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뼈나이가 2년반이 빠른데 키네스 어떤가요.

...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21-07-06 21:39:50
2007년 생 중2 남아 입니다. 키 164 좀 안 되구요. 초 6에 음모 나기 시작해서 대학병원 성장클리닉 다니고 있는데 작년에 병원에서 아이 뼈나이가 1년 반이 빠르다고 해서 성장호르몬을 맞기 시작했어요 지금 10개월째 맞았는데 6센티 컸구요. 문제는 6개월만에 뼈나이가 지금 더 빨라져서 다른 애들보다 2년 반이 빠르대요..

얘가 운동을 전혀 안 해요. 병원에서 성장호르몬 맞으면서 줄넘기 같은 거 하라고 했는데 아무리 말을 해도 안 듣고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안 합니다. 성장호르몬 효과를 전혀 못 보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키네스 성장센터 보내 볼까해서요.

2007년생 10월생이라 만 14세 아직 안 됐는데 뼈나이가 지금 16.5세입니다. 지금 추세면 6개월 안에 성장판 닫힐 거 같아요. 어제 얘기듣고 잠이 안 옵니다. 성장홀몬 맞으면서 운동을 안 해서 괜히 뼈나이만 키웠나 싶고.

오늘부터라도 매일 줄넘기 시키고 일찍 재우면 될까요 중 2라서 말도 안 듣고 맨날 새벽 1시에 자는 버릇부터 고쳐야 하는데 참 힘드네요.

키네스 오늘 상담하고 왔는데 무조건 등록하라고는 안 하더라구요. 들어보니 맛사지도 해주고 유산소 운동 매트운동 기구 필라테스 골고루 운동처방해주는데 워낙에 비싸고 단기로 해도 1회에 8만원? 막 이렇더라구요.

주중에는 줄넘기 시키고 주말에는 키네스 두시간씩 하게 하고 올까 생각중인데 82님들 중에 혹시 경험 있으신 분 있나요.

IP : 39.117.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6 10:53 PM (1.237.xxx.191)

    저도 비슷한 아이때문에 키네스 알아봤는데 가격도 가격이고 집에서 안가까운데 월10회씩 데려다주고 델고오는것도일이고 그래봤자 성장호르몬으로도 2-3센치를 장담못하던데 효과가 그렇게 클지 의문이에요
    복싱도 줄넘기하면서 운동많이 한다는데 여름이니 수영이나 탁구나 배드민턴이라도 아무거라도 하자고 해보세요
    저는 톨플러스 사서 자기전 스트레칭시키는데 그것도 효과는 크게 있으려나 의심이에요

  • 2. ...
    '21.7.6 11:01 PM (39.117.xxx.119)

    일단 방학중에 줄넘기 학원 다니자고 간신히 설득해서 줄넘기 주 3회를 끊었어요. 태권도 복싱은 싫다고 그나마 줄넘기가 쉬워 보이나 봅니다.

    집근처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건물에 키네스가 있더라구요. 키성장이 써있길래 무작정 가서 상담받아봤는데 저는 여태 이런 게 있는지도 몰랐네요. 근데 줄넘기를 거기서는 권하지 않던데 약간 이상한 거 같기도 하고. 일단 줄넘기는 다음 병원가는 두달 후까지 무조건 시켜보려구요.

  • 3.
    '21.7.6 11:06 PM (1.237.xxx.191)

    저도 아이 줄넝기 보내긴한데 카페에 보니 줄넘기 시키지말라는 의사들도 좀 있는것같더라구요
    이제 커서 무게가 많이 나가는데 성장판 다쳐온다고.
    그래서 줄넘기하고 발목아프다고하면 좀..걱정돼요
    농구가 좋다는데 농구는 안한다네요.
    저희동네 키네스 최소6개월부터 결재해야한다고 했어요

  • 4. 토끼엄마
    '21.7.6 11:08 PM (211.217.xxx.3)

    저요.
    뱃속에서부터 안먹던 아들(제가 얘 가지고 입맛이 하나도 없어서 진짜 살려고 억지로 먹었네요.). 태어나서도 진짜 안먹어서...ㅠㅠ
    안먹기도 하고 운동도 안좋아하니 엄청 작은데 대학병원 성장클리닉 갔더니 홀몬 문제 없고 정상이니 성장호르몬 맞을 필요는 없다고..ㅠㅠ
    어려서부터 수영 4년, 한의원부터 안해본 게 없이 노력했지만 진짜 작아서 초6부터 3년정도 키네스에 다녔어요.
    일주일 세번, 한번 다녀오는데 2~3시간 쓰면서...진짜 학원 포기하고 학원다니듯이 다녔네요.
    처음 갔을 때 140쯤? 3년동안 큰 키가 25쯤 되나봐요.
    지금 167정도예요.
    170만 넘기를 바랬지만 노력했으니 이제 연연하지 않습니다.
    몸무게는 고등학교 가서야 50을 넘었다가 졸업하면서는 다시 50이하로....지금도 경계를 왔다갔다 해요.
    남들은 그 때가 폭풍성장기니 안보냈어도 컸을거라고 하지만 전 키네스 덕분에 그나마 그만큼 키운 거라고 생각해요.
    운동시키고 스트레칭, 마사지 그런 거가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하기 전까지 1년에 4~6센티 이상 커본 적이 없거든요.
    키네스 시키시려면 주말만 다니지 마시고 주중에도 한번은 가세요.
    많이 먹이시구요. 제가 아들에게 맨날 그랬네요. 재료가 있어야 높이 올라가지 ㅎㅎ

  • 5. 토끼엄마
    '21.7.6 11:10 PM (211.217.xxx.3)

    톨플러스도 샀었다는 ㅎㅎ
    근데 불편하니 안하더라고요.
    결국 이사하면서 버렸고요. ㅠㅠ

  • 6. 토끼엄마
    '21.7.6 11:13 PM (211.217.xxx.3)

    엄청 비싸지만 그래도 1센티라도 더 키워주는 게 돈보다 중요한 것 같아 허리띠 졸라매고 열심히 벌어서 시켰네요. ㅠㅠ

  • 7. 나옹
    '21.7.7 12:48 AM (39.117.xxx.119)

    토끼엄마님 답변 감사합니다.
    2회도 고려해 봐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2143 줄리를 영부인으로,,,뭐 어때서 23 줄리 2021/07/07 2,683
1222142 민주당 후보들의 3차례 토론이 끝나고 - 궁금하고 의아한 점 .. 37 천둥번개에고.. 2021/07/07 893
1222141 조남관검사,,, 주임검사였네, 최은순 사건 (정대택) 11 ,,, 2021/07/07 1,446
1222140 아파트 누수관련 질문좀 드려요 3 쮸비 2021/07/07 1,023
1222139 진짜 눈물겹네요. 추미애 47 아오 2021/07/07 2,466
1222138 정성호에겐 2017년 문프 당선이 아픔이었군 7 힌지 2021/07/07 977
1222137 볼보 대기가 기네요 20 ㅇㅇ 2021/07/07 2,973
1222136 고3 모고랑 온라인수업 8 궁금 2021/07/07 1,042
1222135 제가 보고나서 뒤집어 진 영화 20 반전 2021/07/07 5,638
1222134 수분 부족한 지성분들...세수 멀로 하세요? 13 2021/07/07 1,300
1222133 골다공증 약말고주사로만 치료안되나요? 8 모모 2021/07/07 1,537
1222132 오늘자 김건희.jpg 16 윤석열처 2021/07/07 5,340
1222131 민노총 명단 입수해서 전수조사 해야죠 15 수도권 2021/07/07 596
1222130 이해찬대표때 동교동계 김옥두가 복당 11 이해찬 2021/07/07 626
1222129 애보는건 왜 힘든걸까요? 16 ... 2021/07/07 2,321
1222128 요 다지기 싸보신분 후기좀 알려주세요. 8 ㅁㅁ 2021/07/07 1,160
1222127 미역국,갈비찜,잡채 냉동해도 괜찮나요?? 4 며느리 2021/07/07 706
1222126 아기와 고양이 3 nn 2021/07/07 956
1222125 혼자 운전을 못하겠네요 7 ..... 2021/07/07 1,966
1222124 덥다고 숏컷 하려는 분들 고길동 주의보 내립니다~~ 58 음.. 2021/07/07 5,621
1222123 허리 디스크 문의합니다. 2 그므시라꼬 2021/07/07 877
1222122 2018년 도지사선거때 82에 글써서 이재명쪽에 27 ㅇㅇ 2021/07/07 853
1222121 서울 근교 혼자 갈만한 곳 7 그냥 2021/07/07 1,617
1222120 삭센다 처방받아 가져왔어요 14 24시간 6.. 2021/07/07 7,226
1222119 문대통령, 오늘 한-네덜란드 정상회담..반도체 협력 논의 주목 8 ㅇㅇㅇ 2021/07/07 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