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시간표대로 공부 하며 사는게 편한거라고...
나이들면 그런거 없다고..누가 어떻게 살라고 알려주지 않는다고...알아서 살아야 한다...고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말씀이 요즘 와닿아요.
내일일도 모르겠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뭐가 최선인지 모르겠어요.
불어 선생님이었는데 그때 별로 중요한 과목이 아니라서
늘 애들이 딴짓해도 혼내지 않던 선생님이 셨는데....
독서와사색을 해야 제대로
해결됩니다
맞네요 알아서 살아야 한다
맞아요. 저희 선생님도 비슷한 말씀 하셨어요.
졸업 후의 삶이란 사막을 걷는 것과 비슷한 거 같아요
그래서 내면이 단단한 사람이 되어야 하고요..
서른이 넘으니 자신이 사는 모습에 대해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다는 걸 문득 깨닫고 무서운 마음이 들었다고 해요.
없고
금방 지쳐하고 실증이 나요
감정도 잘 못추스르고
그냥 지칩니다
딴짓하고 자고 놀고 하는 중에도 선생님 말씀을 하나마나 한 말이라고 흘려듣지 않고
잘 기억하고 있는 원글님이 대단하신데요
그땐 그 말뜻 자체가 이해가 안될 나이죠. 알면 이러고 살지는 않았을꺼라고 자책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