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 아이 피아노 다니면 많이 챙피할까요?

피그플라워 조회수 : 2,178
작성일 : 2021-07-05 10:43:36
저희애가 초1마치고 해외가서 최근에 왔는데 가기전에 한달 피아노 다닌적있지만 이론을 잘 모를것같아요.
리코더는 거기서도 수업에서 불었지만 악기도 다루는게 없고.
피아노를 중학교 가기전까지라도 시키면 이론은 다 배워오겠죠?
너무 애기들만 다녀서 안다닌다고 할것같긴한데 이제라도 6개월 다니는게 좋을까요?쓸데없는 짓일까요..
IP : 1.237.xxx.19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5 10:46 AM (116.42.xxx.32)

    다니고 싶으면 남 눈치 보지 않는 것도 좋겠어요~
    1학년때 다니다 2.3 쉬게 하고 있어요.코로나 때문에
    내년에 다시 다니게 하려고요
    님 아이가 다니기 싫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 2. ilillilll
    '21.7.5 10:47 AM (211.36.xxx.14)

    집에 디지털 피아노 있나요?
    피아노 레슨 선생님 불러다 집에서 1대1로 과외 시키세요

  • 3. 봄이
    '21.7.5 10:50 AM (118.223.xxx.37)

    집으로 선생님이 오셔서 가르쳐주시는건 어떨까요? 집에 피아노가 있으면 가능한데, 그렇담 초6학생한테 필요한 이론들을 단기간에 가르쳐줄것같아서요. 만약 안된다면,, 학원 다니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좀 늦은시간에 가면 초저 아이들도 없을테구요

  • 4. 걱정 마세요.
    '21.7.5 10:54 AM (223.62.xxx.119)

    요새 피아노에서 드럼도 배우고 학교에서 하는 필수 악기 교습도 해서 큰 애들도 다닐거에요. 다녀보다가 결정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 5. 원글
    '21.7.5 10:57 AM (1.237.xxx.191)

    집에 피아노는 없구요. . 일단 좀 늦은 시간에 가라고 해야겠네요.^^

  • 6. 저희애는
    '21.7.5 10:59 AM (14.52.xxx.80)

    중학교1학년까지 다녔어요.
    다들 공부하느라 바빠서 안다니는거지, 창피하거나 그런 건 없어요.
    커서 고등학교 방학때 시간이 나니까 다시 다니고 - 개인 레슨
    그거 본 큰 애가 수능 치고 다시 배우고 싶다고 해서 다녀요.
    창피하다....는 생각은 없고, 재미있어해요.

  • 7. 저도고민
    '21.7.5 11:14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 셋중 막내가 초5거든요 초1때 바이엘도 못마치고말았던 피아노 보내볼까싶은데 고민하고 있어요

    위에 두애들 체르니30 체르니100정도에 대개그렇듯 고학년에 영수보내느라 바빠져서 관뒀고 제가 음악좋아해서 혹시 피아노 잘치는애 있지않을까했더니 없던데 못치는거같은 큰애가 그나마 절대음감이 약간있어 음악 들으면 음 잘 찾고 하는거고 작은애는 진짜 그냥 다닌거고 그래요


    그래서 막내는 안보내려했는데 지가 가겠다고해서 초1에 일찌감치가더니 바이엘도 못마치고 관두고 ;;

    걍 냅뒀는데 그나마도 안하면 안됐는지 리코더도 너무못불고 요즘 음악시간이란거 자체가 우리때랑 다르게 형식적이긴한데 너무 모르더라구요 작년부터 계속 고민해요 ;;;
    코로나도 있고 적당한 학원도 모르겠고

    소질 두드러지지 않는 애일수록 성의있게 가르치고 싶은데 흠 ;;

  • 8. ㄹㄹ
    '21.7.5 11:50 AM (39.7.xxx.229)

    초4부터 다니다가 코로나로 작년내내 쉬고 올해 초6 다시 다니기 시작했어요. 체르니 100부터 다시 시작. 6학년은 몇 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재밌게 다니더라구요. 어린 학년보다 진도가 늦는데 그런거 신경 안쓰구요. 중학교 입학전까지는 다니려고해요.

  • 9. 저희
    '21.7.5 11:50 AM (14.50.xxx.218)

    저희는 중1 입학전 2월까지 다녔어요. 시간만 되면 쭉 다니고 싶었는데요.
    피아노학원에는 중학교 졸업때까지 취미로 다닌 친구도 있었구요.
    보내는게 여러모로 좋을거 같아요.

  • 10. 여자아이죠
    '21.7.5 11:57 AM (218.48.xxx.98)

    피아노는 꼭 가르치면 좋아요.
    제가 어릴적부터 배웠는데..지금도 40중반에 취미로 계속 칩니다.
    너무 좋아요.6학년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젤빠른거예요..

  • 11.
    '21.7.5 12:28 PM (175.223.xxx.227)

    본인만 괜찮다 하면 상관없죠
    요새는 방으로 다 나눠져있기도 하고요

  • 12. 원글
    '21.7.5 1:10 PM (1.237.xxx.191)

    남자아이에요..사실 피아노 관심없을건데 제가 보내려구요.
    너무 음악 기초지식없어서.아직 말안꺼냈는데 안간다할게 뻔하지만 집 바로 앞이라 설득해보려구요

  • 13. 5학년
    '21.7.5 1:24 PM (1.239.xxx.214)

    초등5학년 남자아이인데
    피아노 근처에도 안 가 본 아이
    올 겨울방학부터 보내려해요.
    아이가 망설이고 가기 싫어하길래
    제가 같이 다녀준다했어요.
    악기 하나는 해야할거 같은데
    피아노로 시작하려구요.
    영수학원 다니다 머리 식히기
    좋을거 같아요.

  • 14. ..
    '21.7.5 4:21 PM (106.101.xxx.147)

    초5남자아이 5학년인데 다녀요ㅎㅎ
    바이엘 칩니다ㅋㅋ
    처음다닐때 고학년이 많이 없는데다 같은 학교 여자아이들 있다고 창피해하기는 했어요.ㅎㅎ
    일주일 2번가다 시간 없어서 1번가는데요.
    하다보면 또 스트레스풀리고 그런건 있나봐요.
    남자아이들은 초등 고학년은 되야 예체능 제대로 배울 수 있다고 봐요. 인지능력도 그때나 가르칠만하고요.
    요즘은 뭐든 빨리하다보니 오히려 적기는 놓치는듯.

  • 15. ..
    '21.7.5 4:22 PM (106.101.xxx.147)

    중고등까지 악기 리코더 수행평가 있고 음악 이론도 작은 비중이지만 악기안다뤄보면 죄다 암기해야하잖아요.
    피아노 리코더 같이해서 주1회 90분정도 봐달라고 해서 보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6632 백신접종 예약 오늘저녁에 하면 2 ㅇㅇ 2021/07/20 957
1226631 코로나검사 결과 오늘나올까요 3 오늘오전 2021/07/20 720
1226630 다음 블로그요... 알려주세요 2021/07/20 384
1226629 냉동식품 먹으면 두드러기 올라오는 분 있으세요? 4 두드러기 2021/07/20 1,075
1226628 송영길 "日, 올림픽 정신 위반..바로 이웃 대통령도 .. 13 ... 2021/07/20 1,718
1226627 쌀을 샀는데 찹쌀이 들어있네요 13 .. 2021/07/20 2,862
1226626 경계선 지능장애 새언니랑 조카 36 2021/07/20 10,003
1226625 에어랩 체험... 4 아카시아 2021/07/20 1,491
1226624 67년생 주민센터에서 백신예약했어요 12 .. 2021/07/20 3,117
1226623 세금전문가님 도와주세요. 1 저기요..... 2021/07/20 512
1226622 이낙연 39.1% 이재명 30.2% 윤석열 8.8% 추미애 4... 12 무등일보 2021/07/20 2,094
1226621 백신예약 날짜번경요 4 나마야 2021/07/20 908
1226620 악기 전공의 길.. 가야할지 힘드네요 33 ㅠㅠ 2021/07/20 4,069
1226619 70대 할머니 쓸 왕골가방 이것 어떤가요. 11 .. 2021/07/20 1,418
1226618 예약 가능하다는 병원 클릭해서 비는 시간 있어서 예약하기 눌러도.. 3 이상하네?ㅜ.. 2021/07/20 1,316
1226617 권성동:우리 입장에서 이낙연이 대선후보 됐으면 좋겠다 64 올리브 2021/07/20 2,623
1226616 추미애 "장관 물러나며 뚜껑 열렸었다..이재명 등 내가.. 26 미네르바 2021/07/20 1,840
1226615 현재 미국 캐나다 폭염 현황 9 ... 2021/07/20 3,177
1226614 렌즈끼는 눈 건조할때 8 ㅇㅇ 2021/07/20 731
1226613 이제명은 정말 멍청함 22 ㅎ~ 2021/07/20 1,716
1226612 입매가 참 중요하네요. 12 ... 2021/07/20 3,990
1226611 나도 기운 좀 받고 싶다고~! 1 드런세상 2021/07/20 515
1226610 딴지 링크 올리는 분들.. 제목에 딴지 표시 좀 해주세요. 39 제발 2021/07/20 685
1226609 남한테 신세지면 너무 불편한 내 성격. 12 보라돌이 2021/07/20 3,059
1226608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가 우리 도시락 싸기 엄청 힘들었겠어요 8 .. 2021/07/20 2,311