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 이사오고 담배 때문에 서로 얼굴 붉히고 산지 몇년 되었어요
내 집에서 스트레스 받고 온집에 담배냄새 때문에 괴로워했어요
내려가서도 예기하고
배란다에서 피면 소리도 쳐보고
아파트 방송도 해보고
엘레베이터에 공지도 해보고...
저도 아이도 호흡기가 안좋아 딱 알고 힘들어서 숨도 잘 못쉬거든요
지 새끼 낳고는 좀 조심하는것도 같고
하도 말이 안통해서 다른방법으로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면 일부러 인사도 하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몇달전부터 딱 담배냄새는 아닌데 너무 불쾌한 큼큼한 냄새와
물비린내가 엄청나요
화장실에 창문이 없어서 항상 열어놔야 곰팡이가 안생기니 열어놔야 하고 화장실에서 나는 냄새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물비린내와 쿰쿰한 냄새 혹시 전자담배 냄새일까요?
전자담배는 말 못하는건가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