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대 이거저거 쓰다가
나를 받드시오 하는 건조대..^^;;(뭔지 아실라나요..^^;; 바 ㅅ ㄷ ㅡ 야) 정착하려 했는데이게 씽크대 바로 옆에 너무 턱하니 버티고 있어서 맨날 뭐가 쌓여 있는 게 너무 보기 싫어서
치워버렸거든요(어디 보관중)
이게 미니멀리스트가 할 짓은 아니지만..ㅠㅠ
여튼 너무 너저분한 주방이 싫어서..접이식 건조대를 찾았는데요
이케아 접이식 건조대가 저한텐 좋더라구요
밑에 뭐 물기 받을 수 있는 트레이 놓고 그릇이든 냄비든 놓고
어떤땐 식기세척기 돌리니까 뭐 없을땐 그릇이나 건조대 닦아서 안 보이게 집어 넣구요
저는 씽크대 하부장에 문 안쪽에 행거 하나 붙여놓고 거기 건조대 안 쓸땐 걸어 놔요
그리고 다른 추천템은..A e 솝...핸드워시요..
저는 그 다른 핸드워시 펌프들 종류별로 써봤는데 펌프가 잘 안 되거나 거품이 시원치않거나 일제거나
아님 그 스페인에서 온 정어리 비누도 써봤는데 그닥 냄새가 싹 하니 가시는 거 같지 않고..쓰다보니 이게 위생적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지금도 정어리는 울 집 씽크대를 지키고는 있지만..
여튼...아무것도 올라와 있지 않는 씽크대에(뭐 너저분하게 있지 않은 씽크대에..)
ae솝 핸드워시 올려 놓으면..나름 인스타 갬성 같은 뭐가 느껴지면서
뭔가 부엌이 좋아지면서..그런거 같아요
말이 너무 길죠..죄송요
추천템은 접이식 건조대와 이쁜 핸드워시라는 말씀이었어요
접이식 건조대는 저같은 경우는 씽크대 안쪽에 행거 걸어서 거기 종량제 봉투 집게로 걸고 거기 같이 건조대도 걸어 놔요(행거가 튼튼합니다..양면접착 튼튼)
그냥 써봐요
좋은 오후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