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리해야 하는 일이 있는데, 빨리 빨리 처리가 안되네요.
의욕 상실 같아요. 별로 하고 싶지도 않구요.
힘든 일은 아니니 부지런히 하면 되는데, 저도 쉬는 시간이 갖고 싶은가봐요.
바쁜 아침에 애들 밥차려주고 출근하기 전 잠시 침대에 누워 게으름을 피워보았습니다. 그냥 그렇게 오전 내내 누워만 있고 싶더라구요.
남편 출근길에 그냥 관성처럼 따라 나섰는데 그냥 하기가 싫으네요..
그래도 해야겠지요...
저도 사실 그럴 때가 종종 있어요.
근무시간에 딴짓은 안하지만.
일이 진행이 안되서 멍할 때, 하기도 싫고..
잠깐 졸거나, 쉬거나 화장실을 가거나 해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