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되신 분들 하루에 먹는 음식 양이 얼마나 되나요?

조회수 : 2,916
작성일 : 2021-07-06 08:16:32
폐경 전에 먹던대로 먹으면 건강이 위험해진다는데
넘치는 식욕을 어떻게 참으시나요?
폐경됐다고 식욕이 줄어드는건 아니잖아요
IP : 223.38.xxx.1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
    '21.7.6 8:20 AM (116.125.xxx.188)

    운동을 낮에 한번 밤에 한번해야
    체중 유지 됩니다
    아니면 살이 팍팍 찝니다

  • 2.
    '21.7.6 8:21 AM (1.237.xxx.47)

    두끼먹어요
    많이 걷고

  • 3. ..
    '21.7.6 8:24 AM (218.39.xxx.153)

    운동해야죠
    주 3회 1시간반 자전거 타는데 3끼 잘 먹어요 열심히 자전거 타면 1킬로 그냥 빠지더라구요 여름이라 그런지 너무 힘들어서 시간 횟수 줄였어요

  • 4. ..
    '21.7.6 8:40 AM (116.40.xxx.49)

    식탐많았는데 양을 조금씩 자주먹는걸로 바꿨어요. 배고플때만 조금먹는걸로..

  • 5. 제경우
    '21.7.6 8:40 AM (180.229.xxx.203)

    정말 폐경 되면
    정신 차리고 몸관리 해야되요.
    저는 이상하게 항상 먹던
    정량을 먹어도
    포만감이 없고 계속 음식이
    들어 가더라구요.
    저는 원래 일정량을 먹고나면
    후식도 못먹는 스탈인데..
    이상하다 하면서
    맛있을때 조금씩 더먹고
    했더니
    순식간에 드럼통이 되더라구요.
    옷도 안맞고
    친구가 보더니 너무 놀라길래
    친구표정에 충격 받고
    식생활 고치고
    나름 운동도 하고
    먹고푼거 참으며
    조절하고 있어요.
    근데 찌기 시작하니까
    무섭더라구요.
    지금은 조절 하는데도
    몸매는 마름모가 되어있네요.
    나이를 먹는다는뜻 같아요.
    씁쓸해요.

  • 6. ㅇㅈ
    '21.7.6 8:44 AM (58.234.xxx.21)

    코로나 이후로 운동은 잘 안하는데
    어쨌든 조금 먹으면 살은 많이 안쪄요
    운동은 건강을 위해서 하는거고
    살찌는건 어쨌든 운동보다 먹는양이 관건
    두끼 적당히 먹고 간식은 먹고 싶으면 한입두입 정도만

  • 7. ㅁㅁㅁㅁ
    '21.7.6 9:04 AM (125.178.xxx.53)

    채소위주 식단으로 바꿔야죠. 탄수는 팍줄이고

  • 8. 신경안쓰고
    '21.7.6 9:25 AM (39.7.xxx.162)

    마음대로 마구 먹고 운동도 안하고 했더니
    얼마전에 혈압이 확 올라 큰일 날뻔 했어요.
    오늘은 아침 하지감자 쪄서 한알 과일 조금 점심은 도시락 싸 갖고가고 저녁은 바나나 한개 고구마한개
    간식을 끊고 저녁늦게 뭘 안 먹으니 몸이 좀 가벼워지는거 같아요 . 틈나는대로 집앞 공원에서 걷기하고ᆢ

  • 9. 검진 결과
    '21.7.6 9:36 A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

    폐경이후 콜레스테롤 오른다 해서 걱정했는데
    수치 정상이더라구요
    거의 새모이만큼 먹어요
    그런데 자주 먹죠
    식탐은 거의 제로예요
    의식적으로 저는 그렇게 만들었어요
    맛있는 걸 좋아는 하지만 한두입에서 멈추기
    사실 이런 식생활자체가 수행이네요 저에게는
    날렵한 몸 유지하는 게 거의 도인 수준이 돼야
    저같이 먹으면 먹는대로 찌는 사람들은...

  • 10. 저는...
    '21.7.6 10:02 AM (182.172.xxx.67)

    사람마다 모두 다르겠지만...
    저는 폐경되니까 바로 콜레스테롤이 치솟았어요.
    몸도 이전보다 많이 움직이고, 먹고 싶은 것도 많이 참아야죠.
    저녁은 안먹어요...아님 저지방 우유 한잔 데워 먹고요.
    아침과 점심도 배부르게 먹지는 않는 것 같아요.
    무릎 관절도 (말로만 듣던) 안좋아져서, 몸무게 늘어나면 큰일이라 조심해요..ㅠㅠ

  • 11.
    '21.7.6 10:13 AM (112.219.xxx.74)

    친구가 보더니 너무 놀라길래 친구표정에 충격 받고 식생활 고치고
    나름 운동도 하고 먹고푼거 참으며 조절하고 있어요_좋은 친구네요!!

    거의 새모이만큼 먹어요 그런데 자주 먹죠 식탐은 거의 제로예요
    의식적으로 저는 그렇게 만들었어요_이게 가능한가요. 원래 식탐 없으실 듯;

  • 12. 아니에요
    '21.7.6 10:48 A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저 진짜 식탐 많았고
    살도 많이 쪘었어요
    의식적으로 탐심을 줄이는 수행? 을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은 억지로 참는게 아니라
    살만큼 필요한만큼만 먹으려고 해요
    그걸 오버하면 살은 찔 수 밖에 없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7013 옥수수 선물 받고 속상하신 분 글 보니 장터가 너무 그립네요 11 서로샀을듯 2021/07/21 4,407
1227012 이촌동이 부촌 이미지인가요? 28 ㅇㅇ 2021/07/21 7,066
1227011 블루오리진 우주선?돌아온거보니 2 ........ 2021/07/21 1,154
1227010 아이들도 위내시경 하나요? 4 .. 2021/07/21 1,271
1227009 홍준표 "이재명은 인생 막 산 사람…윤석열은 정치 흉내.. 10 미네르바 2021/07/21 2,890
1227008 韓선수단 도시락 공수에 日올림픽상 "후쿠시마산 안전해&.. 16 뉴스 2021/07/21 3,650
1227007 7월 21 수 KBS9시뉴스 인터뷰(펌 북유게) 1 이낙연 2021/07/21 712
1227006 하얀 망사 니트에는 이너 무슨색이 좋아요 5 .. 2021/07/21 1,687
1227005 아이의 짜증을 들으면 너무 화가 나요 3 운명 2021/07/21 3,036
1227004 백신예약 꼭 하고 잘테다 31 아 잠와 2021/07/21 3,091
1227003 재개발돼도 입주 못하는 사람들있죠? 17 ㅇㅇ 2021/07/21 3,822
1227002 꿈이 너무 생생해요 2 2021/07/21 1,229
1227001 WHO 에서 운 좋아야 내년이라고 그러네요 16 2021/07/21 5,655
1227000 식당이 아니고 성인 대상 수업하는 공방인데요 이번주에 어떻게 해.. dav 2021/07/21 871
1226999 대입수시상담 학교는 정말 별로네요 10 대입 2021/07/21 2,078
1226998 맘카페에 어린이집 얘기들보면 솔직히 한심해보임 32 ... 2021/07/21 6,691
1226997 저는 도덕성이 백만점인 것 같습니다 6 백만순 2021/07/21 2,387
1226996 윤석열이 남자닭인 이유를 알았어요! 10 어이없네 2021/07/21 2,347
1226995 윤석열 120시간 인터뷰 원본 10 .. 2021/07/21 1,356
1226994 비트코인 3만대 깨졌네요. 4 ㅇㅇ 2021/07/21 3,608
1226993 근데 이재명만 봐도 알 수 있는게 2 ㅇㅇ 2021/07/21 752
1226992 이준석 "이낙연보다 이재명이 더 상대하기 편해".. 14 000 2021/07/21 1,881
1226991 여러 기기로 백신예약 하지마세요 20 2021/07/21 4,976
1226990 백신예약했어요^^ 3 딸기엄마 2021/07/21 1,337
1226989 다른사람을 소개받을 때 항상 신경쓰이는 말이 있어요 4 ... 2021/07/20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