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편하고 좋죠. 굳이 단점을 찾자면 공기질 정도. 삼성동이랑도 공기가 다르더라고요
반포 잠원 이쪽 너무 좋아보여요
내집 앞에 한강, 고터몰, 신강 걸어서 갈 거리고, 사통팔달
자연과 쇼핑 인프라 다 갖춰졌어요
반포 고터 지하화하면 공기도 좋겠죠
다만 불편한건 고터쪽 차가 엄청 막힌다는거
전 수서가 앞으로 좋아질것 같아요. 신세게 들어서고 srt 있고 삼성병원 있고 업무지구 생기고. 더블역세궛에 gtx에.
수서 사거리 아파트는 매물이 잠겼더라고요. 쌌었는데.
반포,서초가 정말 부촌인것 같아요..한남동 압구정은 안살아봐서 잘 모르구요.
잠실이랑 대치에 오래 살다 서초와 반포에 몇년 살았는데,,,
확실히 다르긴 했어요.
수서는 잠깐 살았었는데, 앞으로 발전 가능성은 큰데 입지는 변하지 않죠
그 주변 무덤도 많고, 너무 조용, 너무 남쪽
삼성 대치 반포 압구정에 비하면 여전히 입지 쳐지죠
일원 수서 좋은건 인정하긴 합니다. 학군 좋고 자연, 대모산, 조용한 아파트촌, 근데 삼성대치반포압구에 비하면 후순위죠
서초도 서촌데 반포잠원이 찐인것 같아요
서초는 주택가도 많고, 하긴 고급주택에 큰부자들 많이 살긴 하지만
반포는 서초와는 또다른 갭차이가 있는듯요
좋죠
좋은 건 다 아는데 갈수가 없으니ㅜ
앞으로도 천정부지 오를거고
한번씩 가서 분위기 환기하고 오려고요
잠시 지나가는 곳이 아닌 머무는 곳으로 만들고 싶네요
예전엔 반포서초쪽이 더 부촌이었는데 점차 압구정청담삼성으로 옮겨가는 중 아닌가요? GTX도 그렇고요
지금은 거래허가제로 묶여서 그렇지 청담 삼성동쪽으로 옮겨가는 추세는 맞는듯해요
압구정 삼성은 전통 부촌이죠
사실 우열을 나누기는 쉽지 않은것 같아요
삼성이나 반포나
압구정은 올타임 넘버원인거 같고요
안그래도 삼성역 개발로 서초쪽은 생각자체를 안했는데 어제 가보고 반포가 진짜 살기 좋은것 같아요
삼성은 상업지구가 많고, 대단지 아파트는 별로 없지 않나요. 주거지 기준이요
교통편리. 한강. 싼거부터 고가상품까지. 근거리에서 모든 품목 구입가능 . 걸어서 가능한 대형병원. 학군. 반포대교 남단의 학원가...
지도 펴보세요
제일 중앙이에요
대치 목동이 아무리 학군빨로 들이밀어도 반포 압구정이 안밀리는 이유가 있죠
사람마다 우선순위가 달라서 어디가 좋니 나쁘니 비교가 어렵죠
전 교통 편한 곳이 좋아서
반포, 용산, 공덕, 여의도 이 쪽이 좋더라구요
압구정 원탑이고.
그다음은 반포...서초..
전 그렇네요
공기가 너무 안좋긴 해요.
고터옆 대로변 아파트에 사는 지인 문을 못열어놔요. 시끄럽고 새카만 먼지가 금방 쌓인다고.
이사를 해서 갔다온후
어떻게 하면 반포로 이사를 가나?
연구중..
.
진짜 사통팔달 길 건너면 백화점 병원 뉴코아 킴스
편의성은 따라갈 동네가 없어요
근데 앞으로도 인기가 계속 될까요?
그냥 어릴때 자주 보세옷사러 갔던 반포가 알고 보니 그냥 보세가게 동네가 아니더라는
어릴때 단순한 시각과 어른이 되어 부동산을 보는 시각은 정말 다르네요
마치 어릴때 대학은 서울대 연고대가 전부이고
직업은 의사, 기자, 법조인이 전부이던 것 같은데
실상 그 익숙한 것들이 아주 수준 높은 것들임을 살아갈수록 깨닫게 되는 것처럼요
입지는 변하지 않죠, 앞으로도 인기는 계속될듯요
다들 살고싶어하는 곳이니까요
반포 어렸을때 살다가 강북으로 이사했는데 엄마아빠 왜그랬어 ..
편리함은 인정하나 노후에 살기엔
공기도 안좋고 너무 번잡스러워요
사회활동 왕성한 젊은 시기엔 좋아요
제가 꼽자면 거실뷰로 한강뷰 나오는
한남동이나 서울숲 근처 아파트요.
ㅇㅇㅇ
그런사람 꽤 돼요 ㅜㅜ 저희 가족중에도ㅜㅜ
반포 팔고 노원가고, 영등포 가고,, 도대체 왜??
저 반포 사는데 여기는 노인 되어서도 살기는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제가 제일 부러운 사람은 입주할 때부터 계속 사시는 백발의 노부부 두 쌍이에요. 그 연세에 보유세를 다 감당하며 사시는 재력이 부럽부럽... 특히 작년은 대단히 많이 올랐어서 경제활동 한창 하는 집들도 휘청 했는데요.
내가 반포 살면 노인돼서도 계속 살고싶을 것 같아요
그 편리함을 두고 굳이 숲속아파트로 갈것 같지은 않네요, 바로 뒤에 한강인데
그리고 나이들수록 인프라 가까운게 좋아요
나이들어 사는 곳 다르게 옮긴다?
당연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거 같아요
젊을 때 살기 좋은 곳이 나이들어도 살기 좋은 곳이에요
어지간하면 다 자기 사는 동네가 젤 좋다고 생각할걸요
자기동네 익숙한건 그렇긴 한데
다들 좋다고 하는 동네는 몇군데 안되죠
반포 진짜 아리팍부터 아리뷰
반포래미안
다 너무 좋더라구요
아파트안은 공원같고 나가면 백화점 번화가
한강공원도 근처고
아리팍 아리뷰 퍼스티지 자이 한신아파트 다 너무 좋아요
몇걸음만 가면 지하철 있고 또 몇걸음 가면 또 지하철 있고
대단지고, 한강에
삼성동은 이런 대단지 아파트촌 없죠
압구정은 대단지 아파트촌 재건축하면 천지개벽 할거고요
반포나 대치는 그냥 중산층 동네죠..압구정 청담이 훨 부촌..그래도 살면 고향이라고 본인이 맘에 들면 가장 좋은 동네..
중산층 동네였는데 넘사벽 됐어요
압구는 원래 넘사벽이고
저 아리팍 사는데 창문 열면 한강 보여서 그런지 공기 안 좋은 거 잘 모르겠어요. 단지 안에만 있으면 세상 조용한데 신강 쪽으로 나가면 너무 정신 없고 난리도 아니죠 ㅠㅠ
그니까요, 한강공원 자연에 안락하고, 번화가도 코앞이고, 넘 좋을 것 같아요
대로변은 어느 아파트나 먼지 분진 많은건 같고요
아리팍은 위치가 애매하죠. 한강은 가까운데 신세계 고터 지하철역 다 애매한 거리..
늦가을 겨울에 한강 바람에 얼어붙을 것 같고..
래미안 퍼스티지는 한강은 10분정도 걸어야하지만
신세계 가깝고 지하철 3,7,9 호선이 다 가깝고
조경도 넘사벽이어서 여러모로 베스트..
경남 재개발되는 래미안 원베일리 완공되면 그게 베스트가 될듯해요.
부촌이 되기엔 좀 걸려요
언덕도 많고 다세대도 많구요
압구정 현대쪽이 결국 위너일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