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하나바]

제목 그대로 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위쪽 플러튼 지역에 아이 유학을 보내려고 합니다.

한인 들이 많은곳인지 아니면 서양인들이 많은곳인지요..

한인들이 많다는 말은 들었는데 도대체 어느정도 인지 궁금 합니다.

한인들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한인들이 없는 지역으로 바꿔야 하나 고민스러워서요.

학교는 사립을 보내려 하지만 집에와서 주변 환경이 다 한국말만 들리는것이 아닌지 고민스러워서요.

어떤분은 여기는 완전 한국이라고 하시면서, 백인들이 많은곳으로 가라고 하시고,,

또 다른분은 상관없다고 하시고.... 

이쪽에 계셨거나 잘아시는 분의 경험의 소중한 말씀 있는 부탁 드립니다.

직언으로 말씀 해주셔도 됩니다 중하게 얻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

한인이 많은 곳이죠..
오렌지 카운티 자체도 많고..그 안에 있는 플러튼이란 곳도 많아요..그치만 학교는 선택 가능하니 크게 영향 받거나 하진 않더라구요..플러튼이 그나마 안전하고 비싼 동네고..백인 비율이 높아요

[아이가]

몇 살인데요?

[상상]

플러튼은 한인많지만 깔금하고 치안좋아요. 그렇다고 외국인이 없는것도 아니고 한국인많아도 다 영어하는 애들이예요^^; 특히 요즘같은때 유학하기 안전하고 좋은동네일걸요 .아이가 어리다면...처음에 아이들이 친절하게 다가올대 너무 부끄럽게 대하지 말고 활발하게 교류하면 더 잘 친해질 수 있어요. 우리나라같이 두세번 권하고 이러진 않거든요.

[미국후진국]

요즘에도 미국에 유학보내나요.
특별한 과 빼놓고 울나라가 미국보다
훨씬 더 수준 높습니다.

[...]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공부수준이 높을까요? 저는 글쎄요..
뭐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무지막지한 공부양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일단 대학들어가 온갖 스펙을 쌓아도 취업이 어려운 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교육의 총체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자질이 있는 학생들도 평범하거나 그 이하로 만드는 우리의 교육은 언제나 개선될까요.
미국의 대학은 전혀 다른 세상이구요. 이상한 대학들 말고 좋은 대학들 말하는 겁니다.
미국에서 좋은 대학보내 질높은 교육을 받게 하고 싶으면 보내면 아주 좋지요.
하지만 공부 별로 안좋아하고 못하고 그러는데 유학으로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 것이라면 반대합니다. 돈이 너무 많이 들고요 나중에도 별볼일 없게 될 확률이 더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