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식욕없는데... 여름이라 더더 먹기 싫어요
이제 나이먹어서 안먹으면 기운딸리는데 ㅜㅜ
이런 분들 뭐 먹고 사세요??
애들 남편 밥해주면 저는 딱 먹기가 싫어요.. 어흑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밥맛이없네요 ㅜㅜ
ㅜㅜ 조회수 : 2,202
작성일 : 2021-07-06 19:57:20
IP : 112.147.xxx.1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냉국
'21.7.6 8:01 PM (121.176.xxx.108)미역 오이 냉국.
아욱국도 차게 한 사발.
열무 물김치와 고추장비비기.
식욕이 안 떨어집니다.
오래 살기 시른데...2. ㅇㅇ
'21.7.6 8:06 PM (219.248.xxx.99) - 삭제된댓글그럴 때 비빔냉면이나 새콤한 음식이 도움되던데요
면 종류 안 좋아하는데 모밀도 괜찮았어요3. 외식 강추
'21.7.6 8:18 PM (112.167.xxx.92)입맛 없는데 주방서 음식냄새 맡으며 종종거리면 지쳐 더 입맛떨어짐 나가서 추어탕 한그릇 먹음 기운나요 선지해장국이나 갈비탕도 좋고 갸족들과 오리백숙 먹는 것도 좋고 내가 한거 말고 남이 해준걸 먹어야 기운난다는
4. ᆢ
'21.7.6 8:26 PM (221.167.xxx.186)식욕이 없어요.
겨우 세끼 먹어놓고 한숨돌리면
담날 또 먹어야 하니5. 밥맛이
'21.7.6 8:29 PM (39.7.xxx.151)없다는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 원래 식욕이 없다는건 어떤 느낌일까..,
6. 또
'21.7.6 8:48 PM (119.70.xxx.238)냉콩국수가루 사서 그것만 시원~~하게 타먹어요 거기다 오이채 썰어넣고요
7. ....
'21.7.6 9:14 PM (112.152.xxx.246)저도 그래요....ㅜ ㅜ
여름에 밥하면 기운이 빠져서 숟가락 들기도 싫어요..
살이 자꾸 빠져서 얼굴이 해골같네요.8. 원글
'21.7.6 9:18 PM (112.147.xxx.177)윗님 찌찌뽕 ㅜㅜ 저두 얼굴살이..
9. 입맛
'21.7.6 9:29 PM (121.150.xxx.142)저는 코로나 백신 맞고 너무 식욕이 떨어져서 한 보름 넘게 고생했는데 얼큰한 짬뽕국물에 면시키지 말고 밥시켜서 말아 먹었어요
그랬더니 조금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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