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산세 올라서 좋다는 소리하는건

... 조회수 : 1,215
작성일 : 2021-07-06 23:56:42
아무것도 몰라서 저런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건지
알면서도 모르는척 저러는건지
아직도 저런 소릴 하는 사람이 있네요?

국가가 세금뜯어가려고 공시지가 올려서
세금뜯어가는거 모르는 사람있어요?
건보료도 같이 올리는 1타2피

공시지가 오르니까 덩달아 시세도 오르는거
잖아요.

1주택자들이 집값 올랐다고 집팔고
수십년 살던 동네 떠나서 이사가요? 어디로요?

집 팔아도 양도세내고나면 얼마 남는데요?
다른집도 다 올라서 남은 돈으로 지금 살던집
못사요. 평수 확 줄이거나 집값 더 싼 동네로
가야되요. 그래서 집팔아도 남는 돈이 없어요.

이런거 알면서도 끝까지 집값 올라서 좋겠다고
헛소리 왜 하는 심리는 어떻게 봐야되는지..

IP : 223.62.xxx.2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7 12:05 AM (180.66.xxx.46)

    올라서 좋은데요. 다른데만큼 안올라서 동네탓도 하고 있고요.

  • 2. 설마
    '21.7.7 12:07 AM (175.193.xxx.206)

    실거래가로 새금 매기자는 소리 아니죠? 난리나겠네.

  • 3. 180님
    '21.7.7 12:07 AM (223.62.xxx.223)

    세금 많이 내서 좋으시겠어요.
    님 집값 더 오르길 바랄께요

  • 4.
    '21.7.7 12:08 AM (175.193.xxx.206)

    공시지가 말고 실거래가로 세금 내라 하면 집값이
    잡히기 전에 난리가 나겠죠.

  • 5. 175님
    '21.7.7 12:10 AM (223.62.xxx.223)

    궁극적으로 공시지가를 시세에 맞추려고 하는거라고 했어요.
    집값 올라도 양도세로 팔때 차익 세금 내는데
    사는집도 계속 오르는 세금을 내야하네요.
    이중과세가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건보료까지 덩달아 더 올라요

  • 6. 문제많죠
    '21.7.7 12:22 AM (122.35.xxx.41)

    내가 집 살 때 이렇게까지 집값이 오를줄 알았나요? 그래요. 옆집이 그 가격에 팔렸다는데 우리집도 국가가 그 가격에 사줄건가요?

    세금이란게 수입에 대해 매겨져야는데, 난 팔생각없이 멍때리고 살고있는데 옆집 팔린 가격으로 그만큼의 보유세를 내라고. 못내면 나가라고. 이거야말로 주거 불안정성을 높이는 거죠. 도대체 뭐하는 애들인지...에혀. 멍충이를 뽑은 내 손가락을 잘라야지 -_- 그래요 원글 죄송합니다. 저 문재인 뽑았어요. 이렇게 못할줄 알았나요.

    그나저나 대깨문 탈출은 지능순인데 원글님 넘 애쓰지 말아요.

  • 7. 원글
    '21.7.7 12:29 AM (223.62.xxx.223)

    집값이 떨어질수도 있는데
    전문가들이 우려하는게
    지금 정책이라면 공시지가가 시세를 추월할수도 있다는거에요.헐
    집값 떨어지면 보유세도 깎아주느냐
    이건 또 아닐거거든요.

    집한채도 세금겁나서 소유못하는 세상이
    될거같아요 이미 노인들은 그렇게 되고있구요

  • 8. 여기만 있죠
    '21.7.7 12:41 AM (14.32.xxx.215)

    진짜 세금은 내는지 인증이라도 하라고 해보고 싶어요

  • 9. ㅇㅇ
    '21.7.7 1:33 AM (123.254.xxx.48)

    실제로 집 알아보니
    드럽더라도 전 정권이 나은것 같아요
    이건 뭐 할려고 해도 나이때문에 다 안되네요.
    청년나이면 그래도 여기저기 질러나 보겠는데 한숨나와요

  • 10. 흠..
    '21.7.7 10:54 AM (218.234.xxx.35)

    지금 정책이라면 공시지가가 시세를 추월할수도 있다는거에요.헐
    집값 떨어지면 보유세도 깎아주느냐
    이건 또 아닐거거든요.

    -> 공시지가는 매년 산정되니까 집값 떨어지면 공시지가도 떨어지고 그러면 보유세도 자연스럽게 떨어집니다.
    보유세는 공시지가에 연동되서 나오니까 깎아주고 말고 할 것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2269 제주도숙소위치 4 ㄷㄷㄷ123.. 2021/07/07 1,772
1222268 수기출입명부에 휴대폰번호대신 개인안심번호 쓰세요. 6 정보 2021/07/07 1,181
1222267 위내시경 후 조직검사 4 휴가 2021/07/07 1,888
1222266 한국대학 외국인학생 중국이 반이상,혜택들 2 ㅇㅇ 2021/07/07 944
1222265 임차인이 보증금 다 까먹고 안나간다고 글 썼었는데요 17 임대차 2021/07/07 4,291
1222264 강낭콩 4 녹차 2021/07/07 907
1222263 극단적 선택하는 청소년들이 너무 많은것같아요... 7 요즘 2021/07/07 2,296
1222262 식탁의자 여러 색 두는거 정신 없지 않을까요? 7 ... 2021/07/07 1,662
1222261 알약이 가방에 쏟아졌어요 2 퓨러티 2021/07/07 1,143
1222260 제가 1년 넘게 재택 중인데 아줌마가 은근 싫어하세요 16 근데 2021/07/07 7,874
1222259 재난 대처에 강한 이낙연 총리 10 .. 2021/07/07 963
1222258 이재명표 '기본소득' 공론화 법안 국회 발의…민형배의원 등 32.. 6 기본소득? 2021/07/07 724
1222257 이낙연후보 MBC 100분 토론 하이라이트 7 ㅇㅇㅇ 2021/07/07 897
1222256 물어볼데가 여기 밖에 없어서요 9 .. 2021/07/07 2,008
1222255 살구 어떻게 먹어야 되나요? 8 sstt 2021/07/07 1,974
1222254 (현실조언)프리미어에펙 배우면 유용할까요 불혹의나 2021/07/07 498
1222253 부산 미용실 추천 힘없고 부시시하며 새치 염색의 강한 곱슬 3 부산 2021/07/07 1,040
1222252 재택 근무는 카페에서 하라는 아내/네이트판 18 펌글 2021/07/07 3,785
1222251 며칠전 표피낭종 질문했었는데요 7 며칠전 2021/07/07 2,598
1222250 이 거 보고 가세요. 5 인성 2021/07/07 1,122
1222249 與주자 '쩐의 경쟁'.. 선수 친 이낙연, 곳간 절반 채워 8 ㅇㅇㅇ 2021/07/07 1,025
1222248 66인데 팬티100 입는분 계세요? 22 ㅇㅇ 2021/07/07 5,144
1222247 베스트 지방의사 급여 사실은 9 ㅇㅇ 2021/07/07 2,962
1222246 복부초음파 비용 알려주세요 6 ㅡㅡ 2021/07/07 2,021
1222245 서울시장이 코로나 검사 예산 줄였다는게 사실인가요? 14 2021/07/07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