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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린넨이 너무 싫어요ㅜㅜ

.. 조회수 : 25,598
작성일 : 2021-07-06 22:05:11
여름 옷은 린넨이 많네요.
백화점 비싼 린넨 옷은 아니어서 그런가 린넨 원피스 입고 앉아서 일하다가 일어나니 엉덩이 부분만 늘어나서 엉덩이 두 배로 커 보이는 거 있죠. 넘 웃김요. 미혼일 때도 경험하고 절대 린넨은 안 샀는데 왜 사서 입고 나갔을까요 젠장

IP : 1.236.xxx.190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원
    '21.7.6 10:07 PM (14.34.xxx.99) - 삭제된댓글

    ㅇ청바지입다가 엉덩이에 종기나서
    올해여름엔 린넨바지 통큰거 입었더니
    션하네요

  • 2. ..
    '21.7.6 10:07 PM (14.35.xxx.21)

    전 2년 전부터 다림질하는 옷은 안 삽니다. 옷장에 다림질 할 린넨 가득. 미쳤지

  • 3. 린넨이
    '21.7.6 10:07 PM (14.32.xxx.215)

    아니겠죠
    혼방이 많이 된거나요
    동대문 사장들도 린넨 10만 들어가도 린넨이라 우겨서 ㅠ

  • 4. 모모
    '21.7.6 10:08 PM (222.239.xxx.229)

    린넨 시원하고 좋은건 알지만
    구김이 심해서
    금방 후줄근해져서
    전 싫어해요

  • 5.
    '21.7.6 10:09 PM (220.85.xxx.141)

    특유의 촉감이 싫어요

  • 6. 스팀다리미
    '21.7.6 10:09 PM (175.193.xxx.206)

    스팀다리미로 다려야 그나마 괜찮은것 같네요. 다려두었는데 입고 다릴생각하니 귀찮아서 안입게 되네요.

  • 7. 린넨이
    '21.7.6 10:10 PM (211.36.xxx.250)

    그렇게 늘어나나요?
    한 번도 그런 적 없는데요. 구김은 가도.....

  • 8. ㅁㅁㅁㅁ
    '21.7.6 10:11 PM (223.38.xxx.93)

    아 맞아요맞아요 엉덩이 ㅠㅠ

  • 9. 늙었는지
    '21.7.6 10:14 PM (1.238.xxx.39)

    프라다천 그런 옷 가렵고 더워서 못 입고
    여름엔 내내 리넨 원피스만 입은지 벌써 3년째쯤.
    해외명품이나 이태리제라면 차르르 하겠지만
    그렇진 못해서 좀 어벙하고 꾸깃한 느낌이나
    그래도 안 가렵고 덜 더운게 어디?
    늙었는데 입으니 영락없는 중년아줌마
    머리에 스카프 누르거나 벙거지모자 쓰면
    교외에서 도예공방이나 들꽃 같은 상호의 찻집하는 아줌마 너낌

  • 10. 구겨져서
    '21.7.6 10:15 PM (217.149.xxx.153)

    저도 절대 안사요.
    여름엔 참 좋은데
    다림질 엄두가 안나고
    입고 다니면서도 앉았다 일어나면 구김투성에 후줄근해보여요.

  • 11. ㅇㅇ
    '21.7.6 10:15 PM (223.38.xxx.205)

    린넨 그렇게 안늘어나는데
    신축성이 없는 소재라 오버핏으로 제작을 많이 할뿐
    레깅스, 청바지, 스판처럼 라인은 안잡아주죠

    고로 어벙벙한 엉덩이가 보인다면
    그게 그냥 입은 사람의 라인인거예요

  • 12. 늙었는지
    '21.7.6 10:15 PM (1.238.xxx.39)

    그래서 취향도 아니지만 절대 스카프나 벙거지 모자 안쓸것임

  • 13. **
    '21.7.6 10:17 PM (219.250.xxx.101)

    린넨 레이온 혼방은 좀 덜 해요. 구김이 가지만 그게 린넨의 멋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입어요. ㅎㅎ

  • 14. ..
    '21.7.6 10:17 PM (1.236.xxx.190)

    저 슬림 체형이에요 ㅜㅜ

  • 15. 린넨은
    '21.7.6 10:17 PM (14.32.xxx.215)

    제대로 입으시려면 정말 비싼거 입어야해요
    그런건 구김도 별로 안가고 그냥 툭툭 털어서 잘 널면 되거든요
    그게 아니면 린넨 100프로로 좀 두께있는거 사심 돼요
    가성비 좋은게 이새...고터에서도 찻집 아줌마 린넨스타일이 15~20은 부르던데 ㅜ

  • 16. 린넨
    '21.7.6 10:18 PM (125.184.xxx.67)

    좋은 건 후들후들 찹찹 엄청 좋아요.
    린넨 늘어난다는 소리 처음 들어요.
    린넨 코튼 혼방이겠죠

  • 17. 린넨이
    '21.7.6 10:19 PM (180.70.xxx.42)

    늙어보이는 소재에요.
    셔츠스타일로나 장만할까 바지는 절대 린넨 안입어요.

  • 18. ....
    '21.7.6 10:19 PM (1.237.xxx.189)

    린넨천 좋아하지만 린넨이 뚱뚱해보인다는 알고부턴 옷으로는 절대 안입어요

  • 19. 매냐
    '21.7.6 10:21 PM (125.189.xxx.41)

    근데 린넨 좀 구겨지고 후줄근 내추럴 그맛에 입는건데..
    제 여름옷은 거의 린넨이에요.

  • 20. ..
    '21.7.6 10:25 PM (1.236.xxx.190)

    깔끔과는 거리가 먼 사람인데 옷 구겨지거나 후질근해보이는 거는 너무 싫어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 21. ㅇㅇ
    '21.7.6 10:25 PM (39.7.xxx.22)

    린넨자켓을 입으면 지적으로 보이던데

  • 22.
    '21.7.6 10:26 PM (14.32.xxx.215)

    겨울빼고 다 린넨 ㅎㅎ
    뚱뚱해보이거나 말거나 편하고 가벼워서 다른거 못입어요
    요샌 제대로 만드는곳들이 많아져서 사입기도 편해졌어요

  • 23. 엉?
    '21.7.6 10:29 PM (116.125.xxx.97)

    저는 린넨 좋은데...
    다림질도 재밌구요. 착 펴지는 그 뿌듯한 기분~
    대신 저는 프라다천으로 된 원피스류가 싫어요
    하도 부스럭거려서 거슬려요. 옷장에 두 개 있는데
    잘 안입게 되네요

  • 24. 윗님
    '21.7.6 10:30 PM (1.238.xxx.39)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저도 리넨소재 좋아하는데 가격대랑 품질이 좀 애매해요.

  • 25. 린넨은
    '21.7.6 10:33 PM (112.161.xxx.15)

    아주 좋은것이어야...
    싸구리는 정말 까칠하고 두껍기마져 하고 진짜 아니죠.
    프랑스 고급 린넨은 염색도 너무 아름다운데 너무 비싸서...
    유럽에선 상류층에서 린넨 커튼, 린넨 여름 침구...그리고 린넨 원피스...최고예요.
    그 구김마져도..

  • 26.
    '21.7.6 10:36 PM (14.32.xxx.215)

    예전엔 네스트로브랑 유럽거 취급하는 서래마을샵에서 샀는데요
    요샌 구매대행으로 유럽하고 일본에서 사요
    원피스는 50안넘기려 하고 탑은 30정도면 원단이 좋아요
    리투아니아 린넨이 좀 무겁긴한데 길이감 있는건 또 그 무게가 좋구요

  • 27. 14.32님
    '21.7.6 10:38 PM (1.238.xxx.39)

    너무 감사해요.
    말씀하신 곳 한번 둘러 볼께요.

  • 28. 예전에
    '21.7.6 10:39 PM (124.111.xxx.108)

    카프리섬을 가보니 피부 구리빛 금발 백인이 입어야 하는 것이 린넨이더라구요. 적당히 여유있고 자연스런 그 분위기가 그들을 위한 옷 같았어요. 흰색 린넨 셔츠만 입었어도 멋있음.

  • 29. 검색어를
    '21.7.6 10:45 PM (14.32.xxx.215) - 삭제된댓글

    네스트로브 lisette 군겐도 이런거 넣어보시고
    인스타에 natulan 찾아보세요
    여긴 한국 차단해서 현지인이 사줘야해요

  • 30. 저도
    '21.7.6 10:54 PM (118.235.xxx.21)

    린넨 참 싫은데 어째 그거밖에 안보일까요

  • 31. 마바지..
    '21.7.6 10:56 PM (183.96.xxx.38)

    아는 분이 국산마, 바느질도 국내에서 한 옷 만드셔서
    통바지? 풀스커트처럼 보이는 마 통바지 좋은거 하나 사서 입었는데요.
    빨아서 툭털어 널면 다림질필요없고 구겨져도 멋스럽고 빨리 마르고 바람 잘통하니 너무 좋던데요.
    요즘처럼 습할때는 몸에 안붙으니 진짜 시원~

    혼방이나 싼거 말고, 값이 좀 나가도 재질도 100%에 바느질 잘된거 입어야 느낌이 살더라고요.

  • 32. ..
    '21.7.6 11:07 PM (116.39.xxx.162)

    린넨 안 사요.
    다림질 귀찮...ㅜ.ㅜ

  • 33.
    '21.7.6 11:53 PM (106.101.xxx.138)

    리넨 매니아에요.

    싼거부터 중간가격 리투아니아리넨 일본리넨 골고루 가격부터 스타일

    다양한 내추럴*든에서 주구장창 사서 입어요.

    전 겨울에도 리넨누빔입어요. 자연스런 느낌이 좋아서요

  • 34. 더워요
    '21.7.7 12:14 AM (223.62.xxx.223)

    린넨은 일단 여름에 더워서 못입어요.
    더구나 드라이해야되는데
    입으면 땀범벅

  • 35. ..
    '21.7.7 12:14 A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

    시원한데 구겨진 주름이 참 초라하게 보여서 안사요 날더운데 다림질까지 ..너무 귀찮은 재질

  • 36. 바보사랑
    '21.7.7 12:21 AM (125.176.xxx.131)

    유럽에선 상류층에서 린넨 커튼, 린넨 여름 침구...그리고 린넨 원피스...최고예요. 222222

    오십만원 이상 주고 산 고급 린넨은
    구김마저 멋스럽고 린넨 특유의 느낌 너무 좋아요

  • 37.
    '21.7.7 12:29 AM (211.243.xxx.179)

    이태리 남부 휴양지 스타일로 입으려고 린넨 바지 깔별로 5장 샀는데 … 라이트블루 색상 입은 첫 날 남편이 집에 있는 목탁을 쥐어주는 바람에 그 뒤로 그 옷들 모두 서랍속으로 … 하 …우리 영감 눈에 그렇게 보였으면 … ㅠㅠ 키 크고 늘씬한 사람이 하늘하늘하게 입어야 멋스러운 소재인 것 같아요… 내가 입으니 후줄근…

  • 38. 린넨이
    '21.7.7 12:43 AM (39.7.xxx.207)

    덥다면 린넨이 아니라 혼방이죠
    그리고 린넨은 물빨래해요

  • 39. ...
    '21.7.7 8:38 AM (39.117.xxx.195)

    린넨 다림질이 귀찮지만 정말 시원해요.
    린넨은 물세탁하죠.

    요즘은 린넨100프로 인지 잘 보고 사요
    요즘은 거의 혼방...

    긴팔 린넨 셔츠 멋스럽고 적당히 구김고 좋구요

  • 40. 린넨
    '21.7.7 11:15 AM (58.79.xxx.141) - 삭제된댓글

    린넨은 처음 사서 입었을때만 예쁘죠
    앉거나 서지 않았을 때

  • 41. 저도요
    '21.7.7 11:26 AM (121.133.xxx.91)

    구겨지고 늘어나고.....
    땀배면 묘한 비릿함은 또 어떻구요!

  • 42. 근데
    '21.7.7 11:34 AM (222.101.xxx.249)

    좋은 린넨은 늘어져도 멋스러워요.
    엄마 입으시던거 물려입는데 이쁜데....

  • 43. ...
    '21.7.7 11:35 AM (112.220.xxx.98)

    전 지금 린넨 셔츠 잘입고 다녀요
    빨래 널때 탈탈 털어서 옷걸이에 걸어서 널고
    다릴땐 앞판이랑 카라 부분만 다려서 입어요 ㅋ

  • 44. ㅇㅇ
    '21.7.7 11:40 AM (221.138.xxx.180)

    린넨 원피스 입구 방뎅이 커진 경험있으신분 없으신가봐요. 아무리.방뎅이가 작아도 입고 앉았다 일어나면 뱃살따라 주름쫙!!! 방뎅이는 2배!!! 원글님 린넨은 셔츠로만 입읍시다. 꾸깃해도 나름멋스럽게

  • 45. ..
    '21.7.7 11:45 AM (221.166.xxx.91) - 삭제된댓글

    예전에 아르마니에서 린넨 백프로 캐쥬얼 헐렁해 보이는 상의, 끈으로 묶는 바지로 된 한벌
    동생이 선물해서 입었어요. 윤기가 좔좔 흐르고요.
    다들 이거 어디꺼냐고 예쁘다, 시원해 보인다 등등 괜찮다는 반응이었어요.
    브랜드 몰라도 좋은 린넨은 표시나네요.
    저도 린넨 좋아해서 많이 입는데요. 약간 저렴이는 표시나요.
    저는 저렴한거부터 고가까지 다양하게 입어요,

  • 46. 아니 린넨이 왜요?
    '21.7.7 11:57 AM (39.117.xxx.116)

    전 린넨의 시원함 알고부터 여름 옷은 린넨만
    사고 있어요. 린넨 원피스 최고 시원하고,
    린넨 블라우스, 자켓, 스커트도 시원해서 좋아요.

    전 비싼 것도 아닌 5만원 정도 가격대 린넨 원피스
    많은데 3년째 입어도 보풀도 안 생겼고 A라인
    형태 잘 유지해 줘서 앉았다 일어나도 엉덩이
    부각되지도 않아요. 다만 3년째 입으니 물이
    좀 빠져 아껴 입어요.

    린넨 시원해서 자주 입는 건 좋은데 손빨래 하는 게
    힘드네요. 그래도 뭐 다림질 안 해도 탁탁 털어 널어
    놓으면 구김 싹 펴져 좋고요.

    전 린넨 매니아 되어 어제도 린네 원피스 2벌에
    블라우스, 여름 반팔 저켓까지 샀어요.

  • 47. 맞아요
    '21.7.7 12:05 PM (124.49.xxx.61)

    비싼거 입어도 늘어지는거 같죠?
    검정 린넨 바지 입으면 무릎이.....어....휴

  • 48. 비싼린넨은
    '21.7.7 12:07 PM (115.139.xxx.146)

    시원한가요?
    얼마나 비싼 린넨옷을 사야 시원함을 느낄까요
    전 여름원단중에 린넨이 제일 더운것같아요

  • 49. ㅇㅇ
    '21.7.7 12:35 PM (175.223.xxx.172)

    린넨 손빨래(저는 그냥 울코스 돌림)해서 말린 후
    스타일러 돌려보세요.
    적당히 주름도 살짝 있으면서 입기 좋게 펴져있습니다.

    스타일러 이후 린넨입기 겁이 없어짐

  • 50. ...
    '21.7.7 1:03 PM (122.40.xxx.155)

    저도 한 20주고산 린넨원피스 한철 입고 땡이에요..싼게 비지떡인지 엉덩이부분이 헤지더라구요..진짜 읍써보이고 후줄근해보여 안입네요ㅜㅜ

  • 51. ...
    '21.7.7 1:08 PM (123.111.xxx.201)

    린넨 네이버에 한번 찾아보세요. 종류도 많고 가공도 많고 혼용도 많고요.
    우리나라 브랜드들 린넨이라고 파는것 중에 대부분 혼용율이 많고 덥고 잘 구겨져요.
    좋은 100%린넨으로 가공이 잘된 비싼 린넨들 시원하고 주름 잘 안가요. 린넨100%는 늘어남이 전혀없어 몸보다 큰 사이즈 입어야하는데요.
    저도 한 겨울에도 린넨 입는데 세탁기 급속코스로 다 돌려입습니다. 줄지않아요.
    그러니 일단 정말 잘 사셔야해요.

  • 52.
    '21.7.7 1:24 PM (221.167.xxx.186)

    없어 보이고 손 많이 가고
    비싸기까지
    린넨 구겨짐도 멋스럽다고 하신 분들
    본인 취향인거예요.
    중년부인 옷이 구겨졌는데 멋스러운 거
    못봤네요.

  • 53. 린넨은
    '21.7.7 1:40 PM (116.124.xxx.163)

    유럽브랜드가 괜찮더라구요.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FALCONERI'라는 캐시미어랑 린넨 소재 이태리 브랜드 좋아해요. 현지에서 옷감조직이 특이해서 샀는데 나시티 8만원대 스커트는 정도 줬던 것같습니다. 물론 구겨짐은 조금 있습니다만 신축성도 있고 여름 교복되었네요. 이미 뽕은 다 뽑았어요.

  • 54. 면마혼방
    '21.7.7 1:44 PM (112.161.xxx.166)

    이거나 밀도가 아주 느린것들은 구김이 심하고,
    텐션이 없는 원단이라 늘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텐션이 없다보니,
    구겨지면 다리기전에는 쉽게 펴지지 않는거구요.
    좋은 린넨은 네추럴한 멋이 있는거고,
    면마혼방은 절대 비추에요.
    그냥 추레해보이기만함.

  • 55. ..
    '21.7.7 1:46 PM (123.142.xxx.141) - 삭제된댓글

    저도 린넨 극혐하다가 ㅎㅎ
    어쩌다 한 번 입어 보고 두 번 입어보면서 왜 사람들이 이걸
    사서 입는지 알겠더라고요. 작년 여름부터는 주구장창 입고 다녀요.

    돈을 100원이라도 더 주고 산거는 아무래도 다르고요.
    (너무 저렴이는 피해요.) 백화점 파는 린넨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니예요. ㅎㅎ

    린넨도 그냥 취향 차이 같아요ㅎㅎ

  • 56. 새벽바람
    '21.7.7 1:59 PM (61.247.xxx.217)

    저 싼 거 이월로 오천원짜리 만원짜리 린넨 혼방 바지,셔츠 입다가 차이*, 천*무봉 린넨 원피스 입고 좋은 린넨이란 게 이런건가 했어요. 린넨 혼방 저렴한 옷은 그냥 막 입고요 가격대 있는 린넨 옷은 입고 드라이하고 스타일러에 넣고.... 옷을 모시고 삽니다. ㅎㅎ

  • 57. 비싼거로
    '21.7.7 2:31 PM (203.238.xxx.63)

    사시면 되는데요
    린넨은 늘어나지는 않죠
    구김은 가지만요
    좋은 린넨일수록 구김도 자연스럽고요
    리투아니아나 이태리 일본 린넨좋구요
    린넨거즈는 잘 사면 정말 환상이예요
    면이나 린넨 실크 캐시미어같은 천연섬유는 다 제값을 합니다

  • 58. 원글님 찌찌뽕
    '21.7.7 2:36 PM (114.203.xxx.84) - 삭제된댓글

    린넨, 아사, 마...
    열 많고 땀 많은 저 여름이면 즐겨입는 소재들이에요

    특히 린넨에 가는 주름장식들 디테일까지 들어간 옷들은 입기전,후가
    모두 아주 끝내줘요~ㅎ
    입기전엔 넘 예쁘고 시원해보이는데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특히 스팀효과(?)까지 발하는 날엔
    김치독항아리 내지는 조선반만한 방뎅이로 사쥬업 되는
    신세계급 시각효과를 맛보실겁니다 ㅋ

    아사도 살랑살랑 잠자리옷마냥 입은듯 벗은듯
    넘 시원하지만, 가끔 기지개라도 잘못 피는 날엔
    어깨며 겨드랑이에 곱게 바느질한 부분들이 아주 난리가 나죠

    마도 린넨 저리가라로 오랜 시간 앉았다 일어나면 넘나 쉽게
    벌크업~~ㅎ 예전에 친구가 진카키빛 마 원피스 입고 일어났는데
    인간 아코디언 겸 헐크여동생 인줄 알았습니당~^^;

  • 59. 원글님 찌찌뽕
    '21.7.7 2:37 PM (114.203.xxx.84)

    린넨, 아사, 마...
    열 많고 땀 많은 저 여름이면 즐겨입는 소재들이에요

    특히 린넨에 가는 주름디테일까지 들어간 옷들은 입기전,후가
    모두 아주 끝내줘요~ㅎ
    입기전엔 넘 예쁘고 시원해보이는데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특히 스팀효과(?)까지 발하는 날엔
    김치독항아리 내지는 조선반만한 방뎅이로 사쥬업 되는
    신세계급 시각효과를 맛보실겁니다 ㅋ

    아사도 살랑살랑 잠자리옷마냥 입은듯 벗은듯
    넘 시원하지만, 가끔 기지개라도 잘못 피는 날엔
    어깨며 겨드랑이에 곱게 바느질한 부분들이 아주 난리가 나죠

    마도 린넨 저리가라로 오랜 시간 앉았다 일어나면 넘나 쉽게
    벌크업~~ㅎ 예전에 친구가 진카키빛 마 원피스 입고 일어났는데
    인간 아코디언 겸 헐크여동생 인줄 알았습니당~^^;

  • 60. 웃음
    '21.7.7 2:40 PM (221.149.xxx.219)

    원글님 얘기 공감해서 우습네요. 엉덩이 두배 ㅋㅋ
    비싼 린넨은 짜임과 늘어남 정도가 저가와 다르긴 한데 그래도 린넨은 린넨이죠
    저는 그래도 시원해서 좋아해요~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ㅋ
    다림질은 반드시 해야하니 무조건 세탁소 보내긴 합니당

  • 61.
    '21.7.7 2:50 PM (58.143.xxx.6)

    저도 린넨 싫어요~
    입어도 린넨티정도..
    제 얼굴도 나이들어감에 따라 주름이 자글자글 늘어나는데..
    옷까지 주름지는게 너무 싫더라구요

  • 62. /////
    '21.7.7 3:32 PM (125.128.xxx.134)

    보니깐 린넨이 상의는 괜찮은데
    하의는 피해야할듯

  • 63. .....
    '21.7.7 3:36 PM (121.181.xxx.37)

    하의는 안입는데 상의는 린넨 좋아해요.
    멋스러워요.

  • 64. ..
    '21.7.7 4:01 PM (211.192.xxx.65)

    린넨 간단히 외출복으론 입지만
    하루종일 앉아있는 출근복으로는 최악같아요.
    출근길에 잠시만 예쁘고.. 오랜시간 앉아있다보니 적나라한 주름 ㅠㅠ
    후줄근도 아니구 완전 칼주름 느낌ㅠ

  • 65. 전 요즘
    '21.7.7 5:28 PM (210.95.xxx.48)

    린넨소파에 꽂혔어요.
    써 보신 분 후기 및 추천 부탁드려요

  • 66. 진짜 좋은린넨
    '21.7.7 5:37 PM (112.161.xxx.15)

    을 못봐서 싫은거겠죠.
    린넨은 여름의류,침구로 최고로 시원하고 고급지고 우아하답니다.

  • 67. 비싼거
    '21.7.7 6:53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린넨100%ㅇ비싼거 추천요
    주름 별로 안지고 물뿌기게 뿌려두고
    탁탁 털어내면 말짱해져요
    진짜임

  • 68. ..
    '21.7.7 7:21 PM (125.178.xxx.220)

    린넨 느낌은 좋은데 좀 혼방된건 나름 괜찮아요

  • 69. ㅋㅋ
    '21.7.7 7:59 PM (175.192.xxx.207)

    쩌어기 위에 교외에서 들꽃이름 카페 말씀하신 분 표현력~캬아~눈앞에 그려져요ㅋㅋㅋㅋ

  • 70.
    '21.7.7 8:25 PM (112.187.xxx.213) - 삭제된댓글

    폴로옷 잘어울리는 남편
    린넨옷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키크고 외국인처럼 생겼어요

  • 71. 린네너
    '21.7.7 10:05 PM (182.215.xxx.15)

    저는 린넨 커튼도 좋아하고 옷도 좋아해용...
    린넨으로 된 패브릭도 다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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