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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7인데 48까지 살 빼려구요 간식 야식 끊고 식사만 3분의1,2분의 1만 먹구요

다이어트 조회수 : 3,913
작성일 : 2021-07-06 10:25:31
꼭 살 빼고싶어요 제발ㅜㅜ
지금은 65에요

아침 2분의1먹었어요 살 빼서 우람이 아닌 아담~해지고 싶어요
날렵해지고싶어요ㅠㅠ쉬엄쉬엄이 아닌 빠릿빠릿 가뿐하게 걸어다니고싶어요
화이팅!!
운동은 헬스안하구요 집앞2분거리가 공원이에요
30분이라도 걸을게요
감사합니다
IP : 180.68.xxx.13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6 10:29 AM (218.148.xxx.195)

    일단 저랑 같이 3키로만빼요
    저 160-58키로
    아침은 안먹고 점심ㅈ ㅓ녁만 먹는데도 ㅠㅠ

  • 2. ㅎㅎ
    '21.7.6 10:30 AM (27.35.xxx.18) - 삭제된댓글

    30분 걸어봐야 식욕만 늘어요.
    최소 15000보는 걸어야 현재 체중이 유지될 뿐 별로 안빠져요. 뱃살은 좀 들어갑니다.

  • 3. 초딩입맛자덕
    '21.7.6 10:33 AM (112.154.xxx.91)

    유투브에 초딩입맛자덕..검색해서 땀 뻘뻘나게 실내자전거 타세요. 걷기도 해봤는데 이게 여러모로 나아요.

    식사는 하던대로 드시고 일단 저녁굶기만 해봐요.

    156키에 54킬로에서 51킬로로 줄이고 유지중이예요

  • 4.
    '21.7.6 10:33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눈물 날 정도로 굶고
    헬스 하세요
    걷기는 최소 2시간 이상 해야 해요

  • 5. 진짜
    '21.7.6 10:35 AM (222.233.xxx.137)

    미칠 지경이예요 저는 66키로 정말 안빠지네요

    기초대사량이 낮고 나이드니 더 안빠져요

    저녁안먹고 시서스 먹고 걷기하는데 체중땜에 발바닥이 쑤시고 그러네요

    우리 서서히 줄여나가요

  • 6. ..
    '21.7.6 10:37 AM (116.40.xxx.49)

    먹던거 반정도로 줄이고 두시간정도 걸으니 빠지더군요..ㅠ.ㅠ

  • 7. ...
    '21.7.6 10:40 AM (1.241.xxx.220)

    근육운동 반드시 하세요..결국 요요오고 살찌는 체질쪽으로만 가요.

  • 8. ....
    '21.7.6 10:43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3키로 감량했어요
    하루 두끼먹고 4시이후부터 단식
    하루 만보 걷고 108배 5분 플랭크

  • 9. ...
    '21.7.6 10:54 AM (210.183.xxx.26)

    저 요즘 걷기하는데 그동안 잘못 걸었나봐요
    조금만 많이 걸어도 무릎이 아팠는데 82 글 보고 올바르게 걸으니 무릎이 안아파요
    운동하고 식이하니 안빠지던 몸무게가 조금씩 움직이네요

  • 10. ..
    '21.7.6 10:54 AM (106.101.xxx.15) - 삭제된댓글

    거의 20키로 가까이 빼야하는건데 목표가 넘 높아요.
    맘은 알겠지만 천천히 가는 방법으로해야 요요가 덜 옵니다.
    일단 님 정도먄 식이조절하시면서 식단부터 바꿔야할거같은데요. 운동도 물론 중요하지만 오늘 2시간 운동하고 일주일 안할거면, 차라리 식이를 먼저하고 운동 적당히 하는걸로..
    식이를 하라는게 굶으란게 아니고 정상식사로 세끼하는걸 추천해요. 간식 음료 안되고 건강한 식사로요.
    1일1식이니 간헐적단식이니 탄수화물 끊기 이런 극단적 방법은 오래가기 힘들어요. 원글님의 경우 식이가 무너져서 비만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서 일단 식습관부터 고치는게 우선일거 같아요.

  • 11. ..
    '21.7.6 10:56 AM (106.101.xxx.15) - 삭제된댓글

    본인의 식습관을 돌아보고
    야식이 문제였으면 그것부터 끊어서 야식 생각 안날정도로 익숙해지기..
    그다음에 식사 조절 하는거죠.
    한꺼번에 이거 둘다 하면 금방 지치죠.
    종일 굶다시피하다가 어떻게 야식생각이 안나겠나요..

  • 12. 정석
    '21.7.6 11:15 AM (112.219.xxx.74)

    3키로 감량했어요
    하루 두끼먹고 4시이후부터 단식
    하루 만보 걷고 108배 5분 플랭크

    이런 정도면 정석이네요.
    (다른 것도 그렇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4시 이후 단식을
    평생 하기가 좀 어렵겠지만요;;;)

  • 13. 저랑
    '21.7.6 11:28 AM (111.65.xxx.179)

    비슷한 몸매시군요.
    저는 밥 2/3공기씩 세끼 먹고
    간식 안먹고 음료수 안먹고
    야식 물론 안먹고
    저녁은 6시 정각에 먹습니다.
    이틀에 한번정도 1시간 걷습니다.
    요즘 2.5킬로 빠졌습니다.

  • 14. ㅇㅇ
    '21.7.6 12:03 PM (116.39.xxx.141)

    3월말에 불안장애가 와서
    항우울제, 항불안제 먹고 있어요.
    불안하면 아무거나 막 우겨넣어 먹는걸로 스트레스풀었는데.

    3개월 열흘.
    65키로에서 54키로 됐네요.

  • 15. 원글
    '21.7.6 12:17 PM (180.68.xxx.133)

    지난글에도 적었지만 저는 5분 걷기도 힘들어서 몇발자국 걷다 멈추고 가다 멈춰요 마냥 힘들어요 그렇긴하지만 집 바로앞이 공원이래서 오늘은 힘내서 30분 걷다 왔어요
    이것을 시작으로 이제는 주저하지않고 머뭇거리지않고 무조건 힘을 낼게요 식단조절 꼭 하구요ㅠㅠ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 16. ㅠㅠ
    '21.7.6 12:24 PM (218.232.xxx.27)

    전 반대로 좀 찌고 싶은 50ㄷㅐ 초반이요.
    살 빼기 진짜 쉬워요.
    고기와 밀가루 끊고 현미밥 먹으며 대량의 야채를 먹으면 숙변도 제거 되면서 살이 쑥쑥 빠져요. ㅠ
    물론 간식 야식 이런거 절대 없죠. 저런 식단에 먹을만한 것도 없구요.
    운동은 기운 없을까 봐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 17. 경험담
    '21.7.6 12:31 PM (122.38.xxx.203)

    160에 58킬로였는데 3개월동안 51킬로그램으로 만들었어요.
    저는 격한 운동을 못하는 체질이라 많이 걸었어요. 최소 만보에서 필 받은 날은 이만보까지요.
    밥은 먹되 양을 줄였어요. 하다 보면 위가 줄어서 많이 못먹어요.
    평생 먹을 식단이 아니면 중단했을 때 요요가 올 걸 알아서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로 조금씩 먹었어요.
    고기는 원래 싫어했고 탄수화물 중독 수준이어서 하루에 한끼는 탄수화물 넣고 대신 야채를 많이 늘였어요.

    지금 1년째 요요없이 같은 무게 유지중이구요.
    습관으로 자리잡아서 매일 만보 걷고 저녁은 안먹거나 조금만 먹으면서 지내요.
    건강검진 결과 아무 문제없고 잠도 잘자고 피부도 좋아지고 무엇보다 몸이 가벼워져서
    아무 옷이나 입어도 예뻐서 제일 좋아요!
    일단 나가세요. 비가 오든 눈이 오든 날이 덥든 나가서 30분이라도 걷고 거기서 출발해서 운동량 늘이시고요
    좋아하는 음식들로 식단 구성하되 절대 폭식 금물, 이것만 지키면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힘내세요!

  • 18. ...
    '21.7.6 1:04 PM (211.109.xxx.67) - 삭제된댓글

    58아니고48맞나요? 48키로면 너무 힘드셔요. 나이들어서는 조금 살이 있어야되요. ㅠ 저는 탄수화물줄이니 힘이 없어서 그게 젤 힘들더라구요.

  • 19. ...
    '21.7.6 2:27 P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나이 50중반에 67키로에서 일년반동안 11kg 을 줄였어요.
    갱년기에 살이찐다고 해서 안빠질줄 알았는데
    빠지기도 하네요.
    다행히 머리카락도 충분하고.
    저녁은 되도록이면 일찍먹고
    ( 5시가 될때도 있고, 7시가 되기도 하고..)
    밤에는 진짜 아무것도 안먹고 자고..(이게 어려워요.지금도)
    아침은 식구들과 토스트 과일 커피 마시고 ..
    최대한 공복시간을 늘리시고..
    운동은 연습장도 가고
    남편이랑 공원도 한바퀴씩 돌고...
    집안일 하고..
    뭐 그정도네요. 밥을 줄이셔야 살이 빠져요.
    징그럽게 안빠지다가 툭툭 떨어져요.. 화이팅!!

  • 20. ...
    '21.7.6 2:31 PM (223.62.xxx.32)

    나이 50중반에 67키로에서 일년반동안 11kg 을 줄였어요.
    갱년기에 살이찐다고 해서 안빠질줄 알았는데
    빠지기도 하네요.
    다행히 머리카락도 충분하고.
    저녁은 되도록이면 일찍먹고
    ( 5시가 될때도 있고, 7시가 되기도 하고..)
    밤에는 진짜 아무것도 안먹고 자고..(이게 어려워요.지금도)
    아침은 식구들과 토스트 과일 커피 마시고 ..
    최대한 공복시간을 늘리시고..
    운동은 연습장도 가고
    남편이랑 공원도 한바퀴씩 돌고...
    집안일 하고..
    뭐 그정도네요. 밥을 줄이셔야 살이 빠져요.
    입이 궁금해서 뭐 먹고, 이런거는 절대 없어야하고 ㅠㅠ
    빵은 먹습니다만, 짜장면, 라면, 과자는 안먹으려고 노력해요
    그동안 이런거 많이 먹어서 안빠졌나싶어요
    징그럽게 안빠지다가 툭툭 떨어져요.. 화이팅!!
    요요 안오도록 다 같이 건강하게 살뺍시다.

  • 21. ...
    '21.7.6 3:58 PM (58.127.xxx.198)

    진심어린 조언할게요.
    운동하다 죽는다 라는 각오로 (그렇다고 죽으란 얘긴아님 큰일남;;) 열심히 하고 식사는 탄수줄이고 튀김류간식 안먹고...
    그렇게 해서 안빠질수 없어요
    이는 진짜 본인 의지 문제인거예요
    정말로 내가 살빼보겠다라는 의지가 있으면 그렇게 실천해야지요.
    30분걷기는 살 1그램도 안빠져요
    운동은 빡세게 하루 두시간이상 식이조절
    다 아는 실천방법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느냐 지느냐죠

  • 22. 원글
    '21.7.6 7:44 PM (180.68.xxx.133)

    한분한분 진심 어린 말씀 감사합니다 살 빼고 근력운동도 하고 제발 체력이 탄탄해졌음 좋겠어요 늘 기력 기운 없어요 그게 늘 자괴감이 들어요 실천해서 꼭 후기올릴게요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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