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얘기인데
사람뿐아니라
강아지 고양이도 얼굴이 예쁜애가 따로 있네요
험상궂게 생긴 강아지 고양이도 있구요
길거리에 지나다 뒷모습보고 얼굴이 마주쳤는데
흠칫 놀란 고양이가 있어요
너무 험상궂고 무섭게 생겨서요
아무래도 길에서 고생을 많이 한듯..ㅠㅠ
나도 모르게 웃음기가 싹가시더라구요ㅠ
이래저래 귀엽고 예쁜건 이익인듯해요
웃긴얘기인데
사람뿐아니라
강아지 고양이도 얼굴이 예쁜애가 따로 있네요
험상궂게 생긴 강아지 고양이도 있구요
길거리에 지나다 뒷모습보고 얼굴이 마주쳤는데
흠칫 놀란 고양이가 있어요
너무 험상궂고 무섭게 생겨서요
아무래도 길에서 고생을 많이 한듯..ㅠㅠ
나도 모르게 웃음기가 싹가시더라구요ㅠ
이래저래 귀엽고 예쁜건 이익인듯해요
주인이랑도 많이 닮은 것 같아요.
푸들 닮은 분이 푸들 기르고, 불독 닮은 분이 불독 기르고.
생긴거 다 다르죠.
그래도 내 개, 고양이는 다들 이뻐보이는 것 같아 다행이긴 해요.
유기견 유기묘도 품종있는 애들
혹은 이쁜 애들이 젤 먼저 입양가요
이쁘면 다퉈서 데려가요 ㅜㅜ
여담이지만 저는 덩치산만한 북극곰같은데
우리개는 깜찍이 요크셔였어요
데리고 나가면 동네 아이들이며 젊은 여자들이
아주 들러붙어서 어깨가 으쓱했죠
이쁜이 개 데리고 다녀도 으쓱한데
본인이 이쁘거나 자식이 이쁘면 얼마나 으쓱할지
첫 시험대가 외모겄쥬
남녀간도 그렇고
이미 우리 두뇌안에서 빛의 속도로 예선통과점검 ㅎ
동물들 끼리는 또 냄새페로몬으로 케미처리하고
우리 인간은 시각처리부터 우선~
예쁜애도 길에서 생활하면
그렇게 되더라고요 ㅠ
우리개도 한미모 하는데
성격이 ㅈ랄이라..
할많말안
그게 예쁜 개가 있더라구요
우리 개 자랑같은데
우리 강아지는 사회성 떨어져서
산책 나가도 다른 사람한테 절대 안 다가가고
낯선 개가 다가오면 피하는데
데리고 나가면 이쁘다는 소리 엄청 들었어요
내 강아지라 내 눈에만 이쁜 애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이쁜 강아지인가봐요
품종견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