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방 침대가 북쫍으로 되어 있었어요.
초등인데,
맨날 잠 안온다고 12시 다 되어서 자고,
무섭다고 거실,주방 불 켜놓고 잤어요.
지난 토요일에 동쪽으로 침대를 옮겨줬더니, 잘 자네요.
10시에 바로 잠들고, 불을 다 꺼도 안 무섭대요.
신기하네요.
대신, 방은 좁아 보여요. 가구배치가 효율적이지 못하게 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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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머리 방향..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신기함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21-07-06 09:42:13
IP : 211.211.xxx.1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7.6 9:45 AM (218.148.xxx.195)예 저도 잠자리 방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2. ..
'21.7.6 9:51 AM (222.237.xxx.88)저희 아이 방도 침대배치를 머리를 북으로 남북으로 길게 놔야 했어요.
그래서 침대를 거꾸로 놓고 (방문을 열면 침대 헤드를 먼저 만나게) 헤드와 맞닿게 얇은 가구를 놨어요. 저희 딸은 깊이가 30센티밖에 안되는 3단 서랍장을 소품장으로 썼거든요.
그러니까 방문 열면 그 소품장을 제일 먼저 만나는거죠.3. 침대
'21.7.6 10:05 AM (223.39.xxx.31)머리방향도 중요하고 될수록 침대를 벽에 붙여야 잠이 잘와요
4. 방향이
'21.7.6 10:17 AM (106.102.xxx.118) - 삭제된댓글주는 단순 효과보다 심리적 안정을 주는 효과가 큰거죠
5. 223님
'21.7.6 10:19 AM (218.234.xxx.10) - 삭제된댓글그런 말은 처음 들어보는데 그냥 본인 느낌아닌가요?
저희는 남편 저 아이 모두 벽에 붙지 않아서요.6. ㅎㅎ
'21.7.6 10:29 AM (221.142.xxx.108)저희도 기분전환삼아 침대방향 바꿨는데 남편이랑 저 돌아가면서 가위 눌려서
다시 바꿨어요 ............7. ..
'21.7.6 10:42 AM (222.237.xxx.88)침대를 벽에 붙여야 잘 자는건 습관같아요.
저는 오히려 그렇게 하면 잠을 못자요.
어느 집으로 이사를 가든 항상 침대는 벽에서 띄어서 놔요.8. 전혀
'21.7.6 1:34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전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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