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펜터민계열의 다이어트약을 한달 먹었는데
덜먹고 하루에 2시간씩 걸었어요. 약기운에 힘든지 모르겠더군요.80일치만 처방받을수 있는 약이라 이제 약을 줄이며 요요를 방지해야하는데 드셔보심 분들은 약을 어떻게 줄여나가셨나요. 제가 가는 병원은 그냥 딱 80일치 처방해서 먹고 끝내버리는거 같은데 이렇게 순식간에 끊으면 정신적타격과 요요가 분명히 올것같아요.
약을 드셔보신 분들 어떻게 줄여가시고 요요를 방지하셨는지 궁금해요.
1. 두번째
'21.7.6 12:10 AM (211.248.xxx.147)두번째달 약을 처방받았는데 점점 의존도가 생기는것 같아서요. 그래도 몸이 가벼워지니 두시간 걷는거에서 조금씩 뛰는걸로 운동량을 조절하고 있고 식욕을 잘 조절하는게 관건인것같은데 자금은 오전에 우유와 토마토 점심에 고기랑 밥 저녁에 샐러드를 먹는데 정말 작은양씩 먹어서 하루 총 열량이 800이 안되는것같아요.
2. ....
'21.7.6 12:10 AM (1.230.xxx.113)얼마간 요요가 오긴 하는데,
이쁜 옷 입어가며
운동하고 덜 먹는 수밖에
저는 약 이름은 기억 못하고
13킬로 빼고 4킬로 정도 더 찐 다음
그 사이에서 왔다갔다 유지 4년째요.
운동 싫어해서 그냥 하루 한 끼만 먹어요
(맛있게 종류 안가리고 밤 8시 전에)
좀 더 먹은 날만 2시간쯤 하염없이 걷고요.3. ㅇㅇ
'21.7.6 12:14 AM (211.176.xxx.123)디에타민먹는데 약간무기력증있었는데 갑자기 에너자이저 긍정적으로바뀌어서 신기했어요 짧게 운동하면서 먹고 끊어야겠어요
4. 네
'21.7.6 12:27 AM (211.248.xxx.147)초기에 뭔가 우울증약같이 각성되더라구요. 한 일주일정도 지나면 적응이 되요. 식욕이 전혀 없는데 약때문에 일정한 시간에 적당량 챙겨먹는 습관까진 좋은데 오늘 한달치 끝나며 약먹는 시간 놓쳐서 한타임을 못먹었는데 잠이 어마무지 몰려오며 거의 일어나질 못했어요.
지금 사는게 내 힘이 아니라 약발이구나 느끼는 현타.
일어나서 먹는데 약을 안먹으니 식욕이 확 올라오더라구요.
그래도 한달간 싱겁게 천천히 먹는 습관덕에 멈추고 나가서 걷고 뛰었어요.
초기 식욕을 조절하고 쉽게 빨리 빠지는건 좋은데 전 칵테일처방같이 여러가지를 받아서 이걸 잘 끊는게 숙제네요.5. 그약
'21.7.6 2:25 AM (217.149.xxx.17)어디서 처방 받으셨고 얼마인가요?
6. 내과
'21.7.6 2:45 AM (223.62.xxx.254)동네 내과 가셔서 상담받고 처방 받으심 돼요.
7. 약
'21.7.6 3:02 AM (197.242.xxx.65)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저도 약 먹고 살 뺐는데 그 길만이 답이였고
안해 본 다이어트 없었어요
약 먹고 모질게 빼서 유지 노력이 답
건강 상한거??? 전혀 모름8. 약이름과
'21.7.6 3:35 AM (217.149.xxx.17)가격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