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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마철 빨래냄새 어떻하나요?

강아쥐 조회수 : 3,349
작성일 : 2021-07-07 11:40:20
저는 집에서 노는 아줌마고 남편이야 옆에가면 담배냄새가 많이나는 사람이라 옷에서 쉰내가 나도 상관은 없는데
어린딸 옷에서 냄새가 나요
옷을 빨았는데 섬유유연제도 넣고 근데 쉰내라고 해야하나
그런 냄새가 나요
이런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장마철에 빨래 어떻게 하시나요?
IP : 125.134.xxx.13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연제
    '21.7.7 11:41 AM (222.102.xxx.75)

    섬유유연제 빼시고 과탄산을 넣어보세요
    속옷이나 흰면류는 삶고요

  • 2. ㅇㅇ
    '21.7.7 11:44 AM (39.7.xxx.141)

    집에서 노는 … ㅜㅜ

  • 3. ㅡㅡㅡㅡ
    '21.7.7 11:45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과탄산소다 추천.
    세제랑 같이 넣어서 세탁해 보세요.
    냄새 없어졌어요.

  • 4. 락스
    '21.7.7 11:48 A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통돌이면 물채우고
    세제넣고
    락스 한두방울 넣으세요
    진짜 쪼금 찻수저한수저정도

    그리고 5분돌리고 빨래넣고 세탁하면
    색깔옷도 안빠지고 냄새도 없어져요

    10키로 세탁기에 한두방울 락스인데도 소독이 되더군요

  • 5.
    '21.7.7 11:49 AM (180.66.xxx.73)

    락스 한 두껑 넣어 통돌이 돌립니다.

  • 6. ㅁㅁ
    '21.7.7 11:50 AM (175.223.xxx.41) - 삭제된댓글

    식초도 과탄산도 좋은데
    기본적으로 선풍기라도 돌려 바로 말려야 해요
    균 번식해 냄새나는거라

  • 7. 과탄산
    '21.7.7 11:52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따끈한 물에 녹인후 30분이상 빨래담궈 놓았다가 빨면 옷에서 나는 걸레냄새 사라집니다
    그리고 건조기가 없을시 빨래건조대 밑에 써큘레이터 놓고 돌리면 짱 잘 말라요

  • 8. 모모
    '21.7.7 11:53 AM (222.239.xxx.229)

    구연산을 마지막에 넣어보세요
    냄새 안나요

  • 9. 뜨거운물
    '21.7.7 11:54 AM (119.67.xxx.156)

    무조건 삶아야해요.
    물끓여서 대야에 옷넣고 데쳐?주든지 해야 빠져요.
    아는분이 아이들 옷을 잔뜩주셨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악취가ㅠㅠ
    본인들은 모르나봐요. 지나가도 입은옷에서 그 냄새가 나는데도요.
    버리는셈치고 뜨거운물에 다 헹궈서 빨았더니 그나마 쉰 냄새가 빠지네요. 쉰내잡느라 섬유유연제를 잔뜩넣어서 몇번을 더 빨아도 그 섬유유연제냄새는 안가셔요 .

  • 10. ...
    '21.7.7 11:55 AM (175.194.xxx.216)

    장마철에 빨래줄을 꽉채우면 빨래에서 쉰내가 나더라구요
    한줄 비우고 널고 한줄 비우고 널면
    빨리 마르고 냄새도 덜나요

  • 11. ...
    '21.7.7 12:10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락스가 최고구요
    그이외에 과탄산 이런건 심하지않을때나 통해요
    뜨거운물은 티셔츠 목늘어나 우글거리고 고무줄삭아요

  • 12. 락스?
    '21.7.7 12:21 PM (223.38.xxx.236)

    락스를 어느 단계에서 넣으시나요?
    빨래 없이 락스로 통 소독후 물 새로 받아 새턱하라는 뜻인가요?

  • 13. ....
    '21.7.7 12:27 PM (114.200.xxx.117)

    락스는 세탁세제와 함께 쓰지 말고
    헹굼코스라면 , 첫번째나 두번째에 락스 넣으랍니다.
    200:1 정도니까 우리가 생각했던것 보다
    좀 더 많은 양을 넣어도 된다고 나오던데
    전 그냥 반컵 안되게 넣어요.

  • 14. 방 하나에
    '21.7.7 12:31 PM (119.69.xxx.110)

    보일러 20~30분만 돌린후(바닥 미지근)
    제습기 ㆍ선풍기 켜기
    빨래 2시간이면 뽀송뽀송

  • 15. ㅇㅇㅇㅇ
    '21.7.7 12:41 PM (211.114.xxx.15)

    건조기나 제습기 있어야해요
    제습기랑 선풍기 돌려 말리면 냄새 없어요

  • 16.
    '21.7.7 12:56 PM (223.62.xxx.91)

    냄새의 원인이 세균이라
    세균을 없애야해요.
    한번 냄새나는건 아무리 잘 말려도 계속 냄새나요
    냄새나는 옷만 모아서 살짝 뜨거운 물에 과탄산 풀고 10-15분 담가두세요. 끓는 물까지는 아니어도 온도가 높을수록 효과적.
    이후에는 빨래 돌릴 때마다 과탄산 조금씩 넣고 빨면 냄새 안나요.

  • 17. 온도
    '21.7.7 1:00 PM (211.201.xxx.183)

    세탁할때 온도좀 올려빨던가.
    소취세제도 쓰고 .
    빨래 말리면서 제습기돌려요

  • 18. .......
    '21.7.7 1:05 PM (211.250.xxx.45)

    여기서 읽고해봤어요

    옷을 적신후 위생팩에 넣고 전자렌지 돌리세요
    2분정도
    그리고 빨래 말리면 냄새 안나요

  • 19. ㅇㅇ
    '21.7.7 1:39 PM (14.41.xxx.27)

    드럼은 행굴때 락스 넣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20. 락스효과
    '21.7.7 1:53 PM (218.145.xxx.128)

    드럼에 락스 넣어 빨래하는 법!
    일반 옷은 무서워서 수건 빨 때만 해요~

    빨래통엔 빨래를, 세제통엔 세제를 넣고
    섬유유연제칸에!!! 락스를 넣습니다
    (1-2 뚜껑정도…라고 하니 전 한 30밀리정도?)

    물 온도를 찬물로 설정하고, 헹굼은 1회만!
    (마지막 헹굼 직전에 유연제가 투여된다고 해요)

    윗 세탁이 끝나면, 헹굼 및 탈수만 3-5회 추가로 돌려줍니다
    락스를 헹궈내주는 과정이죠!

    그래도 냄새가 난다! 하면 락스 양을 쪼금씩 더 늘려보시구요
    당연한 얘기지만 소중한^^옷에는 적용하지 말아주세요!
    락스는 무서우니까요~~~

  • 21. 동글이
    '21.7.7 2:01 PM (194.96.xxx.6)

    통돌이면 반나절 담궜다가 빨면 되구요 드럼이면 뜨거운 물에 반나절 담궜다가 빠세요. 뜨거운 물에 불려서 빤 후에 건조기 돌리면 냄새 안나는데 없음 매번 저렇게 해야 냄새가 빠지더라구요

  • 22. ///
    '21.7.7 2:35 PM (61.73.xxx.36) - 삭제된댓글

    저는 헹굴때 식초를 넣어 유연제겸 살균제로 씁니다.

  • 23. ㅇ ㅇ
    '21.7.7 6:07 PM (175.223.xxx.153)

    저 지금 빨래방에 있어요
    그냥 집에서 세탁기 돌리고 빨래방에서 말려요 ㅎㅎㅎ
    돈 아까워서 이불 1채 세탁하고, 옷가지 또 세탁하고
    세탁기 두 번 돌린거 빨래방에 들고와서 말려요
    빨래방 건조기는 용량이 큰데 4000원 기본요금이라서
    옷가지만 말리기엔 아까워서요

    덕분에 이불 빨래도 자주하네요

    건조기 사고 싶다 ㅜㅜㅜ

  • 24. ㅇ ㅇ
    '21.7.7 6:09 PM (175.223.xxx.153)

    궁극의 방법은 세탁조 청소 + 건조기 둘 뿐인거 같아요
    예전에는 건조기에 말려도 냄새가 계속 나더군요
    이거저거 해보다가 세탁조 청소 하고나서는 냄새 잡았어요

    저 드럼 쓰는데 오래된 세탁기는 세탁기 통에 머리 넣어 냄새 맡아보면 쉰내가 살짝 나요
    전 언제나 세탁 끝나면 문 열어놓고 했는데도 10년 넘으니 냄새가 살짝 나더군요

  • 25. ㅇ ㅇ
    '21.7.7 6:14 PM (175.223.xxx.153)

    분해청소하면 제일 좋을거 같지만
    저는 그냥 집에서 했어요

    1. 저녁에 과탄산 종이컵 2컵+걸레 넣고
    삶는 코스+배수 멈춤 돌려요
    2. 그 상태로 하룻밤 불립니다
    3. 아침에 그 물 빼고 다시 과탄산 2컵 넣고 삶기코스 + 탈수
    4. 첫번째 헹굴 때 락스 약간 넣어 헹구고 다시 두번더 헹궈요
    5. 고무패킹에 곰팡이 락스희석한거 묻혀서 닦고, 세제 투입구랑 먼지 필터 분리해서 닦고요

    이러고 나니 냄새 전혀 안나요
    통세척 코스도 해봤는데
    통세척 코스보다 삶기 코스가 더 좋더군요
    과탄산이 따듯한 물에 잘 반응해서 그런가봐요
    전기세 무서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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