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수목 전지작업 하는데 무지비하게하네요
1. 그게
'21.7.6 7:50 AM (27.177.xxx.88)곧 울창해지더라구요
2. ...
'21.7.6 7:51 AM (223.62.xxx.212)관리소와 업체 유착 의심.
강전지(많이 자름)가 약전지(조금 자름)보다 돈 더 받아요.3. ᆢ
'21.7.6 7:52 A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몽둥이처럼 잘라도 3년이면 원상복귀해요
걱정안하셔도됩니다
아파트나 가로수 나무는 기본이 2m이상 일직선으로 뻗도록해야해요
그래야. 사람의 안전이 확보되요
나뭇잎이 옆으로 퍼져서 숲이루면. 사람이 안보여 으쓱한곳이되요
이유는 다 아시죠?
몇년에 한번씩 몽둥이처럼 잘라주면서 키우는게 정석이예요4. ᆢ
'21.7.6 7:54 AM (121.167.xxx.120)몇개월 지나면 보기 좋아요
개인 정원 아니니 매일 손볼수도 없고 보기좋게 가끔 손보려면 인건비때문에 관리비가 많아 지고요
보통 1년에 한번이나 4층 이상되는 나무는 사다리차도 와야 하니까 2년에 한번 정리 하던데요 처음엔 거의 삭발 수준으로 정리해서 이해가 안갔어요
몇년 지나고 보니 알게 됐어요
자세히 보면 나무에 병충해도 심해요
그런 부분도 과감하게 자르겠지요5. 나무는
'21.7.6 7:55 AM (110.70.xxx.132)이미 삼사층 높이에요. 오래된 아파트라. 윗부분 가지를 다 자르고 그냥 나무 밑둥만 있어요. 고목같이 울창했던 나무들이 목발이 되어 서있네요
6. 넵
'21.7.6 7:56 AM (110.70.xxx.132)나무가 죽지않고 잘 살아나면 좋겠네요. 문제앖다하시니 기다려보렵니다. 감사합니다
7. ...
'21.7.6 7:58 AM (223.62.xxx.212)우리 단지는 해마다 강전지를 해서 나무들 피해가 컸어요.
자른 자리에 처리를 안해서 그 자리로 물이 스며들어가 나무 안이 썩은 나무가 수십그루.
예초 제초 하루에 천만원, 전지 하루에 수백만원씩 지급했더라구요8. ...
'21.7.6 7:59 AM (220.75.xxx.108)나무젓가락처럼 무자비하게 쳐버리는 가지치기가 문제가 많다고 기사가 얼마나 많았는데 아직도 그러네요...
9. ...
'21.7.6 8:00 AM (223.62.xxx.212)썩으면 자르고 또 썩으면 더 잘라서 나중에 밑둥만 남는 일이 반복됐어요
10. ㅇㅇ
'21.7.6 8:02 AM (121.149.xxx.134)관리소와 업체 유착 의심.
강전지(많이 자름)가 약전지(조금 자름)보다 돈 더 받아요. 22211. 참안타까워
'21.7.6 8:10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2,3년후 다자라면뭐해.
지금이 이런데 ㅠ
전지작업하는사람으로서 이해안돼요.
방법이있는데 마구자르다니
큰줄기도 봐가며잘라야하는 부분이있거늘12. 참안타까워
'21.7.6 8:11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이런식이면 밑둥만보다 세월다가겠네요.
나무도 아프다구요13. 아프겠죠
'21.7.6 8:21 AM (211.174.xxx.161)가이드라인이 없다네요
매년 할수있는게 아니다보니 할때 확~! 해버리는것같아요
저희 동네는 아파트 5층높이의 나무도 완전 목발처럼 말렸다가 살아나고 그러더라구요
지하주차장도 없어서 차로 새똥 떨어지면 가지 짤라야하고 함께 살기 쉽지 않아요 ㅠㅠ14. ㅡㅡ
'21.7.6 8:31 AM (222.109.xxx.156)수년에 한번씩 하는 건 나쁘지 않아요.
나무 종에 따라서도 다를 듯합니다.
은행나무 많은 곳인데 극심한 전지를 보고
첨에 뭥미했지만 몇년 편안하게 지냈습니다.
열매도 덜 떨어지고 꽃가루도 덜하고
삼사년 지난 올해는 거의 원상복구된 듯합니다15. ㅇㅇ
'21.7.6 8:40 AM (223.62.xxx.206)가지치기는 이해하는데 저희 아파트보니 기둥까지 싹둑 자르더라구요 정말 전봇대같아요 3년째인데 별로 회복 안되었어요
16. 신경쓰자
'21.7.6 8:54 AM (211.109.xxx.53)벗꽃 =>벚꽃
17. 어느아파트는
'21.7.6 9:12 AM (210.117.xxx.5)가지를 다 잘랐어요. 진짜 기둥만 두고.
완전 흉물스러운 아파트되고 누가 오케이를 해서 저리 한거지
했는데 매미소리 시끄럽다고 그런거래요.
아파트가 그늘이없어요. 오래된 아파트고 크지는 않지만 담 빙둘러 나무들 있었는데.18. ...
'21.7.6 9:27 AM (116.122.xxx.15)매미소리가 정말 시끄러워요. 하루종일 밤낮없이 듣고 있으면 정말 혼이 나갈것 같기도 하고요...
가지치기 한 후 매미소리도 덜 들리고 벌레도 많이 줄었어요..19. 이게
'21.7.6 2:55 PM (121.132.xxx.60)갑자기 심하게 전지 하더라구요
작년 꽃피기 전에 전지하던데
목련이며 오래된 라일락 너무 심하게 잘라서
꽃을 못보고 지나갔어요
메타세콰이어는 완전 몽땅하게 잘려서
저게 살아 있으려나 싶었는데 여름이라고
잎이 조금씩 돋아나고는 있더라구요
한창 나뭇잎이 그늘을 만들 때인데
너무 심한 전지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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