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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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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집에서는 배변 못(안?) 하나요???

ㄹㄹㄹ 조회수 : 1,869
작성일 : 2021-07-07 01:47:53

 저는 집에서는 강아지를 키워본 적 없는데요.

 공원에서 걷다보면 저녁 때 강아지들 데리고 와서 공원에서 배변시키는 강아지들 많던데요. 

 그냥 집에서 배변하게 하고  데리고 나와 산책시키면 더 깔끔할 듯 한데....

 요즘은 대부분 비닐봉지 들고와서 치우긴 하더라도 요즘처럼 습하면 바닥에 좀 묻더라구요. 

 원래 강아지는 집 안에서는 배변을 못 하나요??

 아니면 일부러 밖에서 하도록 훈련을 시키는 건가요??


IP : 210.2.xxx.18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7.7 1:54 AM (222.109.xxx.38)

    밖에서 해야 건강하게 삽니다. 건강을 유지하는 홀몬 나오고요. 강형욱이 엄청 강조하는 부분이죠. 바깥 배변.

  • 2. 왜요?
    '21.7.7 1:56 AM (210.2.xxx.183)

    왜 강아지는 밖에서 해야 건강하죠??

    고양이는 집에서만 한다고 들었는데.

  • 3. 글쎄요
    '21.7.7 1:58 AM (211.248.xxx.245)

    강형욱씨는 산책 강조아닌가요?

  • 4. 안해요
    '21.7.7 1:58 AM (175.223.xxx.182)

    절대 안눠요.
    집에서 좀 눴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장마철에 비 쫄딱 맞으면서..

    깨끗하게 치우니 걱정마시죠.

  • 5. 신기하네요
    '21.7.7 2:01 AM (210.2.xxx.183)

    사람도 밖에서는 큰일은 잘 못 보는데...

    개는 밖에 나가야만 배변이 된다니....

  • 6. 집에서
    '21.7.7 2:08 AM (211.206.xxx.180)

    하는 애들도 많음.

  • 7.
    '21.7.7 2:41 AM (39.7.xxx.151) - 삭제된댓글

    훈련하기 나름이에요. 하루에 한번 산책 시키면서 야외배변을 많이하죠. 수의사말로는 야외배변과 실내배변 모두 가능해게깜 훈련해야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안받는다던데, 그렇게들은 안하는듯요

  • 8.
    '21.7.7 2:42 AM (39.7.xxx.151) - 삭제된댓글

    훈련하기 나름이에요. 하루에 한번 산책 시키면서 야외배변을 많이하죠. 수의사말로는 야외배변과 실내배변 모두 가능해게끔 훈련해야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안받는다던데, 그렇게들은 안하는듯요

  • 9.
    '21.7.7 2:43 AM (39.7.xxx.151)

    훈련하기 나름이에요. 산책 시키면서 야외배변을 많이하죠. 수의사말로는 실내배변도 훈련해야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안받는다던데, 그렇게들은 안하는듯요

  • 10. 해지마
    '21.7.7 2:50 AM (180.66.xxx.166)

    집에서도보는데 밖에서보는것처럼 많이 안싸더라구요. 밖에만 나가면 원없이 쌉니다^^

  • 11. ㅜㅜ
    '21.7.7 3:36 AM (223.39.xxx.210) - 삭제된댓글

    울집강쥐들은 산책을 주로 저녁에 가서 그런가..
    한마리는 실외배변 안하고 한마리는 한두번 조금씩 싸요.
    집에서는 산책 안나갈때 보면 1일3똥.. 두마리니까 하루에 똥을몇번 치우는지..ㅜㅜ

  • 12. 하하
    '21.7.7 4:10 AM (121.190.xxx.152) - 삭제된댓글

    배변훈련 조금만 하면 실내 배변판에서 100% 실수없이 대소변 잘 하구요. ㅎㅎ
    그런데도 산책시에 배설을 하는 이유는 영역 표시하려는 동물적 본능이 작동하는 것입니다. ㅎㅎ
    물론 산책을 매일 매일 잘 시켜주는 집에서는 아예 배변습관 자체가 그렇게 된거죠. 강아지 입장에서도 좁은 배변판에서 볼일 보는거 보다는 션하게 바깥에서 하는 걸 더 선호할수도 있겠구요.

    저희집에서는 매일 매일 산책은 못시켜주고 주당 3-4회 정도 부정기적으로 산책시켜주기 때문에 배변판 이용해서 실내에서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도 산책시에는 또 반드시 해요. 어디서 똥을 그렇게 쉽게 만들어 내는 것인지... ㅎㅎ

  • 13. 하하
    '21.7.7 4:16 AM (121.190.xxx.152) - 삭제된댓글

    배변훈련이 잘되어 있으면 100% 실수하지 않고 배변판에서 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강아지 특유의 충실함이 가끔 눈물겨운 에피소드를 만드는 경우도 있어요.
    가끔 무기개다리 건넌 경험이 있는 견주들이 눈물을 왈칵 쏟게 만드는 일인데요.
    죽기 직전에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상황에서 배변판까지 죽을 힘을 다해 기어가다가 죽은 강아지들도 있거든요.
    그거 보면 견주들은 눈물을 쏟지 않을 수 없죠.

    배변훈련할때 주로 칭찬해주고 잘했다고 간식을 주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어린 강아지 시절 (보통 생후 한두달) 배변훈련 하면서 아무래도 실수하게 되잖아요?
    그러면 안그러려고 해도 야단을 치게 되는데 그 야단쳤던 게 미안해서 폭풍 눈물나오는거죠.

    아무튼 배변훈련 잘된 강아지들은 죽으면서까지 그럴 정도이니 제가 100% 라는 표현을 쓴 것입니다. ㅎㅎ

  • 14. ..
    '21.7.7 4:26 AM (124.168.xxx.187)

    늑대는 자신이 사는 곳 밖에다 하는게 본능이에요.
    개는 가르치면 배변판에다 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집밖에서 하는게 타고난 본능인거죠.
    그리고 집에서 소변늘 충분히 누었어도 밖에서 영역표시를 또 해요.

  • 15. ㅇㅇ
    '21.7.7 4:30 AM (175.192.xxx.26) - 삭제된댓글

    둘다 잘해야해요
    우리개는 겁 많고 예민한 성격이라 그런가
    밖에서 안봐요 산책도 싫어하고 다른 개도 싫어하고
    산책 갔다가 집에 오면 막 뛰어서 화장실 가서 쉬해요
    어디 놀러가도 숙소가서 화장실 가야 볼일보고
    5살인데도 그래서 어딜 편히 다니지를 못해요

  • 16. dd
    '21.7.7 5:49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집안에서도 당연히 하구요
    밖에 산책나가서도 변을 봐요
    산책 나가서 하는건 본능이니 실내베변 상관없이
    하는겁니다 그런데 안하는 개도 있긴 해요
    저희 푸들은 산책시 긴장을 해서
    마킹도 안하고 변도 거의 안봐요
    이런 경우가 드문 경우에요

  • 17. 본인만
    '21.7.7 6:57 AM (124.5.xxx.197)

    우리 아파트 적어도 하루 100마리는 산책하는데 쉬야는 치우지도 못하고 일년 내내 싸는 오줌만 해도 연못은 만들것 같은데 건조하고 하면 개오줌 냄새가 말도 못해요.

  • 18. ㅇㅇ
    '21.7.7 7:50 AM (121.128.xxx.64)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자기가 정한 영역을 벗어나면 극도로 스트레스받아요. 그래서 고양이는 강아지처럼 산책을 못하고 같이 여행갈수도 없어요 ㅠㅠ

  • 19. 익명
    '21.7.7 9:02 AM (115.139.xxx.41)

    전문가는 아니지만 유전적 본능이 밖에서 하는 배변을 선호하게 되어있다고 하던데요.
    밖에서 배변하는 맛(???)에 길들면 실내배변은 싫어하는 거 같아요.
    근데 그것도 개마다 다르고 성장 환경마다 다르죠.
    저희 개는 어릴 때부터 집에서만 배변하려고 하다가 연습시켜서 밖에서도 볼일 봐요. 물론 실외배변 시 소변까지 최대한 깨끗하게 치웁니다.

  • 20. 밖에서
    '21.7.7 9:11 AM (106.102.xxx.101) - 삭제된댓글

    해야 건강하게 산다고요? 건강을 유지하는 호르몬이 나온다는 신뢰가 가는 논문이라도 있나요? 강형욱이 뭐라고
    실외배변만 하는 강아지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호르몬은 어쩌구요?

  • 21. 우리집
    '21.7.7 10:02 AM (122.42.xxx.24)

    말티즈도 밖에서 꼭 응가해요.
    오줌은 집에서 잘싸구요.
    쑥스러워하며서 밖에서 싸더라구요..ㅎㅎ잘 뒷정리 하고 옵니다.

  • 22. 꼭 집
    '21.7.7 12:14 PM (14.7.xxx.54)

    꼭 집에서 배변하지 절대 밖에서 볼일 보지 않아요.
    그래서 산책갔다 집에 오면 어떨때는 허둥지둥 배변보러 가기도 해요~
    아직까지 밖에서 배변본 적이 없어요. 5살인데~

  • 23. ..
    '21.7.7 1:36 PM (112.152.xxx.35)

    변은 치우시는데 소변은 어쩌나요ㅜ
    개들이 화단 턱을 좋아하는지 같은곳에 매일 소변을 봐서 색이 다 누렇게 됐어요.
    나무아래 잔디밭같은데도 산책하는 곳인데 찝찝하구요.
    강아지때문에 사람 아기가 마음놓고 산책을 못하니 이건 또 무슨 역차별인가 싶어요ㅜ

  • 24. ..
    '21.7.7 1:38 PM (112.152.xxx.35)

    아이들이 잔디밭같은데 들어가거나 만질라치면 못하게 해야하고 개들은 다 들어가고 쉬하구요.
    저도 강아지 좋아하는데 너무 많이 키우니까 이것도 포화상태인거같아요.

  • 25. 맞아요
    '21.7.7 2:07 PM (59.15.xxx.2)

    치우더라도 그 잔디밭에 배설물 다 묻어있으니

    위생상 안 좋죠.

    어찌보면 선진국이라는 게 사람보다 강아지들이 살기 편해지는 세상인 지도. ???

    물론 강아지들도 양극화는 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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