나 이런글에서 확 느껴지네요

  • 27. ㅁㅊ
    '21.7.8 5:52 AM (86.136.xxx.132) - 삭제된댓글

    의식있는 척하면서 짧은 생각을 아무렇지도 않개 적는 이 무지는...
    정우성이야 나도 웃기는 소리 하는거 알지만 유엔 난민 홍보하는거고
    캣맘은 불쌍한 고양이 밥주고 정 죽을것 같은 아이 데려가 치료하고
    입양 안되면 키워요.

    애엄마.
    애 키우면서 제일 하지 말아야 하는게 뭔지 알아요?
    입방정 떠는거 아니예요.
    그거 나중에 고스란히 당해요.

    애키운다는 사람이 이렇게 생각이 없어서야..ㅉㅉㅉ

  • 28. 저도
    '21.7.8 5:58 AM (116.43.xxx.13)

    애둘 다키운 사람인데 낙태 찬성입니다
    아이 키우는건 보통 정성이 들어가는게 아니예요

    그라고 100퍼 완벽한 피임법은 없어요

  • 29. 낙태는
    '21.7.8 6:06 AM (223.38.xxx.8) - 삭제된댓글

    범죄나 사고로 생겼을 경우는 충분히 찬성하지만
    부부나 연인사이에 낙태는 부주의가 크죠
    백퍼 피임 없다하는데 그럼 각별히 피임하는 사람들은 다 뭔가요....

  • 30. ㅇㅇㅇ
    '21.7.8 6:20 AM (110.70.xxx.110) - 삭제된댓글

    연령타령이야
    피임 똑바로 하면 임신 안되는데
    저렇게 낙태 옹호하는 사람 중에
    피임 제대로 하는 인간 아무도 없음
    여자는 피임약 먹고 남자는 콘돔끼고 이중피임 하면 되는데
    피임약은 몸에 나쁘다 빼액거리면서
    그 중요한 일을 남자한테만 맡기다가
    낙태하고 애 죽이고 지 몸 상하게 하는 사람이 더 바보같아요

  • 31. ...
    '21.7.8 6:34 AM (14.32.xxx.78)

    각자의사정이있다고생각하지만 아이날고 키워보셨으면 뱃속에서부터 성격과 개성이 있는 독립된 인간이라는 걸 아실텐데어떻게이런 글을 쓰시는지 모르겠네요...낙태는살인이예요. 무책임하고 무계획적인 섹스의 책임을 왜 여자 혼자 책임져야하는가는 별개의 문제지만 고양이 난민 얘기가왜나오나요?

  • 32. ㅡㅡ
    '21.7.8 6:46 AM (125.142.xxx.212)

    낳음 당한 것에 대해서 고마워하지 않을 수 있는데 그럼 그래서 죽임 당한 건 고마워 할까요? 아이러니한 모순이네요.
    원치 않은 임신을 피하려면 안하는 게 상책이에요.
    근데 성폭행이나 원치 않은 관계로 인한 경우가 참 난제인 것 같아요. 그건 모체인 여성부터가 이미 피해자라서..

  • 33. 찬성
    '21.7.8 7:07 AM (110.70.xxx.212)

    찬성합니다

  • 34. ㅁㅁㅁㅁ
    '21.7.8 7:30 A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댓글들피곤..

    세상에 태어나 행복하세요들?
    다들 다시 안태어나고싶다던데

  • 35. ㅁㅁㅁㅁ
    '21.7.8 7:33 AM (125.178.xxx.53)

    근데 고양이 밥주고 집엔 안데려가면 무책임하고
    난민받아줘야한다며 자기집엔 안들이면 대책없는 거에요?

  • 36.
    '21.7.8 7:41 A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글쎄요 콘돔 피임실패로 애 낳은 부부 몇쌍을 봐서
    피임해!!! 빼액은 못하겠네요 각자 알아서 하세요

    그리고 그렇게 소중한 생명이 왜 성폭행에선 낙태해도 되는거죠? 생명이 이생명 저생명 다른가?

  • 37. 여기
    '21.7.8 7:55 AM (1.242.xxx.150)

    댓글들 놀라운거 많네요. 피임 100프로 되면 가장 좋겠지만 덜컥 낳기만하고 감당 안되니 온갖 학대하는거는 좋으세요.

  • 38. ㅇㅇ
    '21.7.8 8:02 AM (223.38.xxx.182) - 삭제된댓글

    제 주변 애 엄마들도 다 낙태 찬성해요.

    전 셋째 낳을까 말까 고민중인데도 (기후 때문에 안 낳는 방향이긴 함) 낙태제도 완전 찬성해요.

    지금 원글님이 낙태하겠다는거 아니잖아요.

  • 39. 보통
    '21.7.8 8:04 A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

    좀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덮어놓고 낙태 반대하면서 생명 운운하더라고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낙태는 합법화 되어야 하고,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나가야 하는건데.

  • 40. 진짜
    '21.7.8 8:11 AM (223.62.xxx.144)

    댓글보면서 82. 신규안받는거 다시한번 느끼고가요
    어후 깜짝이야

  • 41. ...
    '21.7.8 8:30 AM (39.117.xxx.195)

    저사람들 여기선 생명존중 어쩌고 해도
    그게 내 일이되고 내 딸이 실수로 애가지면
    그런 생각 바뀌죠

  • 42. 어쩌면
    '21.7.8 8:38 A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

    낳아라 낳아라 하는 이유가
    사후피임약도 있는세상에 피임에 실패하고 생긴 아이라면
    그 인연이 깊어 다시 보내지 말고 낳으라는거 일수도 있죠

    또한
    여기서도 나이나 환경 상황을 고려해
    나라면 안낳겠다 낳지마라 하는분도 많아요

    주변에서 낳으라는 권유는 충분히 키울 여력이 있어보이니
    그런거 아닐까도 하고요

  • 43. ㄴㅂㅇ
    '21.7.8 8:53 AM (14.39.xxx.149)

    논리가 엉망이네요
    임신과 출산이 힘드니 낙태해라?
    히틀러같은 인물일지 모르니 낙태해라?
    님 자식은 히틀러 안되리란 보장이 있나요? 그런 생각이면 자식을 왜 낳은 겁니까
    적어도 어떤 주장을 하려면 상대가 납득할수있는 논리를 가져야 하는데 얄팍하고 황당하기 그지없네요

  • 44. 책임
    '21.7.8 9:28 AM (125.142.xxx.121)

    못지겠으면 하는거지 살인자누명씌우는 분은 뭐죠??
    태어나고 싶어 태어나는 사람 있나요? 아기의사는
    충분히 물어보고들 아이 낳으신거져??

  • 45. ...
    '21.7.8 9:34 AM (211.51.xxx.116)

    저 아는 집은 늦게 낳은 아이가 다운증후군. 두 부부중 한명은 오롯이 아이를 케어해야 하는 상황이 되더군요.
    끝나지 않는 육아, 사람들의 시선, 경제적인 이유등등으로 결국 불화로 이혼하고 아이키우는 엄마 알아요.
    저도 엄마지만, 사실 이런경우 보면 뭐라 말을 못하겠어요.

  • 46. 기득권
    '21.7.9 1:58 AM (61.73.xxx.36)

    실제로 입양아들이 미혼모가 얼마나 힘든 지 알면 어머니가 낙태안하고 살 기회를 줘서 고마와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낙태 운운하는 분들, 지금 자기 자식 얼굴 보고 그리 말씀하실 수 있나요? 그 아이들도 , 우리도 , 그 어떤 위인도 다 한 때는 '세포'였을 뿐...

    우리는 모태에서 죽임 당하지 않고 세상 빛을 본 기득권자로서
    아무 죄도 없이 살해당하는 생명에게 '네 장래 고통이 클테니 죽는게 낫다'라고 말할 자격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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