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이 힘든데 잠이 안오네요.

.. 조회수 : 1,988
작성일 : 2021-07-08 01:26:46
어제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오랜만에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해서
지금 어깨부터 등, 허벅지, 종아리, 손가락까지 온 몸이 다 아파요. 
( 육체 노동 알바 하루 하고 왔어요) 

그래서 아까 10시쯤 잠들었는데 12시반에 잠이 깨서 잠을 못 자고 있어요. 
몸은 엄청 피곤하고
손가락도 아파서 주먹도 잘 안쥐어지고 힘들고
눈도 졸린것처럼 아픈데 왜 잠이 안 오는 걸까요.

40대 후반에 이런 알바 갔다 오는 인생이 된게 슬퍼서 그럴까요?





IP : 124.168.xxx.1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고하셨어요
    '21.7.8 1:30 AM (211.36.xxx.130) - 삭제된댓글

    저도 오늘 무리했더니 잠이 더 안오네요
    모든 긴장 내려놓고 꿀잠 자세요
    편안하게 잠들 자격이 있습니다^^

  • 2. ...
    '21.7.8 1:34 AM (39.7.xxx.65)

    너무 피곤하면 잠 안 오더라구요
    몸이 각성 상태라서 그런지
    눈 감고 누워만 있어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대요
    그냥 쉰다 생각하고 누워있으면 나도 모르게 잠이 들지도 모르죠
    나무토막처럼 자는 것도 젊을 때나 가능하더라구요
    ㅎㅎㅎ

  • 3. 고고싱하자
    '21.7.8 1:39 AM (1.230.xxx.19)

    너무 피곤하면 외려 잠이 잘 안들더라구요ㅠ
    전 이제 50인데 나이가 드니 카페인에 잘 반응하는건지
    가끔 잠이 안올때가 있네요ㅠ
    마루로 피신 나와도 우렁차게 들리는 남편의 코고는 소리가 주범인지 카페인이 문제인지ㅠ 괴롭네요

  • 4.
    '21.7.8 1:45 AM (211.57.xxx.44)

    아니어요
    넘 피곤하셔서 그래요

  • 5. 고생하셨네요
    '21.7.8 2:05 AM (1.238.xxx.39)

    따뜻한 물에 몸 좀 담그시라고 하고 싶은데 너무 늦었죠?
    이럴때는 단독에 살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덥지만 미지근하게 족욕이라도 하시면 피로가 풀릴지도요.
    혹 배고프신건 아닐까요?
    따뜻한 우유 반잔 드셔도좋을듯 하고요.
    이어폰으로 음악 들으며 눈 감고 쉬시는것도 방법일듯
    어떻게든 휴식을 취해 보세요.
    수고 하셨어요. 푹 쉬세요~~

  • 6.
    '21.7.8 2:56 AM (124.54.xxx.37)

    저도 낮에 간만에 커피마셨더니 지금까지 말똥말똥 ㅠ 낼 출근해야하는데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2767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요 난로 추천 해주세요 4 써니베니 2021/11/23 921
1272766 라틴댄스 배워보신 부운~ 5 ㅁㅁㅁ 2021/11/23 980
1272765 미혼일때는 몰랐는데... 20 ... 2021/11/23 6,948
1272764 학살자 전두환, 반성 없이 죽다 6 .. 2021/11/23 1,102
1272763 메타버스 관련주 경고해주신 분 9 나피디 2021/11/23 3,052
1272762 윤석열 “전두환에 삼가 조의 표해…조문 가야되지 않나 생각” 26 그럴줄 2021/11/23 2,787
1272761 헹켈 칼 사려는데 7 2021/11/23 1,206
1272760 금쪽엄마 제발 이혼하시고 그 집에서 해방되시면 안되나요? 18 ㅇㅇㅇ 2021/11/23 5,632
1272759 웃으며 박수치는 팀에 둘려싸여 있어요 아 ㅠ.ㅠ 10 고나비 2021/11/23 2,735
1272758 세입자가 월세보증금으로 사채를 썼다면.. 5 월세 2021/11/23 1,899
1272757 아이의 속마음 5 2021/11/23 1,565
1272756 엄혹한 전두환시절에 데모하고 저항했던 사람들.... 25 그런데 2021/11/23 1,684
1272755 전두환 사망 뉴스 신기한 점 발견 16 ... 2021/11/23 7,179
1272754 선유도역 근처에 가볼만한데 있나요? 10 맛집포함 2021/11/23 1,077
1272753 학살자 전두환으로 불러줍시다 4 ㅇㅇ 2021/11/23 440
1272752 짧고 쉬운 글인데 요점파악 못하는 사람들이요 44 isac 2021/11/23 3,488
1272751 가래떡먹다 입안 깨문적 있나요? 4 ... 2021/11/23 590
1272750 너닮사) 희주, 우재 나이 차 몇살일까요? 4 .. 2021/11/23 1,597
1272749 자식이 평범하게 사는 것도 큰 축복입니다 38 ㅁㅁㅁㅁ 2021/11/23 8,321
1272748 매일 같은 시간대 출근하는 성추행범 8 둥이 2021/11/23 1,866
1272747 과격한 성향의 아이의 친구 때문에 고민이에요. 12 gurubo.. 2021/11/23 2,200
1272746 윤석렬은 이번에 조문가겠죠? 8 .. 2021/11/23 709
1272745 국민의 힘 원내대표 김기현, 조문은 도리 14 ㅇㅇ 2021/11/23 883
1272744 줌 수업할 때 비디오 중지 돼있으면 소리도 안나가나요? 1 ㅇㅇ 2021/11/23 843
1272743 남편 눈가비립종 7 ;; 2021/11/23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