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수술하고 거의 완치되었지만
그래도 걸음이 불편한 친정엄마와 1박 2일 여행을 하려고 해요
연세가 80 가까우셔요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한번도 못해봐서 더 늦어지기 전에 가보려고 합니다.
호텔 + 많이 걷지 않아도 되는 관광지 어디가 좋을까요
추천부탁드립니다~~~
대전에서 출발합니다 !!
미리 감사드려요
관절 수술하고 거의 완치되었지만
그래도 걸음이 불편한 친정엄마와 1박 2일 여행을 하려고 해요
연세가 80 가까우셔요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한번도 못해봐서 더 늦어지기 전에 가보려고 합니다.
호텔 + 많이 걷지 않아도 되는 관광지 어디가 좋을까요
추천부탁드립니다~~~
대전에서 출발합니다 !!
미리 감사드려요
에공 아버님 아주 조심하셔야할텐데요
리조트로 알아보세요 제천이나 이런곳으로 풍경좋은데로 모시고 다녀오세요..
제천이요. 넵. 조심조심 다닐수있는곳으로 알아보려고 하니 어렵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단양도 좋던데요
휠체어 대여해서 가세요.
힘드시면 휠체어 이동하면 편해요.
하와이에 단체여행갔을때 딸둘이 휠체어 갖고 어머니랑 같이 여행왔더군요. 그 어머니도 조금 걸으실 수 있는 건강상태셨어요. 장소도 장소지만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기쁘실거에요.
요즘엔 어지간한데는 휠체어가 있어요. 대여해서 휠체어로 다니세요. 솔직이 연세 많으시면 뭐에 그리 감동을 잘 안받으시더라구요.
야외로는 드라이브로 하시고 실내쪽으로 휠체어 타고 구경하시면 좋아요. 미술관이나 박물관, 식물원 같은. 사람없는 평일로 하면 더 좋구요.
평상시 관심없더라도 실내라 쾌적하고 편하게 이동하시니 노인분 부담없죠. 강원도 정선이니, 영월이니 솔직이 도시사는 젊은 사람이 좋지. 길 구불구불 하면 드라이브도 힘들어하세요. 많이 다니지 마시고. 월풀 있는 숙소면 반신욕하시면서 쉬시고. 허브랜드 있는 숙소 같은데도 괜찮고요.
엄마 앉아서 감상하기 좋고, 욕조 좋은 숙소.
멋진 레스토랑 같은 야외있는 곳에서 식사.
엄마 고향 쪽으로 숙소 잡으시고, 부근 드라이브 하는것은 어떤지요?
저희 엄마 살아계실때 제가 그렇게 하고 다녔어요.
엄마 친정쪽, 그 옛날 시댁 쪽 해서 드라이브 하고, 부근 숙소에서 편히 쉬기도하고.
바닷가 쪽 도로로 드라이브 하고 숙소에서 월풀하고 해넘이 보기도하고.
미술관 갔다가 멋진 야외 레스토랑에서 밥 먹기도 하고.
역사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아이 아니어도 나이들어 새삼 재밌어 하시고.
네네 말씀 감사합니다. 휠체어 대여 생각 못해봤는데 참고하겠습니다.
가져가세요
다리 나빠져서 오면 어쩌시려구요
동행인이 있으면 모르는데 혼자거 휠체어 꺼내고 집어넣고, 보도블록이나 경사 있는데서 휠체어 미는것도 힘들어요
저라면 관광은 포기하고 좋은 호텔 잡아서 (리솜 포레스트, 양양 설해원, 켄싱턴 설악밸리, 속초 롯데리조트, 삼척 쏠비치, 정선 파크로쉬 등등) 차타고 드라이브 하고 맛집 찾아다니고 그럴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