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작은 여자가 바지런해보이는 이유
여자가 너무 크다고 여자는 차라리 작은게낫다고
크면 게으르다는둥
구박도 받았는데
사회나오니 손해볼거 하나도 없네요
자리에 앉아서도 팔이 기니
웬만한데 손 다 닿으니 자리에서 꼭 일어설필요도없고
휴지통까지 갈필요도없고
같은거리도 성큼성큼 몇걸음 걸어가면되는데
종종거리며 따라오는 사람들이 걸음이 왜그리 빠르냐고 하네요
결국 짧으면 동작이라도 재야하지만
결과의 총량으로 구분해야죠
작다고 부지런한게 아니죠
다만 연비가 좀 더 많이들수있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큰차 기름많이먹듯이
1. 무슨
'21.7.7 8:10 PM (121.141.xxx.148)당연한 얘기를...
2. ㅇㅇ
'21.7.7 8:13 PM (49.171.xxx.3)키크다고 서러움 많이 받으셨어요???
키작은 사람보다
더 키에 열등감이 있어보여요3. 아
'21.7.7 8:15 PM (118.235.xxx.81)키얘기좀 그만할수 없나요~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그냥 사람답게 살면 되는거죠..이쁘고 키크고 학벌좋고 부자고 직업빵빵에 인성도 좋고 또 뭐가 있을까요 그 모든거 다 만족이 되던가요..
4. 뒤끝
'21.7.7 8:16 PM (58.234.xxx.21)도대체 키 얘기는 언제 끝나나요?
키랑 성격이랑 연결시키는 사람들 정말 웃겨요
크든작든 그냥 개인 성향이지
크면 어떻고 작으면 어떻고
다 큰 어른들이 진짜 왜이러는지...5. ...
'21.7.7 8:17 PM (222.236.xxx.104)키크다고 구박받는사람이 어디있어요 .??? 전 반대로 키가 작은데도 구박은 안받았는데 ..그리고 키가 크든 작든 윗님말씀대로 사람답게 살면 되지 그게 뭐 그렇게 중요한가요 ..
6. 원글이
'21.7.7 8:20 PM (122.45.xxx.32)전 뻘소리 많이들어서 ㅠㅠ 키작은 한남들과 한남 빙의된 여자들이 많이 괴롭혀요
너무 커서 징그럽다는둥
거인이라는둥7. 가끔
'21.7.7 8:31 PM (175.223.xxx.197)키 커서 구박받았는데요…
구박까진 아닌가??
뭐 무거운거 나를때도 항상 키 큰애들만 시키고…
작은 애들도 같이 하자고 하면 키 크고 힘 센 니네들만 하라고 하고.
키 큰 애들이 잘하면 본전, 못하면 혼나고
작은 애들이 잘하면 칭찬 받고 못하면 본전 그런 경험 없으신가요?8. 원글이
'21.7.7 8:36 PM (122.45.xxx.32)심지어는 키 줄여서 얘기해 속이냐는 얘기도 들어요
그럴 이유도 없는데
다들 자기 키를 불려서 얘기하니
자로 재보지 않는이상
체감상 크다고 생각하는거죠
글고 윗님말 맞아요
대중교통에서 선반에 짐올리기 등등
다 키큰애들한테만 노동부과하죠9. ᆢ
'21.7.7 8:37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그놈의 키 얘기좀 그만하면 안되나요?
10. ...
'21.7.7 8:43 PM (1.226.xxx.188)헐, 저는 님보다 크지만 덕을 보기는 했어도...
주변 사람들 못됐네요.11. 키
'21.7.7 8:48 PM (59.25.xxx.201)키어쩌구 그만 징글징글
12. 엥
'21.7.7 8:59 PM (106.102.xxx.190)40대 초반이고, 원글님과 똑같은 172 인데요
키에 대해서 부정적인 소리 듣고 산 적 전혀 없어요
중학교 때 늦게 자란 키라 그런지 진심으로 좋아요
면접이 포함된 모든 시험은 한참 상향 지원해도 다 붙었고요
정말 키 때문에 손해 1도 안 보고 살아서요
큰 키 유전자 물려주신 부모님께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해요13. ㅇㅇㅇ
'21.7.7 11:23 PM (121.179.xxx.147)키가 문제가 아니라 주변사람들이 좀 이상한거 아니에요?
14. 미미
'21.7.7 11:38 PM (211.51.xxx.116)키가 어느정도 크면 솔직히 돋보여요. 같은 조건이면 휠씬 도움됩니다.
저는 40대인데 제 윗세대분들은 저만보면 자기는 어렸을때 못먹어서 못컸다고 말하는 사람들 꽤 있었습니다.
키만 크다고 후려치는 사람은 님한테 열등감있거나 다른 불만있는 사람이고요.
참고로 저희 집도 다 커요.15. ㅇㅇ
'21.7.7 11:41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솔직히 키가 큰게 시원시원해보이죠
작은키 오종종 한게 뭐가좋다고
작은키이쁘다 해도
팔다리 짧고 바지길이 치마길이 보면
답나오던데
내이야기 인가.16. ...
'21.7.8 12:55 AM (211.246.xxx.156) - 삭제된댓글오히려 원글님이 열등감있어요? 키작아도 남자들이 나만좋다고해서 키큰 친구들한테 질투도 많이 받아서... 님이 전지현급 미모나 모델핏이면 부럽겠지만. 키 하나 큰거로는 하나도 안부러워요. 키 얘기만있고 전체적인 비율이나 얼굴얘기없는거보니 뭐 알만하네요~
17. 원글이
'21.7.8 2:53 AM (122.45.xxx.32)저 젊었을때 연예계쪽 관련일했는데
최지우 동생 아니냐는 말 쫌 들었어요
찝쩍대는 남자 몇은 완전 톱스타급 ㅡ물론 안 넘어갔죠 무슨 원나잇상대 될일있나요
오히려 중간급들은 전혀 터치안함
근데 내가 좋아하는 지적 서울대남자는 자기가 더 돋보여야하는 스타일이라
제가 체격이 크니 자기가 묻힐거같으니 안좋아하고
하여간 뭐 여러사연있어요 ㅠ
옛날얘기18. 웃픈
'21.7.8 7:50 AM (39.7.xxx.60) - 삭제된댓글170은 170이 되지 못한다는 말이...
170 밑의 대략 167-8까지의 친구들은 다 키을 올려 말하고,
또 172-3되는 친구들은 줄이니 (연령이 좀 높아요)
170 근처의 주변인들이 다들 내가 170인데 니가 무슨 170이냐, 넌 더 크다, 넌 더 작다라고...19. ...
'21.7.8 7:52 AM (39.7.xxx.60) - 삭제된댓글170은 절대 170이 되지 못한다는 도시전설이...
170 밑의 대략 167-8까지의 친구들은 다 키를 올려 말하고,
또 172-3되는 친구들은 줄이니 (연령이 좀 높아요)
170 근처의 주변인들이 다들 내가 170인데 니가 무슨 170이냐, 넌 더 크다, 넌 더 작다라고...20. ㄱㄱㄱㄱ
'21.7.8 9:08 A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일단 키 작은 여자가 바지런해 보인다는 통설도 없고
키 큰 여자보다 키 작은 여자가 더 많은데
걔들이나 그런 어른이 오직 키 때문에 바지런해 보인 경험도 없군요.21. ㄱㄱㄱㄱ
'21.7.8 9:09 AM (211.192.xxx.145)일단 키 작은 여자가 바지런해 보인다는 통설도 없고
키 큰 여자보다 키 작은 여자가 더 많은데
걔들이나 그런 어른이 오직 키 때문에 바지런해 보인 경험도 없군요.
님은 그냥 자기 키를 늘 피해의식적으로 의식하며 살았을 뿐이에요.22. 왜 키 크면
'21.7.8 11:52 AM (39.115.xxx.138)키작은 여자들보다 못 생겼다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최지우 동생소리 들을 정도면 미녀인데.. 키 작은 사람들 정신승리 한 번 오지네요~~아무렴 키 커서 장점이 더 많지 단점이 더 많겠냐구요~~~키 작은 여자들 아무리 빡시게 꾸미고 이쁘다 한들 짜리몽땅 느낌만 나지 늘씬하고 시원시원한 분위기는 절대 안 나잖아요-.- 그리고 키 작으면 얼굴 다 예쁘다는 부심은 어디서 나오는지 참-.-
23. 솔직히
'21.9.17 1:03 AM (124.56.xxx.174)키가 158이상만 되면 좀 작은듯해도 아주 작지는 않아요
힐도 신고 몸매 비율만 나쁘지 않으면 꾸미기 나름이지요
근데 153~ 156정도의 키가 문제죠 정말 작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런 사람은 솔직히 컴플렉스가 있어요
자기가 조그많다고 무시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거나
아님 더 클수 있었는데 아쉽게 못컸다 라는 생각
키크고 멋진(모두다는 아니고 비율도 중요하고 세련됨도 중요하고)
여자를 보면 컴플렉스를 느낄수 밖애 없기때문에
아무리 다이어트 하고 아무리 꾸며도
시원시원하고 멋진 아우라는 절대 안나오기 때문에
컴플렉스나 안타까움이 늘 마음속에 있거든요
암튼 더 열심히 야무지게 사는게 작은 키랑 상관이 있기는 한거 같아요
근데 키가 큰 편인 163~165 ~ 170인 여자는
키에 대한 컴플렉스는 당연히 없지만
또 남들이 키커서 좋겠다고 해도
자신의 몸매 비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리긴 165도 있지만 다리짧은 165도 있거든요
그래서 키는 158만 넘으면 될꺼 같고 키 자체보다 몸매의 균형미나 체형이 더 중요할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