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살 여학생 서울에서 부산여행

지혜를 조회수 : 2,565
작성일 : 2021-07-07 00:18:30
20살 여학생 세명이 서울에서 부산여행을 가겠대요
2박3일로요
허락을 못하겠다 해도 막무가내 입니다.

어떻게 지혜롭게 안전한 여행을 하게 할지

타일러서 포기하게 할지

의견좀 나눠주세요.


IP : 125.186.xxx.3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1.7.7 12:30 AM (122.35.xxx.41) - 삭제된댓글

    대학교1학년때 친구들이랑 부산여행 했는데요. 1997년.. 구경하고 먹고 할거리가 많아서 2박3일도 빡세요. 지혜롭고 자시고 할게없어요. 인터넷 검색만해도 관광루트가 쭉 나오는데요. 보통 죄다 도심이나 해변의 유명한 관광지여서 위험하지도 않아요. 평생 추억이 될거에요.

  • 2. 저도
    '21.7.7 12:31 AM (122.35.xxx.41)

    대학교1학년때 친구들이랑 부산여행 했는데요.90년대말. 먹거리 볼거리 할거리가 많아서 2박3일도 빡세요. 지혜롭고 자시고 할게없어요. 인터넷 검색만해도 관광루트가 쭉 나오는데요. 보통 죄다 도심이나 해변의 유명한 관광지여서 위험하지도 않아요. 평생 추억이 될거에요.

  • 3. 나옹
    '21.7.7 12:31 AM (39.117.xxx.119)

    좋은 추억이 될텐데. 못 가게 하시면 원망 들으실 듯.

  • 4. 20살이면
    '21.7.7 12:36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대딩아닌가요?
    왜못가게 하는지요?
    부산이 위험한곳인가요?
    학생들 부산엄청가요

  • 5. ..
    '21.7.7 12:39 AM (58.232.xxx.243)

    외국도 가는 나이인데 국내여행은 훨씬 안전해요

  • 6. ..
    '21.7.7 12:43 AM (39.7.xxx.248)

    왜 허락을 안 하시려고요? 코로나 땜에?
    그 이유 아니라면 냅두세요 성인이에요

  • 7. 원글
    '21.7.7 12:46 AM (125.186.xxx.35)

    재수생이긴 해요
    성인나이가 안되기도 했고
    대학생인 친구들과 간다는데
    재수생도 놀기는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차근차근 멀리 갔음 좋겠는데
    처음 여행을 2박3일로 해운대라니 덜컥 겁이나네요 ㅜㅜ

  • 8.
    '21.7.7 12:49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차근차근 멀리라면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제주도 이런 수순이
    돼야 하는건가요 ㅋㅋ 엄마 걱정은 알겠지만…조금 귀여우시네요.

  • 9. 제 딸도 동갑.
    '21.7.7 12:52 AM (218.232.xxx.27)

    이미 중3 겨울방학에 친구랑 2이 부산 여행 1박2일 다녀 왔습니다.
    친구네 집 엄마가 울딸이랑 간다면 어디든 보낸다고 해 버려서 반대도 못하고 숙박업소까지 보호자 허락으로 예약해 줘서 다녀 왔네요. ㅠㅠ
    잘 다녀 옵디다. ㅠ
    내키진 않겠지만 다녀오게 해 주심이.ㅜㅜ

  • 10.
    '21.7.7 12:59 AM (61.254.xxx.115)

    서울부산 안전한데요 바닷가에서 헌팅만 안한다면 위험할일 없소이다

  • 11. 댓글들이 왜이래
    '21.7.7 1:02 AM (211.212.xxx.185)

    재수생이 수능 4달남았는데 부산여행이요?
    그것도 델타변이로 난리난 코로나시국에요?

  • 12. 원글님
    '21.7.7 2:28 AM (39.7.xxx.151)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글은 스무살인데 부산보내도 되냐고 하고 댓글엔 재수생이긴해요. 그냥 딸내미 꽁꽁 묶어두고 키우세요.

  • 13. ...
    '21.7.7 2:54 AM (220.75.xxx.108)

    똑같은 케이스.
    딸이 2002년생 대1인데 며칠전에 서너명이 같이 부산여행 가자고 계획했다가 그 중에 껴있던 재수생 한명이 엄마한테 말 꺼내자마자 그 자리에서 허락은 커녕 크게 혼만 나고 여행은 없던 일로 됐어요.
    당연히 안 되는 걸 무리하게 계획했던 거죠. 지금 델타변이가 이렇게 판을 치는데 당연히 원글님네도 보내면 안 되는 거 아닌지요...

  • 14. 윗님
    '21.7.7 3:07 AM (39.7.xxx.151)

    이분은 일단 코로나 노상관이에요. 여자애고 어리니 불안하단거에요. 안전하지 않다고. 부산넘 멀다고.

  • 15.
    '21.7.7 5:30 AM (119.64.xxx.182)

    작년에 수능 끝나고 친구들과 부산여행 다녀왔어요. 애들이 무분별하게 놀지 않아요. 좋은 호텔 쏘시면 어떨지 싶어요. 우리 아이 친구 부모님이 호텔비 쏘시고 전 KTX 비용 대고 다른 한 친구는 먹거리를 책임 졌대요. 다녀와서 재수생활 더 열심이 해요. 그리고 앞으로 정신 없을거라고 이번주에 또 가요. 그 힘으로 더 열심이 할거에요.

  • 16. ...
    '21.7.7 5:35 AM (118.37.xxx.38)

    차라리 코로나로 반대하세요.
    3년전에 대학 1-2학년짜리들도
    혼자 유럽배낭 다녀왔어요.

  • 17. …..
    '21.7.7 6:34 AM (183.98.xxx.229)

    스무살 딸내미 사촌이랑 부산 1박2일 무사히 다녀왔어요. 코로나가 무섭지 여행 자체가 무슨 문제겠어요.

  • 18. ㅇㅇ
    '21.7.7 6:51 AM (203.170.xxx.208)

    이 시국에... 자제 좀 시키세요

  • 19. ㅇㅇ
    '21.7.7 7:19 AM (42.82.xxx.156) - 삭제된댓글

    대딩이면 몰라도.재수생이면 반대요
    이제 4 개월남았는데
    대학생이랑 놀러가봐야이득없어요
    반수생들은 코로나로 전부 미리시작했고
    반학기 지나 휴학가능해서
    이제 기숙이니 뭐니다 하는데
    나중후회하지말아야죠
    이번재수는 분명 판도가 다를겁니다
    반수가 너무많아요

  • 20. 코로나
    '21.7.7 7:21 AM (58.127.xxx.169)

    코로나 시국이 문제지
    수능 끝나고 바로, 아랫지방 돌고 왔었어요.
    중간중간 연락 잘하고 재미있게 잘 다닙니다.
    평소 알고지내던 친한 친구들 1년에 두어번 여행 다니는데 괜찮아요. 평소 성격 나름이지만요.

  • 21. ..
    '21.7.7 7:52 AM (118.35.xxx.151)

    재수생이 한가하게 3일이나 놀 때인가요
    우리도 반수생있는데 올 여름휴가는 없어요
    이 시국에 서울사람들 부산오는거 안반가워요
    코로나랑 상관없는 안전문제라면 아무 문제없구요 해외도 아닌데

  • 22.
    '21.7.7 7:56 A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좀 그렇긴 하지만
    전 고1때 캐나다로 이사간 친구집에서 방학 한달 보내고 왔어요.

  • 23. 의견
    '21.7.7 8:01 AM (125.186.xxx.35)

    모두감사드려요.
    코로나 걱정도 당연히 하죠
    그것때문에 안된다고도 했어요.
    충분히 알아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취소할 생각을 안하고 생떼를 쓰니 다른부모님이나
    어른들 어떻게 생각하시고 키우시는지 듣고싶었어요.

  • 24. 제목을 바꾸세요
    '21.7.7 8:47 AM (121.190.xxx.146)

    20세 여학생이 아니라 재수생이 서울에서 부산여행으로요.

    재수생이니 당연히 안된다고 하셔야죠. 여기서 여학생 남학생이 왜 나오는지...
    네가 지금 제정신이냐 소리 나올 떼를 쓰네요. 아이가.

  • 25. ..
    '21.7.8 1:56 PM (221.167.xxx.247) - 삭제된댓글

    코로나요.
    절대 안보냅니다. 동선에 ktx srt 도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5767 대치사거리에서 가끔 보는 풍경이 궁금해요. 8 ㄴㄴㄴㄴㄴ 2021/07/18 3,226
1225766 집값은 파동이다.... 32 세계정세 2021/07/18 4,046
1225765 김부선 논란 종료 35 갈라치기 아.. 2021/07/18 7,573
1225764 중앙일보 사고 침 10 ... 2021/07/18 2,414
1225763 '이순신 현수막' 내렸는데, 日 '나 몰라라' 전범기 반입 고수.. 24 수자기 2021/07/18 2,252
1225762 두개의 동양대표창장 공소장과 엄상필판사의 날카로운 질의 1 예고라디오 2021/07/18 1,038
1225761 01068588780 건강관리협회 일요일에도 일하나 봅니다. 2 ... 2021/07/18 1,589
1225760 화이자 이후 대상포진? 7 2021/07/18 3,118
1225759 부동산글 백신 올리면 알바랍니다 19 부동산 2021/07/18 1,023
1225758 7급공무원 8 .. 2021/07/18 2,557
1225757 건강검진시 고지혈증약 복용 3 피그플라워 2021/07/18 3,700
1225756 남양주시장 "이재명 'SNS봉사팀'의혹, 여론조작이자 .. 18 ㅇㅇㅇㅇ 2021/07/18 1,308
1225755 박주미가 새시어머니 김보연의 속을 아나요모르나요 2 결사곡 2021/07/18 3,610
1225754 모르는사람한테 카톡이 왔는데 이게 뭔가요? 5 더운데 2021/07/18 3,679
1225753 내일배움카드 교육 포기할까요 1 ... 2021/07/18 2,436
1225752 119신고전화 보이싱일까요? 4 문자 2021/07/18 821
1225751 김부선 이재명 21 .. 2021/07/18 1,771
1225750 다음 생에 해봤으면 하는 직업 6 ㅇㅇ 2021/07/18 2,491
1225749 올림픽관련 이거 일본에 강력하게 항의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10 선택적인권인.. 2021/07/18 851
1225748 생활의달인에 나온 일산 ㅅㄹㅂ 쑥찹쌀떡 드셔보신 분 5 맛궁긍 2021/07/18 2,995
1225747 반기문이 예전에 이재명보고 이석기아바타라고 16 ㅇㅇ 2021/07/18 1,331
1225746 일요일 30원 .......... 클릭 15 ㅇㅇ 2021/07/18 1,909
1225745 나훈아 이 멘트는 좀 아닌것같아요 31 00 2021/07/18 6,170
1225744 영화얘기예요ㅡ전세계가 정전이된다면 4 생각 2021/07/18 1,349
1225743 땀 많은 체질... 너무 스트레스에요. 5 ........ 2021/07/18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