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인데 일요일에 도우미 6명이 확진됐고 14곳을 돌아다녔답니다
행정명령으로 2주전 노래방 간 사람들 전부 검사하라는 문자오고
방문자에게 통보가 갔나봐요
코인노래방 및 일반노래방 도우미 종사자 방문자 모두 검사대상다가 됐어요
기사에도 나왔는데 3분의2가 중고등생들입니다
지난주 시험 끝나거나 이번주 시험 끝나는데 주말에 엄청나게 많은 학생들이 노래방을 갔대요
우리아이네는 내일 시험 끝나는데 오늘 반에 검사하러간 학생들이 절반이나 된답니다 그나마 내일 시험끝나 타학교보다 덜 간거구요
금요일 시험 끝난 중고등은 숫자가 엄청 많대요
어떤 중학교는 단체로 왔답니다
어른들 도우미 끼고 논것도 욕먹을 일이지만 지금 확진자 폭팔하고
바로 옆지역 인천 노래방 때문에 행정명령 내려진거 문자오고 난리인데 학부모들 아이들 노래방 피씨방은 못가게 했어야죠
말린다고 안가냐? 이런소리 또 하겠죠
그런식이면 20.30대들 술집 클럽 40.50대들 노래방으로 확진자 확퍼진거 뭐라 그럼 안되는거 아닌가요?
확진자가 감소세로 들어섰다면 시험 끝났으니 허락해 줄수 있다지만
친구들하고 시험끝나 논다고 할때 지금 상황 설명 좀하고 특히 위험한 노래방 같은 다중시설 실내는 가지말라고 했어야죠
낼 결과가 어찌 나올지 모르겠는데 학생들 학원여파로 이번주로 시험 미뤄진 학교들 많았는데 또 확진자 나오면 어쩌나 싶고..
저는 진짜 요즘시국에 누가 노래방 같은곳에 가냐 했거든요
근데 거의 대부분이 중고등생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래방 간 어른들 욕했는데..
노래방 조회수 : 2,005
작성일 : 2021-07-05 18:08:24
IP : 112.154.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가
'21.7.5 6:10 PM (110.70.xxx.159)지금 격리중인데 코로나 검사하는줄에 중고딩이 한트럭 왔더라고요
2. 지금
'21.7.5 6:13 PM (112.154.xxx.39)이지역 초토화 됐어요
검사받고 음성확인 나오기전 등교도 못한다는데 시험끝나지도 않았는데 노래방간 학생들 어마무시 하고
겨우 시험 미뤄진 고등생들 이제 오늘 시작인데 학원들도 온라인전환이나 확진자 나오면 자가격리대상이라 시험 연기된 학교들도 난리
특히 중학교는 금요일 시험 끝나서 노래방을 엄청나게들 갔답니디ㅡ3. ..
'21.7.5 6:16 PM (106.102.xxx.174)진짜 큰일이예요.
무한 반복 도돌이표 ㅠㅠ4. 말린다고
'21.7.5 6:20 PM (211.206.xxx.180)안 가냐..
가족이 케어 못하고 방치한 위인들을
그럼 타자나 사회가 어쩌란 건지...5. 고등
'21.7.5 6:25 PM (112.154.xxx.39)우리아이도 금요일 친구들하고 노래방 간다는걸 절대 안된다고 인천노래방 소식과 확진숫자 알려주고 대신 집에서 컴게임 시간 줬어요 물론 투덜거리긴 했지만 제가 설명하고 자료들 보여주니 알아듣더라구요
시험도 남았고요
오늘 하교해서는 안가길 천만다행이라고
검사하러 간 친구들 줄이 너무 많아 2시간이상 걸리고
내일 시험 못본다고 합니다
만에 하나 확진자 나오면 반친구들도 검사대상에 자가격리 되는거니 아찔하다구요
부모가 좀 설명하고 케어 좀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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